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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미진 총경 대기발령 왜? (후임 백남익 프로필 나이 학력 경찰대 )

블로그냥 2022. 11. 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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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특별시 경찰청 상황관리관이었던 류미진 총경이 대기발령 조치 되었다고 합니다. 용산경찰서장 이임재 총경 대기발령에 이어서 일선 경찰 책임자들만 계속해서 책임을 묻고 있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용산 파출소까지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 사고 당시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서울청 상황관리관에 대해서 부실 대응과 관련해 업무 태만으로 대기발령 됐다고 합니다. 상황관리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던 류미진 총경은 상황 인지와 보고가 지연되었다는 이유이고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은 현장에 늦게 도착해 지휘관리를 소홀히 했고 보고도 지연했다고 합니다. 

 

이에 경찰첨은 참사 부실 대응의 책임을 물어 류미진 상황관리관 및 이임재 서장을 대기발령 조치와 함께 수사를 의뢰했다고 합니다. 류미진 총경은 대기발령하고 후임으로 서울청 기동본부 제1기동대장 백남익 총경이 그 자리에 발령이 났다고 합니다. 

 

사건 사고의 진실을 밝힌다며 아직까지 장관 등도 거취를 표명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현장의 일선 경찰관부터 대기발령하는 모습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사고 당시 국민의힘 안철수 국회의원 및 더불어 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 등도 뉴스로 접하고 현장지원을 나갔다고 합니다. 

 

이태원 사고 당시 행정부 관계자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사고 수습을 해야 할 총경들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하고 대기발령 조치부터 먼저 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를 보고도 현장에 달려온 사람들도 있는데 사고 수습 당사자에게 보고책임부터 묻는 모습 안타깝습니다. 

 

    -목차-
  1. 류미진 총경 프로필
  2. 백남익 총경 프로필
  3.  
  4.  
  5.  
  6.  
  7.  
  8.  
  9.  
  10.  
  11.  
  12.  
  13.  

 

1. 류미진 총경 프로필

류미진 총경은 전 경찰청 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전 경찰청 서울중부 경찰서장, 서울특별시 경찰청 경무부 인사교육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류미진 총경은 제 74대 함평경찰 서장, 서울중부경찰서장 등을 거쳐서 서울특별시 경찰청에 근무중이었습니다. 

 

서울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프로필 
류미진 나이 50세, 고향 전남 나주 출신
학력 광주여고, 경찰대 12기 법학과
주요경력 1996년 경위 임관 
서울 중부 경찰서장,
서울 경찰청 경무부 인사교육과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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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로 임관 한 후 인천청 인천부평서 경무과장, 서울청 기동단 2기댕대 경찰 24 기동대장, 서울청 생활안전부 112 종합상황실 팀장, 경찰청 생활안전과 112 운영계장, 전남청 제2부 여성청소년 과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서울청은 112 접수 후 공조출동 코드만 부여하고 출동지시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태원 할로윈 참사 당시 이태원 파출소장은 내부망 메신저를 통해서 용산경찰서에 지원요청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용산에 윤석열 대통령 관련 집회 등으로 인해서 병력 지원은 없었다고 합니다. 용산 경찰서는 서울지방 경찰청 측에 기동대 지원이 필요하다는 뜻을 비공식적으로 밝혔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용산경찰서는 자체적으로 교통기동대를 투입했다고 합니다. 일선 경찰이 병력 지원을 요청하고 지원을 결정한다고 해서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112신고 당시에도 이미 모든 용산의 모든 경찰들은 현장에 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이 문제를 누가 판단하고 결정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2. 백남익 총경 프로필

류미진 인사교육과장(총경 계급)이 대기발령 함에 따라서 서울청 기동본부 제 1기동대장 백남익 총경이 후임으로 발령됐다고 합니다. 백남익 총경은 제 11대 천안 동남경찰서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20년 8월 총경으로 승진해 제1기동대장을 맡고 있었습니다. 

 

백남익 프로필 
백남익 나이 52세, 고향 충남 보령 출신
학력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경찰사법행정 석사 
주요 경력 1992년 순경 공채로 경찰 입사
서울경찰청 인사계장,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충남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충남 보령 출신으로 1992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입문해 수사 정보 감찰 지역경찰 등 다양한 부서에서 활동한 바 있습니다. 백남익 총경은 대기발령한 류미진 총경을 대신해 취임해 임무를 대신하게 되었습니다. 백남익 총경은 비경찰대 출신 총경 중 한 명입니다.

 

이임재 용산경찰서장 대기발령에 이어 류미진 총경 대기발령까지 일선 경찰들만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할로윈 주말 토요일 오후 업무를 보고 있었다는 이유로 업무 태만이라고 평가한다면 당시 퇴근해 있던 사람들에게는 어떤 평가가 내려질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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