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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프로필 나이 고향 아내 경찰청장 파평윤씨 논란?

블로그냥 2022. 7.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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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 차장이 경찰청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는 소식입니다. 경찰청장 임명은 경찰위 임명 제청 동의, 행안부 이상민 장관의 제청, 윤석열 대통령 임명 등의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윤희근 후보자에 관해서 풍부한 경력과 업무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14만 경찰 조직을 이끌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윤희근 차장은 2021년 12월에 치안감으로 승진한 이후 6개월 후 치안정감(경찰청차장)으로 승진한 이후 경찰청장까지 초고속 승진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제40대 경찰청 차장 윤희근 경찰청장 내정 소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윤희근 프로필
  2. 윤희근 경찰청장 파평 윤씨 논란 왜?

 

1. 윤희근 프로필

윤희근 경찰청 차장윤희근 프로필

김창룡 경찰청장 사퇴와 함께 후임으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윤희근 경찰청 차장 등을 검토했고 결국 윤희근 차장이 경찰청장으로 임명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언론의 예상과는 다르게 초대 치안총수로 윤희근 차장이 임명되었지만 파평 윤씨 논란 등 국회 청문회의 힘든 과정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경찰국 설치든 엄중한 현재 경찰조직의 상황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회를 밝혔습니다. 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부터 계속된 경찰개혁이 앞으로 어떻게 이루어질지 차기 청장인 윤희근 차장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찰철 차장 윤희근 프로필 
윤희근 나이 54세 (1968년생)
윤희근 고향 충북 청주시 출생 
윤희근 학력 운호고등학교 졸업, 경찰대학 7기 학사, 중국 사회과학원 법학 석사
가족 윤희근 아내 (부인) 신희연 여사 , 자녀 아들 2명 
주요 경력 충북지방경찰청 정보과장, 제천경찰서장, 경찰청 경비국장, 현 경찰청 차장 (치안정감급 직위)

 

윤희근 경찰청장 내정자는 충청도 토박이로 1991년 경위로 임명된 후 꾸준히 경찰 조직에 몸을 담았고 2012년 김기용 경찰청장에 이어 두 번째 충북 출신 경찰 총수가 됩니다. 김광호(나이 58세) 서울경찰청장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경찰대 및 비경찰대 출신 간의 경찰청장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만약 경찰청장에 임명되면 민갑룡, 김창룡 경찰청장 등에 이어 3번째 경찰대 출신 경찰청장이 됩니다. 7기인 윤희근 차장이 전임 경찰청장인 김창룡 경찰청장의 뒤를 잇는다면 파격적인 인사 발탁으로 기수파괴도 동시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참고로 경찰청장의 임기는 2년이며 중임이 불가능합니다. 

 

윤희근 차장은 현재 전임자 김창룡 청장의 직무대행을 수행 중입니다. 윤희근 경찰청장 내정으로 3번 연속 경찰대 출신이 경찰청 수장을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찰청 앞에서 릴레이 삭발식을 하는 등 일선 경찰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아 험난한 길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 윤희근 경찰청장 파평 윤씨 논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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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 윤씨 종친으로 알려진 윤희근 차장 지명이 파격적이라고 불리는 것은 기수 파괴 등 초고속 승진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종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능력 있는 인사를 발탁한다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취지인 만큼 윤희근 청장 발탁이 문제 될 것은 없지만 종친이라는 정치적 부담을 안고 지명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희근 청장 내정자에 대해서 철저하게 파헤치겠다며 벼르고 있습니다. 현재 행안부 경찰국 설치와 관련해 매일 3명씩 삭발시위를 이어갈 정도로 일선 경찰관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태로 조직 내 외부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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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출신 이상민 행안부 장관 행보가 거침없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충암고 후배이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후배로 또 다른 복심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경찰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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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부의 등장과 함께 국민의 경찰개혁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윤희근 후보자는 경찰 통제와 중립성을 양립해야 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경찰청장의 인사권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권 등은 협의를 거쳐서 처리하겠다고 앞으로의 행보를 밝혔습니다. 힘든 시기인 만큼 좋은 경찰청장이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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