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윤핵관이라고 불리던 이동관 씨가 방통위원장 내정설이 돌면서 정치권이 시끄럽습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초대 홍보수석 비서관으로 재임한 친이계 정치인입니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 언론인으로 이번에 방통위원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2번째 공직에 나서게 됩니다. 이명박 정부 이후 1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하고 있지 않다가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 대통령 비서실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되었고 이번에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거론 중입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방통위원장 이동관 후보와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임명하자마자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