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정 쇼호스트 홈쇼핑 생방중 뭘 했길래? 정쇼 프로필 남편 나이 연봉 도서

국민프로그램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에 나왔던 쇼호스트 정윤정 씨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정준하 씨의 계란 프라이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쇼호스트입니다. 홈쇼핑 업계에서는 완판녀 쇼호스트를 넘어서 만판녀라고까지 불리는 스타 쇼호스트입니다. 

 

정윤정 씨의 '지금부터 주문전화 받겠습니다' 멘트는 홈쇼핑 계에서 유행어가 될 정도입니다. 수많은 쇼호스트 중에서 자신의 브랜드인 정쇼 방송을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쇼호스트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정윤정 씨의 연봉만 해도 수십억에 달할 정도라고 합니다.

 

정윤정 씨가 얼마나 대단한가 하면 2016년경 매출 신기록을 달성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180분 동안 매출이 무려 110억원에 달했는데 기네스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당시 코트와 가디건을 팔았었는데 함께 방송하던 김환 아나운서 와이프도 샀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렇게 잘나가는 정윤정 쇼호스트가 정쇼 홈쇼핑 생방중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최근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쇼호스트 19년 차에 달하는 베테랑으로 그동안 특별한 사건 사고가 없었던 정윤정 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쇼호스트 정윤정 씨를 소개합니다. 

 

-목차-

1. 정윤정 쇼호스트

2. 정윤정 쇼호스트 욕 논란

 

1. 정윤정 쇼호스트

정윤정 쇼호스트

서울예전 연극과 출신으로 처음에는 방송리포터로 활동을 했던 정윤정 씨는 남편 권유로 결혼 이후에도 일을 할 수 있는 쇼핑호스트 길로 이적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타고난 홈쇼핑 쇼호스트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정윤정 쇼호스트 자신도 홈쇼핑 고객이었다고 합니다. 

 

결혼과 함께 쇼호스트로의 이적이 신의 한 수가 되면서 프로그램을 전담으로 맡는 등 처음부터 일이 잘 풀렸다고 합니다. 거기에 본인이 홈쇼핑 고객으로 주부들의 생활 습관을 다 꿰고 있다 보니 이를 적극 활용하고 있고 그 덕에 주부들로부터 사랑받는 쇼호스트가 되었습니다. 

 

무한도전 방송을 봐도 남다른 홈쇼핑 진행능력을 보여주었는데 이 모든 것을 즉흥적으로 풀어갈 정도로 말솜씨가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합니다. 쇼호스트로서 자신만의 철학이 있다면 고객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무한도전 방송 당시 정윤정 쇼호스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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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정윤정 프로필 

학력 서울 예술대학교 연극과

소속 현대홈쇼핑 정쇼 

가족 정윤정 남편, 자녀 2명 

인스타 계정 jung__show

방송 : 정쇼(현대홈쇼핑), 무한도전, 편애중계, 자기야 등 

정윤정 연봉 : 비공개 (현재 홈쇼핑 업계 최고)

정윤정 나이 47세 (1976년생)

정윤정 도서 : 나는 30초가 다르다, 육십고개 넘으셨다! 우리 할머니 등 

 

풍문으로는 소효스트로서 연봉이 40억 원에 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는 정윤정 쇼호스트입니다. 그만큼 바쁘게 살고 있는 워킹맘이라 아이들과 얼굴 볼 시간도 많지 않다고 합니다. 홈쇼핑 쇼호스트로서의 꿈은 60살일 될 때까지 정쇼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정윤정 씨를 만든 남편 강성훈 씨와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자신의 생일날 결혼 프러포즈 당시 통장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전재산을 관리해 달라는 남편의 프러포즈를 받은 정윤정 쇼호스트는 정작 잔고를 보고 너무 적어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했던 말이 이거라고 합니다. 

 

"제가 더 잔고가 많은 것 같은데..."

 

역시 남다른 입담의 정윤정 쇼호스트아닌가 싶습니다. 그 외에도 1년에 쇼호스트 인센티브만 몇 천만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10년 만에 들켜서 결국 남편 차를 바꿔줬다고 합니다. 홈쇼핑 방송의 경우 모든 방송이 생방송으로 진행되다 보니 방송사고가 있기도 한데 이번에는 쇼호스트 정윤정 욕설 논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 정윤정 쇼호스트 욕 논란

정윤정 씨가 진행하는 정쇼에서 한 것이 아니라 게스트로 출연해서 방송사고가 터졌다고 합니다. 지난 1월 28일 생방송에서 판매하던 화장품이 매진되었음에도 방송을 조기종료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순간적으로 부적절한 단어를 내뱉었다고 합니다.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

 

이렇게 말해서 제작진으로부터 정정요구를 받고 정정했다고 합니다.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이후 홈쇼핑도 예능처럼 봐주셨으면 한다고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윤정 쇼호스트 생방송 욕설 논란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민원이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정윤정 쇼호스트 논란 심의는?

현대홈쇼핑 정윤정 쇼호스트 논란을 심의한 방심위는 해당 안건이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 37조 제2항을 위반한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은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비속어, 은어, 저속한 조어 등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에 정윤정 쇼호스트 부적절 언어 사용과 관련해서 방심위원들 전원이 '의견진술'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의견진술 과정은 방심위가 제재를 내리기 전에 소명기회를 주는 과정으로 홈쇼핑 업체 측의 소명을 듣고 난 이후 법정제재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논란으로 인해서 정윤정 쇼호스트 인스타그램에서 일부 누리꾼과도 설전까지 벌어졌다고 합니다. 결국 현재 인스타는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국내 최고의 쇼호스트로서 후배들의 롤모델이라고까지 꼽히고 있는 정윤정 씨라 이번 논란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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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며칠전 롯데홈쇼핑에서 정쇼 불금 프라이데이 방송을 론칭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려던 찰나에 일어난 논란이라 앞으로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서 홈쇼핑 업계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