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규 검사 회고록 노무현 시계 뇌물? 프로필 나이 고향

이인규 검사가 회고록 출판과 함께 노무현 뇌물 사건에 대해서 폭로에 나섰습니다. 이인규 검사는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뇌물을 수사한 바 있습니다. 노무현 뇌물 사건은 소환조사 후 2009년 4월 30일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바 있습니다. 

 

노무현 시계 뇌물은 고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피아제 남녀 시계 세트 2개 (가격 2억 원 상당)를 받았다고 합니다. 노무현은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되어 수사 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당시 변호인이었던 문재인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폭로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인규 검사는 노무현 대통령 아래에서 검사장으로 승진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수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2009년 7월 14일을 끝으로 검사 옷을 벗은 바 있습니다. 현재 이인규 근황 소식은 변호사로 활동 중이었는데 최근 회고록에서 지난 일을 밝히고 나섰습니다. 이인규 검사의 갑작스러운 회고록 출간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목차-

1. 이인규 회고록 노무현 시계

2. 이인규 검사 프로필

 

1. 이인규 회고록

이인규 회고록

얼마 전 이인규 검사는 회고록 '나는 대한민국 검사였다 누가 노무현을 죽였나'라는 책을 출간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시절 있었던 박연차 게이트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회고록 내용에는 노무현 논두렁 시계와 관련된 내용과 문재인 변호인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는데 이인규 검사를 검사장으로 승진시킨 인물이 바로 노 대통령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노무현 논두렁 시계 내용이 폭로된 것은 검찰이 아니라 기사를 토대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후 박연차 게이트와 친인척 비리로 수사를 받던 도중 투신으로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뇌물 건은 사망으로 인해서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노무현 시계 

태광실업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피아제 명품 시계 (가격 2억원 상당)를 받은 것을 뜻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시계 관련 내용은 자존심이 상한다며 빼달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논두렁 시계가 된 것은 논두렁에 시계를 버렸다고 해서 논두렁 시계가 되었습니다. 

 

노무현 뇌물 

이인규 회고록에 나온 노무현 뇌물 목록은 권양숙 여사와 함께 아들 노건호 씨의 미국 주택 구입 자금 명목으로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140만 달러 (18억 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 아들 및 조카사위의 사업 자금 명먹으로 500만 달러 (65억 원 상당)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정 전 비서관이 횡령한 특수활동비 12억 5000만 원에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노무현 수사 당시 이인규 대검 중수부장이 이끌던 노무현 수사팀은 국정원 측과의 갈등이 많았다고 합니다. 노무현 논두렁 시계 기사가 5월 13일 경 발표되었고 이후 충격을 받은 노무현 대통령은 5월 23일 김해 봉화산 부엉이바위에서 투신하였습니다. 잠시 노무현 대통령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노무현 프로필 

출생 1946년 9월 1일 (고향 김해 출생)

사망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나이 향년 62세)

학력 진영중학교, 부산상업고등학교

가족 부인 권양숙, 자녀 아들 1명, 딸 1명, 형 노건평

1975년 제 17회 사법시험 합격, 1977년 제7기 사법연수원 수료

1988년 제 13대 국회의원, 제15대 국회의원 (14대 낙선) 등 

제16대 대한민국 대통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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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도서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성공과 좌절, 진보의 미래, 여보 나 좀 도와줘 등 

 

이인규 회고록 내용의  핵심은 노무현 대통령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된 검찰의 비판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노무현 서거 원인의 가장 큰 이유가 노무현 시계 기사로 인한 도덕성에 대한 상처와 문재인 변호인이 검찰 수사와 관련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당시 극단적 선택으로 인해 검찰이 비난을 받았지만 노무현 뇌물 수사는 소환수사상태였다는 사실을 회고록에서 밝혔습니다. 그리고 극단적 선택의 원인이 된 노무현 시계 기사도 검찰이 아닌 국정원에서 행한 일이라고 합니다. 결국 노무현 뇌물 사건은 극단적 선택과 함께 파묻혔지만 이와 관련해 이인규 검사는 회고록에서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할 당시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미국 주택 구입 사실이 밝혀져 자신의 도덕성에 큰 치명타를 입은 상태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변호인 문재인 변호사는 곁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무현 수사 관련한 진실을 밝히고 싶었다고 합니다. 

 

2. 이인규 검사 프로필

박연차 게이트를 담당한 중앙수사부장으로 2009년 노무현 대통령 친인척 비리 수사를 담당한 바 있습니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2009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으로 영전했지만 전 대통령 수사 이후 퇴직한 검사입니다. 

 

이인규 프로필

학력 경동고등학교, 서울대, 코넬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사법시험 24시, 사법연수원 14회 

2009년 대검찰청 중아수사부장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2009~2017)

가족 이인규 부인 (아내), 자녀 1남 1녀 

 

이인규 나이 

1958년 1월 22일 생으로 현재 나이 65세이며 이인규 고향은 경기도 용인 출생입니다. 

 

이인규 검사는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7년 검사장으로 승진했고 이후 대전고검 차장검사,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을 거쳐서 2009년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되었습니다. 특수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기업체 수사와 관련 전문 검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인규 회고록 출간과 함께 14년 전의 일이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인규 변호사는 기소와 함께 물적 증거들을 충분히 확보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정치권 인사들의 각종 논평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억울한 점이 있다면 밝히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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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수사기록은 영구보존 기록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법무부령에 따르면 노무현 관련 사건 기록은 조건이 맞아야만 공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억울한 죽음을 밝히는 길은 과거의 수사기록을 공개하는 것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인에 명예를 찾을 수 있게 진실이 밝혀지도록 기록이 공개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