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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자 나이 박재란 인연은? 프로필 남편 노래 고향 가수 작품활동

블로그냥 2023. 2. 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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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4년에 태어나 올해 나이 80에 1964년에 데뷔해 데뷔 60주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가수가 한 분 있습니다. 바로 사랑은 이제 그만, 달타령 등으로 민요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부자 씨입니다. 효녀가수 현숙, 신토불이 배일호 씨가 멘토로 삼는 전설의 가수가 바로 김부자 씨입니다. 

 

한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가수 김부자 씨가 스타다큐 마이웨이 332회 방송에 나와 가수 박재란 씨와의 근황 소식을 전한다고 합니다. 민요의 여왕이라 불리던 김부자 씨가 뜻밖에도 지인에게 30억을 사기당하는 등 큰 곤란을 겪었다고 합니다. 가수 김부자 박재란 씨의 인연과 함께 인생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1. 가수 김부자 박재란 30억 사연은?

가수 김부자 박재란
가수 김부자 박재란

박재란 김부자 두 사람은 70년대부터 인연을 이어온 사이라고 합니다. 과거부터 따뜻한 선배였던 박재란 씨는 믿었던 사람에게 30억 원이라는 거금을 날리고 절망에 빠졌을 때 물심양면으로 도와줘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김부자 이숙 두 사람은 돼지띠 모임인 돼지클럽에서 만나서 봉사활동을 하며 친해졌고 지금까지  인연으로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에서도 김부자, 박재란, 이숙 원로 가수 세 사람이 함께 자리를 했다고 합니다. 

 

1992년 김부자 씨는 전 남편과 이혼한 상태로 집안의 가장을 맡고 있었고 지인을 잘못 만나서 믿었다가 30억 원을 날렸다고 합니다. 당시 30억 원이면 아파트를 수십 채 살 수 있는 거금이었다고 합니다. 결국 한 달에 이자만 500만 원씩 빠져나가는 상황에서 절망에 빠졌는데 아들, 딸 권유로 교회를 가게 됐고 신앙으로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후 박재란 씨 등 주변 선후배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었고 30억원을 잃은 지 10년 후에서야 생활도 안정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후 김부자 씨는 유산소 운동, 스트레칭, 걷기 등을 꾸준히 하면서 건강관리를 하게 되었고 그 덕에 한국 나이로 여든이 된 올해까지도 현역 가수로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가수 김부자 프로필

가수 김부자
가수 김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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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에 출연해 입상하며 여고생 가수로 화려하게 데뷔했고 이후 영화 팔도기생 OST를 통해서 이름을 알린 다음 달타령, 일자상서 등의 노래로 민요의 여왕이 되었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김부자 노래 수는 약 2000 곡 정도 된다고 하는데 한 달에 한 번 음반 취입을 할 정도로 당대 최고의 흥행 가수 중 한 명입니다. 

 

김부자 프로필 
생년월일 1944년 2월 5일 (김부자 나이 79세, 고향 황해남도 옹진군)
키 158, 몸무게 46, 종교 개신교 
가족 김부자 전 남편 이상문, 자녀 딸 1명, 아들 1명 
데뷔 1964년 동아방송 가요백일장 

 

김부자는 12살 연상의 매니저인 남편과 결혼했는데 임신 후에도 활동을 계속하다보니 한복을 입었던 것이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계속 한복을 입었다고 합니다. 결혼 후에도 남편의 낭비벽 때문에 싸움이 잦았고 결국 외박까지 계속되자 이혼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김부자 작품활동

방송 출연 : 가요무대, 스타다큐 마이웨이 332회 등 

김부자 노래

달타령, 일자상서, 당신은 철새, 카츄샤, 사랑은 이제 그만 등 

 

안동 김씨 집안의 딸로 처음에는 아버지 반대로 인해서 가수를 못할 뻔했지만 데뷔 이후에는 민요가수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고 특히 사랑은 이제 그만은 1970년대에 발매 3개월 만에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부르면 히트를 쳤지만 하루에 50곡씩 노래를 부르다 보니 서서히 정신적으로 지쳐갈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제 여든의 나이가 된 김부자 근황은 올해로 60주년을 맞고서도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민요 등을 많이 불러서 앞으로는 좀 더 진하고 정서가 있는 그런 망가지는 노래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여든의 나이에도 여전히 노래 열정으로 후배 가수들에게도 롤모델이 되고 있는 김부자입니다. 

 

3. 가수 박재란 프로필

가수 박재란
가수 박재란

1938년 서울에서 태어나 천안여자중학교를 중퇴하고 1957년 KBS 4기 전속가수로 데뷔한 박재란입니다. 올해로 84세로 국내 연예인 중 최고에 속하지만 아직도 가끔씩 무대에 서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원로 가수 이미자 나이가 올해로 81세로 현역 가수 중 삿실상 최고참입니다. 

 

가수 박재란 프로필 (본명 이영숙)
생년월일 1938년 12월 16일 (박재란 나이 84세, 고향 서울 출생)
학력 천안여자 중학교 중퇴
가족 박재란 전 남편 이운양 이혼, 자녀 딸 2명(가수 박성신) 등
종교 개신교
데뷔 1957년 KBS 4기 전속가수 (솔로 데뷔 1961년 노래 럭키 모닝)
박재란 작품활동 방송 : 가요무대, 스타다큐 마이웨이 등 
박재란 노래 : 럭키 모닝, 푸른 날, 산 너머 남촌에는, 코스모스 사랑,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 등 

 

리즈 시절에는 패션의 선두자로도 불렸던 가수 박재란 씨는 앙드레 김이 직접 옷을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가수로서는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박재란 씨의 결혼 생활도 평탄하지 않았는데 첫 번째 남편은 사업 실패 등에 다른 여자까지 생겨서 결국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후 자녀들을 키우던 중 사기까지 당해서 힘들었던 차에 17세 연하인 두번째 남편과 다시 재혼했지만 약물에 빠져서 행방불명이 됐고 결국 이혼처리 됐다고 합니다. 딸 가수 박성신 씨도 안타깝게 돌연사하는 등 많은 아픔을 겪었고 그때마다 노래를 부르면서 위안을 삼았다고 합니다.

 

이미자 나이 딸 정재은 전 남편 사연! 프로필 가족 고향 노래 작품활동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씨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디바입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이미자 특별감사 콘서트 등 방송 및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이미자입니다.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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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로서 누구보다 먼저 이혼, 사기 등의 아픔을 겪었기에 후배인 김부자가 사기를 당했을 때 많은 조언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일찍 아픔을 겪었기에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었고 그 힘으로 최근까지 가수 활동을 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시간 일요일 7시 5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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