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 카타르 월드컵 16강의 주인공 중 한 명이었던 황의조 근황 소식입니다. 선수로서 활약해야 할때 동영상 불법 촬영 문제로 징역형을 구형받아 앞으로 선수 생활을 장담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의조 가족 이야기와 함께 축구 선수로서 성장스토리를 소개합니다.
황의조 프로필
- 생년월일 1992년 8월 28일 (황의조 나이 30세, 고향 성남 출생)
- 학력 용인초등학교, 풍생중학교, 풍생고등학교, 연세대 중퇴
- 황의조 키 185, 몸무게 82, 주발 오른발, 포지션 스트라이커, 등번호 16번 (올림피아코스 18번), 군대 병역특례
- 가족 아빠 황동주, 엄마 권영희, 친형 황의철, 형수 등
- 국가대표 경력 49경기 16골, 통산 득점 118골
- 클럽 경력 성남 FC, 감바 오사카, FC 지롱댕 드 보르도, 노팅엄 포레스트 FC, 올림피아코스 FC, FC 서울 임대
- 황의조 연봉 100만 유로(한화 14억 원) 이적료 4M + 1M (3년 계약), 후원사 아디다스, 에이전트 CAA
- 인스타 계정 hwanguijo_official (삭제)
-목차-
- 황의조 프로필 일정
- 황의조 형 형수 가족
축구 황의조
-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2013~2017)
- 감바 오사카 (2017~2019)
- FC 지롱댕 드 보르도 (2019~2022)
- 노팅엄 포레스트 FC (2022~2024)
→ 올림피아코스 FC (2022~2023 / 임대)
→ FC 서울 (2023 / 임대)
→ 노리치 시티 FC (2023~2024 / 임대)
→ 알란야스포르 (2024 / 임대) - 알란야스포르 (2024~ )
황선홍-이동국-박주영 뒤를 이어서 대한민국 9번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의조 선수입니다. 차범근, 박주영, 손흥민, 권창훈 등에 이어 5번째로 유럽 5대리그 프랑스 리그앙에서 10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현시점에서 조규성 선수가 있기는 하지만 경험 면에서 벤투호에서 대체 불가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주발이 오른발이지만 양발 모두 사용 가능한 스트라이커로 2013년 데뷔 당시부터 유망주로 큰 주목을 받았지만 뒤늦게 주목을 받아 국가대표 부동의 스트라이커가 된 선수입니다. 황의조가 부동의 스트라이커가 되는 데는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덕분인데 당시 김학범 감독이 와일드카드로 황의조 선수를 뽑으면서 다시 부활했습니다.
지금은 이제 아니지만 K리그 시절 모습 때문에 황의족 등으로 부르며 일부 커뮤니티에서 선수 발탁의 의문점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실력으로 이를 극복했고 아시안게임 이후 군 문제를 해결하고 리그앙 보르도로 유럽진출까지 이룬 선수입니다.
황의조 선수의 장점이라면 양발잡이로 어떤 상황에서도 슈팅을 날릴수 있는 장점입니다. 이 때문에 슈팅을 난사한다고 저평가받기도 하지만 약팀에서 주로 커리어를 보낸 스트라이커로서 슈팅을 날리는 것도 하나의 능력이자 실력입니다. 또 이는 오프 더 볼 무브가 좋아 기회를 자주 받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J리그 진출이후 골 결정력이 올라갔다면 프랑스 리그 진출 이후에는 침투 플레이까지 눈을 뜨면서 공격수로서 또 한 번 진화한 황의조입니다. 안타깝게도 최근 노팅엄 계약 이후 폼이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국 대표팀의 부동의 스트라이커입니다.
*[카타르 현장] 황의조 최전방 원톱 낙점... 월드컵 첫 골 도전
황의조 수상 이력
2018년 KFA 어워즈 올해의 선수상
2018년 제 18회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인 남자 축구 금메달 등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아시안게임] 인맥 축구 논란 딛고 득점왕 오른 황의조 "고맙고 또 고마워요"
황의조 프리미어리그 입성은?
올여름 승격팀 노팅엄과 계약하면서 많은 팬들이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기대했지만 올림피아코스에서 현재 뛰고 있어 안타까운데요.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안정된 경기력을 위해서 올림피아코스 임대를 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황의조 선수의 꿈이 바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부동의 원톱 황의조 선수가 드디어 빅리그인 노팅엄 포레스트 이적 복귀가 가능해지는 것일까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황인범 선수와 함께 뛰면서 EPL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황의조 선수의 공식적인 소속팀은 노팅엄 포레스트 FC입니다.
현재 올림피아코스 임대로 그리스 리그에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있는 겁니다. 황의조는 이적료 4M + 보너스 1M의 조건에 올여름 프랑스 리그랑 보르도 팀에서 노팅엄 포리스트로 이적했습니다. 그런데 분명 노팅엄으로 이적한 황의조 선수가 왜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 임대 선수로 뛰고 있을까요?
그것은 노팅엄 포레스트와 올림피아코스 구단주가 같은 인물이라 황의조를 영입해서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는 것입니다. 황의조 선수가 노팅엄을 택한 데에는 올림피아코스에서 컨디션 조절을 통해서 월드컵을 준비하려는 의지가 강해서라고 합니다. 한동안 부진으로 폼이 떨어졌지만 최근 다시 폼이 많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황의조 선수 또한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첫 월드컵이자 라스트 댄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부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팀 동료인 황인범 선수 이야기로는 그만큼 많은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5장의 교체 카드가 있는 만큼 조규성 선수와 함께 교대로 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노팅엄은 강등권인 18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승점으로는 다행히 14위 본머스와 3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11 득점에 30 실점으로 리그 최악의 -19라는 득실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노팅엄 포레스트 입장으로서는 해결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월드컵 이전부터 황의조 선수의 임대 복귀 루머가 계속해서 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같은 구단주인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고 있어 언제든 노팅엄으로 복귀가 가능한 상황입니다. 프리미어리그 진출 꿈이 눈앞에 온 만큼 카타르 월드컵 활약이 곧 황의조 노팅엄 진출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노팅엄서 방출' 황의조, 튀르키예 알란야스포르와 1년 계약
황의조 여자친구 티아라 효민
올해 초 황의조 전 여친 티아라 효민 양과 잠시 열애를 밝히기도 했지만 월드컵과 소속팀 문제 등으로 부진하면서 연락이 뜸해지면서 결국 다시 결별하고 말았다고 합니다. 이후 열애 관련해서는 황의조 사생활 이라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현재는 2024년 아시안컵 일정에 맞춰서 국가대표에 다시 복귀할 예정입니다.
*황의조 효민 "그와 결혼할 바엔..." 결별 후 올린 글 살펴보니
2024년 AFC 아시안컵 카타르 일정
2024년 1월 12일 금요일 개막 ~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폐막
황의조 형 형수 및 가족
황의조 선수는 아버지 황동주, 어머니 권영희 씨이며 위로는 형이 한 명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의조 황의철 형제는 고향 선남에서 크고 자랐다고 합니다. 아버지 황동주 씨의 희생으로 황의철 황의조 형제는 축구에 매진할 수 있었고 아들의 재능을 알아본 가족들은 함께 훈련하면서 축구 실력을 키웠다고 합니다.
이후 용인초등학교에 들어가서 4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축구 선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어린 시절에는 작은 키 때문에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황희찬, 손흥민 선수 같은 윙어 였다고 합니다. 이후 풍생중학교, 풍생고등학교를 거쳐서 연세대에 진학했고 2013년 연세대를 중퇴하고 성남 일화 드래프트 1순위로 프로선수가 되었습니다.
황의조 선수는 17세부터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약을 했지만 2016년 부진과 함께 팀은 2부리그로 떨어지고 이때 J리그 감바 오사카로 진출하게 됩니다. 이후부터는 유명한 이야기죠?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때 김학범 감독이 손흥민 선수와 함께 대표로 발탁해 금메달을 따고 병역면제까지 받고 2019년 프랑스 리그1 FC 지롱댕 드 보르도 팀으로 유럽진출까지 이루어 냈습니다.
황의조 가족
황어조 아버지 황동주 씨는 전직 육상 선수로 운동능력도 남다랐고 경북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면서 삼성전자 엔지니어로 근무했다고 합니다. 황의조 어머니 권영희 씨는 K리그 시절 황의조 선수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아들을 물밑에서 지원했다고 합니다.
황의조 황의철 형제
황의조 형 황의철 또한 어렸을 때는 축구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의조 선수만큼 축구선수로서 성장하지 못했고 이후 황의조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황의조 형수 또한 결혼 이후 시동생을 위해서 프랑스까지 매니지먼트 지원을 갈 정도로 열정적으로 지원했다고 합니다.
황의조 형수 경우는 유럽에서의 선수 생활과 한국 국대 관련 업무까지 맡아서 처리하는 매니저 역할도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프랑스, 그리스 등 유럽생활을 하는 동안 형 황의철, 형수 등의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아서 유럽 생활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문에 황의조 형수 신상까지 누구인지 팬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황의조 황의찬?
여담으로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에는 황의조 선수와 함께 황희찬 선수도 있는데요. 이 때문에 한때 황의조 황희찬 두 사람이 형제처럼 검색어로 등장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친형 황의철 이름과 비슷해서 나중에는 황의찬 황의조 형제라고 잘못 알려지는 해프님이 있기도 했습니다.
황의조 동영상 폭로 문제로 인해서 피의자가 되는 등 계속해서 마음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황의조 사생활 관련해서는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선수에 대한 판단은 피의자라도 혐의가 입증된 이후에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됩니다.
황의조 몰카 불법촬영 징역 4년 구형
*황의조 형수, 결국 자백→범행 이유 털어놨다 "배신감 느껴 동영상 유포·협박"
검찰이 황의조 몰카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고 합니다. 황의조 축구선수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피해자 분들에게 사죄했다고 합니다. 황의조 선수는 상대방 동의 없이 2명의 여성을 여러 차례 불법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를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 심리로 16일 열린 재판에서 검찰은 “지난 2022년 6월7일부터 8월까지 ㄱ씨(가명)와 성관계하는 장면을 몰래 동영상 촬영하고, 9월경 ㄴ씨(가명)와 영상통화 중 나체 상태의 피해자 모습을 피해자 몰래 촬영했다”고 공소 사실을 밝혔다.
이강인, 황희찬 선수의 활약이 올시즌 행복이라면 손준호 중국 구금사건과 함께 황의조 선수는 축구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부디 무사히 잘 해결되서 다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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