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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노 타쿠마 일본 독일 격파! 프로필 나이 연봉 인스타

블로그냥 2022. 11. 24.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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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이 말도 안 되는 일을 또 한 번 벌였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루사일의 기적이 채 가시기도 전에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일본이 아사노 타쿠마 원더골로 또 한 번 기적을 만듭니다. 이제 16강까지 한 번의 기적만 남은 일본은 다음 경기인 코스타리카를 넘는다면 죽음의 조라 불리는 E조에서 기적처럼 생존할 수 있게 됩니다. 

 

말도 안되는 일의 주인공은 바로 아사노 타쿠마 선수로 VfL 보훔 소속의 선수로 이타쿠라 코 선수의 카운터 어택을 원더골로 만들며 독일을 침몰시켰습니다. 명장 한지 플릭 감독의 독일은 페널티킥 골을 제외하고는 필드골을 넣지 못하는 최악의 결정력으로 자존심을 구기고 말았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까지 최선을 다해서 달려본 독일은 노이어 골키퍼까지 최전방에 투입하는 강수까지 두었지만 결국 칼리파의 기적 희생양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월드컵 E조에서 일본은 16강까지 코스타리카를 잡고 1승만 하면 독일 스페인 경기 결과에 따라서 조기 16강 진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뒤를 이어 다음 이변의 주인공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일본 아사노 타쿠마 프로필

일본 아사노 타쿠마 결승골 장면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아사노 타쿠마 선수는 한때 아스날 FC가 욕심을 냈을 정도로 유망주로 재능을 인정받았던 선수입니다. 원래는 윙어였지만 유럽 진출 이후 공격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을 겸하기도 했습니다. 한 때 토트넘 핫스퍼 손흥민 선수와 함께 북런던 더비 한일전을 기대하기도 했지만 워크 퍼밋 문제로 결국 성사되지 못한 선수입니다. 

 

아사노 타쿠마 선수는 산프레체 히로시마 출신으로 2015년 J리그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하고 2016년 아스날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아스날 이적 당시 이적료는 500만 파운드로 J리그 출신으로는 꽤 높은 금액으로 이적을 시도했지만 결국 무산되고 분데스리가로 임대되었습니다. 

 

아사노 타쿠마 프로필 (Asano Takuma)

생년월일 1994년 11월 10일 (아사노 타쿠마 나이 28세, 국적 일본)
키 173, 체중 71, 주발 오른발, 포지션 윙어
아사노 타쿠마 연봉 약 60만 유로(파르티잔 기준, 보훔 미공개)
가족 7남매 
소속 클럽 산프레체 히로시마, 아스날 FC(임대 슈투트가르트, 하노버 96), FK 파르티잔, 현 보훔
국가대표 경력 38경기 8골
인스타 계정 asanotaku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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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아르헨 벵거 감독이 계속해서 아사노 타쿠마 선수를 데려올려고 했지만 이적료 1000만 파운드 조건을 채우지 못해 특별 발급으로 워크 퍼밋 발급을 시도했지만 끝내 받지 못하고 아스날에서는 프리시즌만 뛰고 임대로만 다니며 안타깝게 3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습니다. 

 

독일 임대 초반에도 상당히 고생을 많이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현지 집을 구하지 못했던 아사노 타쿠마 선수는 대표팀 동료인 호소가이 하지메 선수 집에서 기거하며 적응했다고 합니다. 힘들게 적응했지만 힘든 유럽 생활을 계속했는데 하노버 96 소속으로 임대되었을 때는 260만 파운드 바이아웃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서 명단 제외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일본 대표팀 경기 장면입니다

결국 아스날과의 3년 계약은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허무하게 끝이났고 세르비아 리그 파르티잔으로 이적해서 다시 좋은 폼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임금 미지급 등으로 인해서 구단과 계약 해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아사노 타쿠마는 자유계약으로 보훔에 3년 계약으로 이적해 분데스리가에서 다시 활동 중입니다. 

 

주로 공간을 파고드는 것이 주특기로 최고 속도가 35km이상 나오는 순간 스피드를 자랑하는 선수입니다. 일본 독일 전에서도 이 스피드를 이용해서 원더골을 기록하며 칼라파의 기적을 만든 바 있습니다. 일본 팬들에게는 아사 타쿠 애칭으로 불리는 선수입니다. 

 

아사노 타쿠미 선수는 우여곡절 많은 인생사로도 유명한데 어린 시절 7남매가 단칸방에서 생활하며 컸다고 합니다. 국가대표로 성장해서 할릴호지치 감독의 지지를 받았지만 EPL 빅클럽인 아스날에 진출했지만 워크 퍼밋이 발급되지 않아서 임대만 돌다가 나중에는 명단제외 당하고 대표팀에서도 제외되는 아픔을 겪기도 했습니다. 

 

2. 카타르 월드컵 Now!

카타르 월드컵 일본 독일 전후 선수들 모습입니다

중동 지역 월드컵에서 유난히 이변이 많이 일어나는 카타르 월드컵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등이 역전승으로 기적을 쓰는 등 재밌는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강호들이 이변의 희생양이 되면서 공은 둥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입니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도 드디어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루과이 대표팀에게 월드컵에서 겪었던 아픔을 이번에는 되돌려주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다행히 손흥민 출전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황희찬 선수가 컨디션 난조를 겪는다고 합니다. 

 

아시아의 돌풍이 이틀 연속 계속되면서 카타르 월드컵에서 언더 독의 반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한국 또한 카타르의 기적 대열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도안 리츠, 아사노 타쿠마 2골로 기적을 만든 독일 일본 경기의 기운이 대한민국 대표팀에도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미나미노 타쿠미 일본 선수단 및 일정 [카타르 월드컵 E조 프로필]

사우디아라비아의 기적 이후 가장 많이 고무된 팀이 죽음의 E조 소속인 일본 대표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일본 대표팀은 상성상 가장 까다로운 독일, 스페인 대표팀을 상대해야 하는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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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이변에 브라질, 스페인, 포르투갈 등 기존 강호들도 희생양이 되지 않기 위해서 긴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카타르 신화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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