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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미용실 살인사건 아내 마지막 말은? (동문동 가정폭력)

블로그냥 2022. 10. 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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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윤석열 정부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결정하고 보건복지부 산하로 격하시키기로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일어난 스토킹, 가정폭력 범죄, 저출산 문제 등을 생각한다면 한 번쯤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충남 서산 동문동 미용실에서 접근금지에 4번 신고까지 했음에도 대낮에서 자신의 부인을 거리에서 살해했다고 합니다. 

 

가정폭력, 스토킹 등으로 계속해서 여성들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가정폭력을 신고했던 서산 40대 와이프는 결국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접근금지 처분에도 무시해버리면 그만인 가정폭력 과연 이게 최선인지 묻고 싶습니다. 

 

    -목차-
  1. 충남 서산 동문동 미용실 아내 살인사건
  2. 서산 미용실 살인사건 아내 마지막 말은?

 

1. 충남 서산 동문동 미용실 아내 살인사건

충남 서산 동문동 아내 살인사건 충남 서산 동문동 미용실 살인사건

충남 서산 동문동에서 백주대낮에 손도끼로 40대 와이프를 손도끼로 살해한 50대 남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서산 살인사건 남편은 10월 4일 오후 3시 16분쯤 서산시 동문동 한 도로에서 별거 중인 아내(나이 44, 미용실 운영 중)에게 흉기와 손도끼를 휘둘렀고 아내는 비명을 질렀다고 합니다. 

 

아내의 비명소리를 들은 행인 10여명이 몰려가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남편은 범행을 멈추지 않았고 마침 승용차를 타고 지나가던 2명이 차에서 내려 삽을 들고 대항해 결국 제압당해 경찰에게 넘겨졌다고 합니다. 부인 A 씨는 흉기에 2차례 찔리고 손도끼에 여러 차례 찍힌 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고 합니다. 

 

서산 미용실 살인사건 남편은 잦은 가정폭력으로 지난달 19일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까지 내려졌지만 부인 미용실을 계속 찾아갔고 결국 배우자를 살해하는 범죄를 저질렀다고 합니다. 아내 A씨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별거 중이었고 인근 친정에서 출퇴근 중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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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계속 아내 미용실을 찾아왔다고 합니다. 아내는 그동안 3차례 경찰에 가정폭력 신고를 했고 이후에도 1차례 더 신고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아내는 접근금지 명령에 따라서 스마트워치가 지급되었지만 사건 당시에는 손에 차지 않아서 결국 누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충남 서산 동문동 살인사건 부부는 7~8년 전 서산으로 이사왔고 3명의 자녀가 있다고 합니다. 남편 A 씨는 경찰에 술에 취한 상태라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어처구니없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과 함께 A 씨를 상대로 마약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남성의 폭력에 의해 여성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대책이 없는 한심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스토킹, 가정폭력 등은 단순히 접근금지 따위로 해결되지 않는 만큼 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 서산 미용실 살인사건 아내 마지막 말은?

충남 서산 동문동 미용실 살인사건 부인의 마지막 말은 '저 죽을까요?'였다라고 합니다. 자신이 죽으면 홀로 남겨질 자녀 3명을 위급한 상황에도 걱정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 사이에는 3명의 아이가 있고 아내가 미용실을 해서 그동안 생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남편의 의처증과 폭력에도 3명의 아이들 때문에 견뎌왔지만 나중에는 급기야 자녀들 앞에서 흉기로 위협하며 폭행하고 아이들에게까지 폭력을 행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결국 접근금지 명령까지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서산 살인사건 이후 구급차에 실려가던 아내는 ' 저 죽어요? 우리 아기들 어떡해'라며 아이들 걱정을 하면서 죽어갔다고 합니다. 피해자 아내 어머니는 '자녀들 때문에 눈을 못 감는 것 같아서 애들 걱정말라고 얘기를 했고 그 말에 딸이 눈물을 흘렸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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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예로부터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법이 있고 약자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정폭력, 스토킹 범죄 등이 일어날 때마다 법은 과연 어디에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졸지에 고아가 된 아이들 3명은 무슨 죄일까요? 과연 이 와중에 여가부 폐지가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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