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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사무총장 감사원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자녀 문자 논란 왜?

블로그냥 2022. 10. 1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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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무직 공무원으로 감사원은 국가의 균형을 잡는 가장 중요한 자리입니다. 민주주의를 추구하는 나라는 어느 국가든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감사원의 중립성입니다. 하지만 최근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이 문자 논란 및 자녀 원전 주식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의 직무를 감찰하는 기관의 감사원 중에서 감사위원 사무총장은 차관급 정무직 공무원에 속할 정도로 중요한 자리입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감사원 직무와 관련해서 대통령조차 간섭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독립성이 보장되며 감사원장의 임명에는 국회 동의가 필요할 정도로 중요한 기관입니다.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 프로필
  2. 유병호 자녀 문자 논란 무엇?

 

1.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 프로필

유병호 사무총장 유병호 감사원 사무총장

감사원 유병호 사무총장은 1997년부터 감사원에서 근무했을 정도로 감사원 토박이 공무원으로 감사원 심의실장, 제 10대 감사원 감사연구원장을 거쳐서 2022년 6월 제35대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유병호 사무총장은 월성원전 감사 후 문재인 정부 시절 감사연구원장으로 좌천되기도 했다가 윤석열 정부 하에서 사무총장으로 다시 복귀했습니다. 

 

감사원 사무총장 유병호 프로필
생년월일 1967년 8월 23일 (유병호 나이 55세, 고향 경상남도 합천)
학력 대하고등학교,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 미국 인디애나대 법학과 
가족 유병호 자녀 아들 1명, 딸 1명, 아내(부인) 등
재산 약 38억원
주요 경력 제36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1995년 총무처 행정사무관, 2022년 6월 제35대 감사원 사무총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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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사무총장은 문재인 정부 하에서 월성원전 감사를 주도했고 이후 감사를 통해서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에 관여한 공무원들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22년 1월 비감사 부서인 감사연구원장으로 좌천되었고 6월 감사원 사무총장으로 다시 감사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월성원전 감사 당시 유병호 국장은 1년 여간 월성원전 감사를 이끈 후 산업부 간부들에 중징계를 요구했고 이후 죄명을 적시한 다음 검찰에 수사까지 의뢰한 바 있습니다. 탈원전을 주도한 문재인 정부 권력에 태클을 건 일화로도 유명한 유병호 사무총장입니다. 

 

이후 비감사 부서로 좌천되었다가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감사원 사무총장에 임명되었습니다. 감사원 사무총장직은 감사원 내의 이인자로 일반직인 아닌 정무직 공무원으로 차관급 호봉을 받으며 정기 감사를 비롯해 특정 감사나 기획감사 등을 주도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최재해 감사원장은 '오랜 현장 감사 경험을 가진 정통 감사관이며 원리 원칙 주의자'라고 유병호 감사원장을 평가한 바 있습니다. 

 

2. 유병호 자녀 문자 논란 무엇?

유병호 문자

2022년 10월 5일 국무회의 자리에서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 국정기획 수석과 문자를 보낸 것으로 인해 더불어 민주당 측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 훼손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 법세사법위원회의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소통은 정상적인 것이며 논란거리를 제공해 송구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당시 한겨레 신문 기사에 대해서 감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감사에 착수했다는 것은 감사원 규정에 위배되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재해 감사원장 역시 감사 개시 권한은 감사원장에게 있다며 관련 내용에 대해서 해명했습니다. 

 

또 장남과 장녀 앞으로 두산에너 빌리티 주식을 각각 724주씩 보유하고 있다고 박주민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밝혔는데 감사국장 시절인 2021년 6월경 매입했는데 당시 2만원 초중반이었던 주식 가격은 현재 13450원으로 두산 에너빌리티 주식 가격은 폭락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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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연평동 피살 공무원 관련 논란이 시끄럽다고 합니다. 월북 공무원 피살 공무원 논란을 두고 진실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만약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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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호 총장은 주식 취득 경위에 대해서 월성원전 감사 종료 후 8개월이 지나서 자녀들에게 5000만 원씩 증여했고 이후 이후 자기 의사로 주식을 취득했고 현재 13000원대(2022년 10월 11일 장중 가격 기준)로 큰 손실을 기록 중이며 직무 관련성 심사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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