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차 문체부 경고 수상 취소도? (고등학생 기차 금상 그림 표절)

윤석열차 그림이 국정감사장에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윤석열차는 부천만화축제 전국 학생 만화 공모전 수상작입니다. 문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윤석열차 고등학생 기차 그림에 상을 주고 전시한 한국만화영상 진흥원에 엄중 경고를 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입니다. 

 

문체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전국학생만화 공모전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기 때문에 이에 행사 취지에 어긋난다며 경고했다고 합니다.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 해명 아닌가 싶습니다. 그림에는 단지 대통령 이름이 들어갔다고 정치적이라는 해석 과연 맞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목차-
1. 윤석열차 그림이란?
2. 윤석열차 문체부 경고 왜?

 

1. 윤석열차 그림이란?

윤석열차 기차 그림은 부천만화축제 전국 학생 만화공모전 금상 수상작으로 고등학생이 그렸다고 해서 크게 화제가 된 그림입니다. 조종석에 영부인 김건희(윤석열 부인)와 검사들이 타고 있는 기차 그림입니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회자가 되면서 표절 논란까지 일고 있다고 합니다.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고등학생 그림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정치인들 때문에 윤석열차 표절 논란까지 일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웹툰 작가 단체인 사단법인 웹툰협회조차 고교생 만화 수상작에 대해서 경고 조치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비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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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 문제와 함께 블랙리스트 이야기까지 거론되는 등 일개 고등학생 그림에 문체부까지 나서서 엄중 경고를 하는 것에 대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등학생이 그린 윤석열 기차 그림 그냥 그림으로 볼 수는 없는 것인가 싶습니다. 

 

윤석열차 표절 문제는 영국 일간지 더 선 정치 풍자만화랑 비슷하다고 해서 나온 논란입니다. 네티즌들은 이 두 그림이 기차 방향만 다르고 그림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해서 표절을 두고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윤석열차 표절 원본 그림은 2019년 더 선에 실린 영국 보리스 총리 그림입니다. 

 

2. 윤석열차 문체부 경고 왜?

윤석열차 그림이 화제가 된 것은 지난 3일 전국 학생 만화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는 기사와 함께 그림이 소개되면서 최근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 관련된 국민들의 관심이 증폭되면서입니다. 이에 윤석열차 그림을 수상작으로 선정한 한국만화진흥원에 엄중 경고를 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조사를 한 이후 윤석열차 금상 수상을 취소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윤석열차 그림과 관련해 표현의 자유 블랙리스트와 표절 논란까지 국정감사장에서 일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표절 문제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표현의 자유 문제를 거론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석열차 풍자 사태로 인해서 가뜩이나 분위기가 좋지 않은 정국을 더 악화시키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현재 국정감사에는 게임 문제 등 많은 현안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풍자만화에 대해서 정부가 나선다는 것에 대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표현의 자유와 함께 해석도 자유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차 그림의 의도까지는 알 수는 없겠지만 과연 그 그림을 꼭 정치적으로만 해석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차를 피해 달아나는 사람이 죄를 저지른 사람이라고 하면 검사 대통령을 칭송하는 그림이 될 수도 있지 않나 해석해 봅니다. 

 

70년대에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아침이슬 등 수많은 명곡들이 금지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대학생도 아닌 고등학생의 그림을 두고 정치인들이 나선다는 것은 지나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윤석열차 고교생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런 상황을 의도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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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가 상승, 환율 하락 등으로 인해서 국가경제 및 모두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고등학생의 윤석열차 그림에 신경 쓰는 만큼만 국정에 신경 쓴다면 더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