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란 교수 프로필 나이 학력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후임 임명

코로나 19 오미크론 사태로 전 국민이 고통을 받은 지 벌써 3년째입니다. 그 때문에 과거 정부와 달리 이번 정부 인사 중 가장 큰 기대를 모은 것이 바로 질병관리청장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후임으로 성균관대 백경란 교수 임명이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백경란 교수 임명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점은 안철수 김미경 교수와의 인연과 전문가 발탁이라는 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갑작스럽게 닥친 코로나 팬데믹 사태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했던 K 방역이 앞으로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백경란 교수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정은경 프로필
2. 백경란 프로필
3. 백경란 안철수 인연은? 

 

1. 정은경 프로필

정은경 질병청장 퇴임과 함께 새로운 질병관리청장으로 백경란 교수가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검은색 머리가 하얗게 변한 모습으로 퇴임했습니다. 수많은 악조건 속에서 최악의 상황을 막아내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프로필 
생년월일 1965년 7월 9일 (정은경 나이 57세, 고향 광주)
학력 전남여고, 서울대 의대 학사,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학 석사, 서울대 의학대학원 예방의학박사
가족 정은경 남편, 자녀 아들 2명 
주요 경력 보건복지가족부 질병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장, 질병관리청장 등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질병관리본부가 질병관리청으로 승격되면서 초대 질병청장 및 중앙 방역대책본부장을 맡았던 정은경 청장입니다. 박근혜 정부 밑에서 메르스 유행 때 현장점검반 반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휘하에서 코로나 사태를 지휘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사태를 지휘하면서 한 시간도 제대로 못 잔다고 할 만큼 워커홀릭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일 중 하나가 코로나 사태를 지휘하면서 급여 반납까지 하면서 일했다는 사실입니다. 정작 국회의원 등은 아무도 나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적어도 정부와는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방역에 나섰던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재평가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백경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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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정은경 후임으로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낙점되었다고 합니다. 감염내과 전공으로 감염병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경란 교수 프로필 
백경란 나이 60세
학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박사
현 삼성서울병원 전문의, 성균관대학교 교수 
주요 경력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분과 교수, 제30대 대한 감염학회 이사장

 

백경란 교수는 1992년 서울대 병원 내과 전문의를 시작으로 1993년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며 2007년에 성균관대학교 내과학교실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감염병 전문가입니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인수위 합류한 것도 안철수 위원장 추천으로 함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3. 백경란 안철수 인연은?

백경란 질병관리청장 내정자는 안철수 위원장 후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와 동기로 알려져 있으며 막역한 사이라고 합니다. 기존 정은경 청장이 공무원 내에서 전염병 방역에 힘썼다면 백경란 교수는 밖에서 전염병과 맞서 싸웠었다고 합니다.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유행 당시 담당했던 병원이 바로 삼성병원이었고 백경란 교수가 주축으로 당시 김우주 고려대 감염내과 교수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사태가 최악의 시기를 지났다고는 하지만 아직 가을 대유행 등의 문제와 함께 백신 4차 접종 등의 문제가 아직 산적해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지금 가장 중요한 직책 중 하나가 바로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도 하루에 몇 만 명의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K 방역 컨트롤타워로 새롭게 나서게 된 백경란 질병 청장에게 많은 응원이 필요한 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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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인사들이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는데요. 주미대사 조태용 국회의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등이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정부에서는 많은 일들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