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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대장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합참의장

블로그냥 2022. 5. 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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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휘하 첫 번째 합참의장에 김승겸 대장 겸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이 내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군 대장 7명 전원을 교체하며 군 수뇌부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실행했습니다. 이번 군 인사는 문재인 정부 시절 임명된 군 수뇌를 조기에 바꾸는 대규모 인사였습니다. 김승겸 대장은 은하계곡 대침투작전 등 실전경험이 3번이나 있는 장군입니다. 

 

신인 합동참모본부 차장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승겸 대장이 내정됨에 따라서 김승겸 합참의장 임명이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게 되면 제 37대 정승조 합참의장 이후 9년 만에 육사 출신 합참의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군 조직을 이끌 김승겸 대장 및,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정환, 이종호, 정상화 프로필
  2. 김승겸 대장 프로필

 

1. 박정환, 이종호, 정상화 프로필

김승겸 대장

합참의장 인사와 함께 이루어진 육군, 해군, 공군 참모총장 모두 합참에서 발탁되는 이례적인 인사가 있었습니다. 합참의장 인사와 관련해 윤석렬 정부의 한 미 동맹이 강화되었다는 것이 전반적인 분석입니다. 먼저 박정환 육군참모총장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프로필
제 50대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나이 55세
학력 영주중앙초등학교, 영주중, 영주고, 1984년 육군사관학교 44기로 입교 1988년 육군 소위 임관
주요 약력 : 한미연합군사령부 지상군사령부 작전처장(준장), 2017년 소장진급 한미연합군사랑부 작전참모차장, 2019년 중장 진급 제2군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합동참모차장 등 
2022년 5월 대장진급, 제 50대 육군참모총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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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윤군참모총장은 육사 44기로 연합합동작전 분야 요직을 거친 작전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역 고위 장성 중에서 최고 자산가로 통하고 있습니다. 

 

해군참모총장 이종호 프로필 
제36대 해군참모총장 이종호 나이 56세
학력 전주해성고등학교, 1988년 해군사관학교 42기로 입교 
주요 경력 해군작전사령관, 해군 2함대 사령관,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임명

 

이종호 해군참모총장은 해사 42기로 해군작전 보직을 주로 역임한 해상작전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군작전사령관 당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공군참모총장 정상화 프로필 
제 30대 공군참모총장 정상화 나이 58세
고향 김천 출신, 공군사관학교 36기로 임관

 

정상화 공군참모총장은 공사 36기로 2021년 6월 이성용 대장이 성추행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 문제로 사임해 공군참모총장 직무대행으로 역임한 바 있으며 대장 진급과 함께 이번 인사에 참모총장으로 진급했습니다. KF 16을 주기종으로 1997년 최우수 조종사에 선발된 바 있으며 3100시간의 비행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김승겸 대장 프로필

이번 인사와 함께 3군 참모총장 모두 합참출신으로 채워지게 되었으며 김승겸 합참의장을 한미 동맹을 공고히 했다는 평가입니다. 김승겸 대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합동참모의장 김승겸 대장 프로필 
생년월일 1963년 4월 12일 (김승겸 대장 나이 59세, 고향 충남 서천)
학력 : 오산고등학교, 1982년 육군사관학교 42기 입교, 1986년 육군 소위 임관
주요 경력 : 은하계곡 대침투작전 (5.22 완전작전) 을지무공훈장 수훈, 14년도 북한 고사총 도발, 15년도 북한 포격도발 등
가족 부인, 자녀 딸 2명 

 

김승겸 대장은 육사 42기 중 선두주자로 전 계급을 1차에 진급하며 이번에 합동참모의장에 까지 올랐습니다. 현역 장성 중 실전 경험을 3번이나 가지고 있으며 1992년 무장공비 침투사건 때 중대장으로서 무장공비 4명을 교전 끝에 전원사살하며 을지무공훈장까지 수훈한 바 있습니다. 

 

이번 인사는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인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후임 부사령관에는 안병석 육군참모차장이 진급하여 이동했다고 합니다. 김승겸 대장은 전역하지 않은 상태로 함참의장으로 영전했습니다. 합참의장에 임명되면 9년 만에 육사출신 합참의장이 됩니다.

 

김승겸 대장의 유명한 일화로는 실전형 군대를 만들기 위해 뻘작업 등을 없애고 그 시간을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유명해 중령 시절 이미 장군을 달 사람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훈련 때문에 피곤하기도 했지만 우수 훈련에 대한 포상으로도 유명한 FM 군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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