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째 코로나 확진자 숫자가 만 명을 넘어서면서 또다시 코로나 공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스치기만 해도 감염이라는 오미크론이 무서운 것은 자신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인지 알 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계속 전파되고 있어 더욱 심각한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기초 지식 부족으로 인해 감염자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전파가 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해외에는 스텔스 오미크론 확산으로 더 무서운 공포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오미크론 증상 순서와 오미크론 잠복기 무증상 화자의 주의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증상 제대로 알고서 조금이나마 코로나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오미크론이란?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란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중 13번째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로 B.1.1.529의 학명을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이름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등 그리스 알파벳 순서에 따라서 이름을 짓고 있는데 13번째 그리스 알파벳 뉴, 크시 등을 뛰어넘고 15번째 그리스 알파벳인 오미크론(Omicron)으로 지은 것은 뉴 = NEW라는 오해를 살 수 있으며 크시(XI)는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의 영어 표기명이기 때문에 오미크론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변종이나 특정 인종 및 인물 등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 오미크론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뜻 : 오미크론 이름은 그리스 알파벳 15번째 알파벳입니다.
오미크론 최초 발견 : 아프리카 보츠와나, 2021년 10월 11일
오미크론 주요 확산 : 남아프리카공화국, 2021년 11월 9일 최초 확인
오미크론 특징 :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했으며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침투하기 때문에 돌변변이가 생기면서 전파력이 증가하고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제한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오미크론 치명률 0.16% (참고 코로나 델타 바이러스 치명률 0.8%)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16%로 매우 낮음에도 불구하고 WHO(세계 보건기구)에선 매우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있는데요. 오미크론 전파력은 기존 델타 바이러스의 2배이지만 문제는 오미크론 잠복기가 짧고 오미크론 무증상 환자가 많아서 급속도로 확산된다는 점 때문이라고 합니다.
2. 오미크론 잠복기
오미크론 잠복기는 평균 4.2일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평균 세대기 역시 오미크론은 2.8일 정도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백신 접종자 오미크론 재감염 시 격리기간도 일주일로 단축한다고 합니다. 빠르게 전파하지만 대신 증상은 이전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가벼워 엔데믹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감기와도 비슷해 일반인 입장에서는 구분하기도 쉽지 않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감기 차이를 비교해 드리겠습니다.
| 감기 잠복기 : 2~3일 | 오미크론 잠복기 : 3~5일 |
| 감기 증상 : 기침, 콧물, 재채기, 발열, 인후통 등 | 오미크론 증상 : 콧물 두통, 기운 없음, 재채기 인후통 |
잠복기 및 증상 심지어 치명률도 닮았기 때문에 사실상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 오미크론 의심 환자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요? PCR 검사도 바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오미크론 대응법으로 알려진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선별 진료소로 가서 무료로 나눠주는 자가검사 키트로 검사한다.
-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을 찾아서 5천 원을 내고 전문가용 키트로 검사받는다
하지만 자가검사의 경우 20% 정도의 신뢰도로 오미크론 잠복기 환자들을 다 잡아낼 수 없으므로 음성이 나와도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오미크론 증상 순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증상 발현 순서는 두통 > 몸살 > 재채기 > 피로 > 콧물 > 목 아픔 등이라고 합니다. 위에서 감기와 차이점을 비교해 봤지만 사실상 오미크론 증상 순서가 큰 차이가 없어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본 증상 외에도 오미크론 특징이라면 낮보다 잠들기 전 밤과 새벽에 특히 더 아프다고 합니다.
주요 오미크론 특징
상기도에서 주로 바이러스가 복제되서 복제 양이 많아 전파력은 높지만 하기도로 침범을 안 하기 대문에 폐렴 증상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특히 목에서 바이러스가 증식하므로 인후통이 심하다고 합니다.
4. 오미크론 무증상 주의점
거기에 오미크론 무증상 환자가 굉장히 많다고 합니다. 연구결과에 따라서 편차가 심하지만 30~70%까지 오미크론 무증상 환자 비율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증상이 많고 치명률은 낮아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의 경우에는 재택치료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동거인으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 방역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반드시 KF94 마스크를 쓰고 주기적인 환기가 필수라고 합니다.
현재 오미크론 재택치료 관련한 정부 대책은 백신접종자는 7일간의 건강관리로 단축하고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미완료자는 7일 동안 건강관리 후 3일간의 자율 격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콧물, 두통, 기운 없음, 인후통(편도선염) 증상이 있다면 더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5. 스텔스 오미크론
최근 스텔스 오미크론이 새롭게 또 등장하고 있습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PCR 검사로 확진자를 잡아낼 수 없어서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스텔스 뜻 : 사전적 의미로는 훔치다, 도둑질하다라는 의미로 은밀하게 활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텔스 오미크론이란 PCR항원검사에서 잡아내지 못해서 스텔스 오미크론이라고 부릅니다. 대부분 무증상 환자가 많다고 하는데 다행히 현재 국내 의료체계에서는 스텔스 오미크론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반대로 일본은 아직 잡아내지 못해서 최근 코로나 확진자 폭증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6. 엔데믹 뜻 오미크론 마스크
오미크론으로 변하면서 이제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서서히 바뀌어가는 추세라고 합니다. 일단 엔데믹 팬데믹 하는데 무슨 뜻인지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팬데믹 엔데믹 차이
팬데믹 뜻 : 세계적 대유행 (지속적인 대유행)
엔데믹 뜻 : 계절적 풍토병 (일시적인 유행)
에피데믹 뜻 : 특정 지역에 한해서만 발생하는 감염병
팬데믹에서 엔데믹 시대로 전환하고 있는 것은 오미크론이 이제 치명률이 독감 수준으로 떨어지고 코로나 백신 등으로 인해서 집단 항체 형성에 가까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오미크론 확산 사태를 잘 막아야 엔데믹 시대로 접어들 수 있습니다. 일단 기존 KF94 마스크보다 더 강력한 오미크론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덴탈마스크, 천 마스크 대신 N95 마스크, KF94 등 보건용 마스크를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N95 마스크가 없다면 KN95 마스크 또는 KF94 마스크가 필수라고 합니다. 설날 명절 가족들의 안전을 위해서 마스크를 꼭 한 번씩 확인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없는 세상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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