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은 녹취록으로 시작해서 녹취록으로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는 윤석열 녹취록 존재를 주장한 김의겸 국회의원 고발을 하면서 윤석열 김만배 녹취록 이야기로 또 한 번 시끄럽습니다. 대장동 김만배 머니투데이 기자는 이재명 후보와 언급됐었는데 이번에는 윤석열 후보와 친분이 있다고 더불어 민주당 측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김만배 누나 윤석열 아버지 집 매입 이야기도 이와 함께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허위사실 유포로 김의겸 국회의원을 고발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성남 대장동 화천대유 천화동인 사건이 화제였을 때 특검을 했다면 전부 밝혀졌을 일이 아닌가 싶은데 특검은 하지 않고 정치공세만 반복하는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모두 답답해 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