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미연 남편 성국현 근황! 프로필 나이 학력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여배우에게 얼굴은 생명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배우 오미연 씨는 교통사고로 인해서 얼굴에 흉터를 가지게 된 데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1987년 막내딸 임신 중에 교통사고가 났고 이마의 피부가 뒤집어지고 양 무릎의 관절이 부서지는 큰 사고였다고 합니다. 

 

막내딸을 임신한 상태에서 당한 교통사고에 부분마취만으로 6시간의 수술을 참아야 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후 오미연 씨는 막내딸을 7개월 만에 조산하고 딸은 뇌수종에 걸리는 등 가슴 아픈 일을 겪어야 했다고 합니다. 600 바늘을 꿰매고 살린 막내딸이지만 이후에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탤런트 오미연 씨는 카메라 앞에서는 것도 포기했지만 막내딸이 납치 당하고 강도 때문에 전재산을 잃는 등 충격적인 일을 겪고 결국 캐나다로 이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막내딸의 치료 목적으로 캐나다에 살면서부터 남편 성국현 씨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가부장적인 한국 사회를 떠나 개방적인 캐나다에 살게 되면서 집안일을 함께 하는 애처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 오미연 씨와 가족사를 소개합니다. 

 

-목차-

1. 배우 오미연 프로필

2. 오미연 근황 유튜버 활동 중?

 

1. 배우 오미연 프로필

배우 오미연

탤런트 오미연 씨는 MBC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는데 리즈 시절 38kg의 날씬한 몸매와 외모로 4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배우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연히 탤런트 모집 공고를 보고 응모했다가 비키니 패션쇼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기면서 무려 1등으로 붙었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 성국현 씨와 만나 1979년 결혼했고 1983년 MBC 우수연기자상을 받는등 배우로서 최전성기를 달리던 즈음 음주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교통사고로 엉망이 된 상황에서도 남편 성국현 씨가 머리를 감겨주는 등 병간호를 해 준 덕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집안일을 도와주던 가정부가 갓 돌을 넘긴 막내딸을 납치하는 충격적인 사건을 또 겪어야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하루 만에 되찾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집 안에 든 강도에게 전 재산을 빼앗기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강도에게 잡혀 있던 3시간의 소름 끼쳤던 기억에 1994년 캐나다로 이민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오미연 프로필 

배우 오미연 씨는 1972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무대에 섰고 1973년 MBC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오미연 나이 

1953년 10월 3일 생으로 올해 70세이며 오미연 고향은 경상북도 대구 출생입니다. 1994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가 2004년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현재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오미연 학력 :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가족 오미연 남편 성국현(나이 1947년생, 1979년 결혼), 자녀 아들 2명, 딸 1명 

유튜브 채널 오미연의 야매주부 (UC5tlHwbUnxart0QV_kFI7lA)

 

오미연 남편 성국현 결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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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연 씨와 남편 성국현 씨는 남편의 후배 소개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남편은 작고 예쁜 오미연 씨의 모습에 한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당시 성국현 씨는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서 오미연 씨가 배우인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그런데 데이트 도중에 다른 사람들이 사인을 요청해서 그때 배우라는 걸 알았다고 합니다. 

 

오미연 씨는 남편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고 하는데 아내 오미연 씨가 공연할 적에 단원들을 위해서 육개장을 싸 오는 등 정성에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 성실한 모습에 반해서 지금의 남편과 결혼을 선뜻 결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오미연 작품활동

드라마 출연작 MBC 수사반장, 백년손님, 장희빈, 간난이, 한 지붕 세 가족, 전원일기,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 

방송 : 스타다큐 마이웨이 336회 차, 퍼펙트라이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자기야 등 

 

오미연 필모그래피 

영화 출연작 : 빙점 81, 서울무지개, 맥주가 애인보다 좋은 일곱 가지 이유, 기다리다 미쳐, 당신의 부락 등 

 

1994년 캐나다로 떠난 오미연 가족은 다행히 남편의 사업도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무난히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기자 오미연에 대한 갈증으로 결국 2002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후 2004년 온 가족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남편은 건강 관련 회사를 차려 두 아들과 함께 사업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우 생활과 함께 최근에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2. 오미연 근황 유튜버 활동 중?

탤런트 오미연

2019년 1월부터 오미연의 야매주부라는 패션, 쇼핑, 음식 등을 주제로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입니다. 오미연 씨 친동생 오성민 씨가 영상 제작 전문가인 덕에 70대 크리에이터답지 않은 깔끔한 영상과 구성으로 어느새 18만 구독자를 가진 채널이 되었다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은 라이브 방송도 진행을 하는 화요일은 동료 배우나 가수 등이 출연해 방구석 콘서트 형태로 방송을 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백종원 씨 못지않게 소상공인 물품들을 소개하는 방송을 한다고 합니다. 주부들의 꿀팁이 필요하신 분이라면 오미연의 야매주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미연 씨는 소문난 김호중 팬 중 한 명입니다. 임영웅 팬이라고 알려진 선배 김영옥 씨와 만나면 서로 덕질로 몇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고 합니다. 오미연 씨는 배우 박원숙 씨와도 50년 우정을 자랑하는 사이라고 합니다. 결혼, 이혼 등으로 힘들었을 당시 박원숙 씨도 오미연 씨를 따라서 이민까지 고려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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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박원숙 씨가 돈이 없어 살던 집에서 쫓겨났을 때는 선뜻 자신의 전셋집을 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 최근 세금 때문게 급하게 돈이 필요했던 박원숙 씨를 위해서 거금 6천만 원을 내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70의 나이에 크리에이터로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한 오미연 씨가 오래도록 활동하기를 바랍니다.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시간 일요일 오후 7시 5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