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나이 강주은 홈쇼핑 600억 남편 덕분? 프로필 가족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국민 형님이라는 칭호가 딱 어울리는 배우 최민수 씨가 요즘 영화 '웅남이' 덕분에 돌싱포맨, 미우새 등 다시 방송활동을 시작했네요. 최민수 씨는 3대째 배우 생활을 한 타고난 연예인 집안 출신으로 최민수 아버지 최무룡 씨는 당대의 슈퍼스타였고 최민수 엄마 강효실 씨는 연극과 드라마로 백상예술대상에 여우주연상까지 타신 분입니다. 

 

폼생폼사의 대명사인 최민수 씨는 모래시계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을 때 아내 강주은 씨를 만나서 결혼했는데. 90년대에 청춘스타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도 결혼해서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결혼 이후에도 봄비, 품행제로 화생방, 가수 이상민 기자회견 등 독특한 행보로 여전히 주목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아무리 폼생폼사지만 화생방을 마스크 없이 버틴 건 지금 봐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워낙 폼생폼사의 행보 때문에 부인 강주은 씨가 강사임당이라고까지 불리고 있는데 용돈 40만원을 25년째 받는 등 겉보기와는 다르게 부인 외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강주은 씨가 나온 홈쇼핑 제품을 직접 사고 생방송 중에 스튜디오에 응원을 가는 등을 통해서 외조를 한다고 합니다. 그 덕에 지금은 와이프 강주은 씨가 남편보다 더 번다고 하네요.

 

최민수 강주은 결혼 스토리와 홈쇼핑 600억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 

 

-목차-

1. 최민수 강주은 결혼스토리

2. 최민수 아내 강주은

3. 배우 최민수

 

1. 최민수 강주은 결혼 스토리

배우 최민수 강주은 부부

운명이란 말은 만날 사람은 어떻게 해도 만나고 헤어질 사람은 어떻게 해도 헤어진다고 합니다. 강주은 최민수 부부가 바로 그런 케이스인데 캐나다 교포였던 강주은 씨는 원래 의사지망생이었다고 합니다. 스펙을 쌓으려고 나간 1993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미스캐나다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미스코리아 방송 때문에 강주은 씨를 처음 본 최민수 씨는 한 눈에 반해서 강주은 씨를 찾아다녔다고 합니다. 지인인 PD 덕에 귀국 전에 다시 만났고 대뜸 커피숍에 가서 3시간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당시 강주은 씨는 캐나다 교포라 남편 최민수 씨가 누군지도 몰랐다고 합니다. 

 

당연히 거절당했겠죠. 그런데 폼생폼사로 유명한 최민수 씨가 밤을 세워 자신의 사진으로 자서전을 만들어 강주은 씨의 귀국길에 선물했고 이후 시간이 날 때마다 왕복 30시간이 넘는 거리를 비행기를 타고 가서 강주은 씨를 만났다고 합니다. 열 번 찍어서 안 넘어가는 나무가 없다고 결국 강주은 씨도 최민수 씨를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애 6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전설의 봄비 노래가 바로 강주은 씨에 대한 프로포즈 노래가 됐다고 합니다. 방송에서는 편집짤이라 처음부터 이상하게 한 것 같지만 사실 마지막 60초에서 락 스피릿이 폭발합니다. 돌싱포맨 방송에서 밝히길 음이 안 올라가는 애처로운 상황에서 전설의 짤이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최민수 씨는 진짜 가수로도 활동한 적이 있을 정도로 실력자입니다. '최민수 록산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고 영화 OST를 직접 부르기도 한 가수입니다. 

 

강주은 홈쇼핑 대박?

남편이 톱스타인만큼 손에 물 한 번 안 묻혔을 거 같지만 의외로 한국에 온 다음부터 서울외국인학교 이사 등 꾸준히 일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강주은 씨가 첫 월급을 받아서 배우자 최민수 씨를 주자 받자마자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 마시러 갔다고 오해했는데 알고 보니 나중에 그 돈을 사촌동생 대학등록금으로 그대로 다시 줘서 감동을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워킹맘으로 최민수 아내로 살다가 2017년 경 홈쇼핑에서 '강주은의 굿라이프' 메인 쇼호스트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주부들의 제니로 불리면서 연매출이 6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금은 스타 쇼호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지금은 남편 최민수 씨 보다도 세금을 더 낼 정도라고 합니다. 

 

최민수 씨는 부인의 홈쇼핑 방송을 매번 모니터링 하면서 실제 제품 구매까지 하는 등 외조를 한다고 합니다. 한 번은 아내가 밤을 새우고 홈쇼핑 방송을 하러 가자 급기야 방송국까지 직접 찾아갔다고 합니다. 홈쇼핑 방송에 깜짝 등장까지 했는데 그 덕에 매출도 대박이 났다고 합니다. 

 

2. 강주은

강주은 씨가 방송을 하게 된 계기는 TV 조선 엄마가 뭐길래 방송에 출연하면서 부터입니다. 이후 홈쇼핑 쇼호스트로도 대박이 나면서 지금은 안팎으로 최민수 씨를 꽉 잡고 산다고 합니다. 원래 강주은 집안은 아버지(최민수 장인)가 집안일을 다 맡아서 하는 집사일 정도로 애처가라고 합니다. 

 

강주은 프로필 

본명 준 엘리자베스 강(June Elizabeth Kang)

국적 캐나다, 키 175, 종교 개신교,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학력 웨스턴 대학교 생물학 학사 

가족 강주은 남편 배우 최민수, 자녀 장남 최유성 (나이 1996년생), 차남 최유진 (2001년생)

강주은 차 (자동차) : 포르쉐 911 카레라 4 카브리올레, 벤츠 G63, 지프 랭글러 등 

인스타 계정 junekang70

 

강주은 나이 

1970년 4월 15일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이며 캐나다에서 태어난 한인 2세입니다. 남편 최민수 씨와는 8살 차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주은 작품활동

방송 갓파더, 랜선 집들이 전쟁, 엄마가 뭐길래, 맛있는 이야기 음담패썰, 속풀이 동치미쇼 등 

도서 : 강주은이 소통하는 법, 내가 말해 줄게요 등 

 

강주은 포르쉐

강주은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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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자동차 차량은 포르셰 911 카레라 4 카브리올레 오너로 유명한데 실제로 포르쉐 클럽 코리아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포르쉐만 탄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좀 와전된 것이고 벤츠 G63 AMG 등도 함께 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드림카였기에 포르쉐 오너로 타고 있어 오해를 하시는 분도 있는데 10년 넘게 탄 데다 차량 가격은 1억 5천 정도입니다. 

 

남편의 오토바이 사랑을 생각하면 부부가 모두 남다른 스타일이라 진정한 천생연분 아닌가 싶습니다. 여담으로 웅남이 촬영 중 최민수 씨는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감독인 박성광 씨가 배우를 바꿀까 고민까지 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최민수 씨는 수술 이후 진통제를 맞으면서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최민수 오토바이 교통사고는 골절상을 입을 정도로 큰 사고였습니다. 갈비뼈 4개와 쇄골 골절 및 폐 부분 절단 수술을 받고도 진통제를 맞으면서 영화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3. 배우 최민수 이야기

웅남이 최민수

1985년 연극을 시작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배우 생활을 시작한 최민수는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 대발이 역으로 단숨에 국민배우로 떠오른 90년대 최고의 스타입니다. 사랑이 뭐길래 시청률은 역대 최고 기록으로 불멸의 기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후 모래시계 등으로 리즈 시절 최고의 정점을 찍으며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 중인 배우가 최민수 씨입니다. 

 

최민수 씨는 아버지 최무룡 씨와 친어머니 강효실 씨가 이혼하고 새엄마 배우 김지미 씨와 재혼하는 등 어린 시절을 보내고 연극을 통해서 배우가 되었는데 최진실 씨와 함께 전설의 매니저 배병수 씨에게 발탁되면서 지금의 최민수 씨가 되었습니다. 

 

최민수 프로필 

키 180, 체중 75, 혈액형 AB형, 종교 개신교, 소속사 매니지먼트 율

학력 동북고등학교, 서울예전 방송연예과

데뷔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

가족 최민수 아내 (부인) 강주은 (1994년 결혼~ ), 자녀 아들 2명, 아버지 최무룡, 엄마 강효실, 계모 김지미 등 

인스타그램 계정 minsoochoi62

 

최민수 나이 

1962년 3월 27일 생으로 현재 61세이며 고향은 서울 출생입니다. 아버지 최무룡 씨와 어머니 강효실 씨는 외할머니 전옥 씨의 극단에서 서로 만나서 결혼했는데 최민수 씨는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큰 아들 최유성 군도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최민수 작품활동 

드라마 출연작 : 사랑이 뭐길래, 모래시계, 걸어서 하늘까지, 무사 백동수, 인간수업,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방송 런닝맨, 엄마가 뭐길래,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돌싱포맨, 미운 우리 새끼 등 

 

최민수 대표작 하면 역시 '나 지금 떨고 있니'라는 명대사로 유명한 모래시계를 뺄 수 없는데 당시 최민수 씨의 인기 때문에 청소년 희망 직업 1순위로 조직폭력배가 되는 해프닝이 있기도 했습니다. 전설의 매니저 배병수 씨가 영화 남부군에 출연시키면서 얼굴을 알렸고 이후 사랑이 뭐길래로 스타로 떠오른 바 있습니다. 

 

최민수 필모그래피 

영화 출연작 : 남부군, 미스터 맘마, 결혼 이야기, 테러리스트, 리허설, 웅남이, 서펜트 라이징(할리우드 영화) 등

 

최민수 이상민 기자회견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언급되는 것이 룰라 이상민 씨의 이혼 기자회견입니다. 원래는 우연히 지나가다가 무슨 일인가 해서 들어갔다가 기자들이 자리를 비켜서 얼떨결에 잠시 앉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주인공 이상민은 오지도 않았는데 앉아있었고 이 때문에 이상민 씨도 기자회견을 대충 수습하는 선에서 끝마쳐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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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터프가이 중 둘째가라면 서러운 최민수지만 와이프 강주은 앞에서는 애처가를 넘어 공처가의 모습으로 사는 것으로 유명하죠. 상남자가 용돈 40만 원을 받고 산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 대종상 남우주연상에 SBS 연기대상까지 받은 최고의 배우 중 한 명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