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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시즌3 전북 김제 축령마을 마늘밭 110억 돈뭉치 사건 안세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회

블로그냥 2022. 1.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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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땅 파면 돈나오냐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거저 이루어지는 일은 없다는 뜻의 속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땅을 팠는데 돈이 나온 꼬꼬무 시즌3 12회 김제 마늘밭 110억 돈뭉치 사건입니다.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면 기뻐해야 할 일이지만 이번 일은 전혀 뜻밖에 일로 시작되는데요. 그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회 안세현 전북 김제 축령마을 마늘밭 110억 돈뭉치 사건과 110억 돈뭉치 주인에 얽힌 사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회

2. 꼬꼬무 시즌3 12회 전북 김제 축령마을 마늘밭 110억 돈뭉치 사건

3. 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회 김제 마늘밭 안세현 씨 사연

1.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회

꼬꼬무 시즌3 12회에서는 지난 2011년 있었던 김제 마늘밭 110억 사건을 다시 파헤친다고 합니다. 이번 12회 게스트로는 고막남친으로 유명한 래퍼 로꼬, 장동연의 이야기 친구로는 산다라박 그리고 배우 장현성 씨의 이야기 친구로는 배우 배종옥 씨가 오랜만에 방송에 나온다고 합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게스트 12회 출연진 배우 배종옥, 산다라박, 가수 로꼬 3명입니다. 

2. 꼬꼬무 시즌3 12회 전북 김제 축령마을 마늘밭 110억 돈뭉치 사건

꼬꼬무 시즌3 12회 꼬꼬무 시즌3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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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금도 10억정도 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마늘밭에서 110억이 나왔다고 하여 엄청난 화제가 된 사건입니다. 사건은 마늘밭주인과 굴착기 기사 안세현 씨의 사소한 다툼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전북 마늘밭 돈뭉치 사건 개요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김제 마늘밭 돈뭉치 사건 장소 위치 :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축령마을 마늘밭
김제 마늘밭 돈뭉치 사건 일시 2011년 4월 10일 

갑자기 땅 속에서 현금 110억이 등장한 이 사건은 대체 어떻게 된 사건일까요? 김제 마늘밭에서 입수한 현금은 총 110억 7800여만원이라고 합니다. 김제 마늘밭 돈뭉치 사건의 주인은 바로 마늘밭주인의 처남이라고 합니다. 마늘밭주인 이 씨가 처남에게 12차례에 걸쳐 인터넷 불법 도박 수익금 112억 5600만 원을 위탁받았고 매형 이 씨는 이 돈을 집 장롱 안과 화장대 밑, 다용도실 , 금고 등에 나눠서 보관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남으로부터 땅을 사서 안전하게 돈을 묻어두라는 처남의 전화를 받고 한 달 뒤에 전북 김제 축령마을 토지 2필지를 1억 원에 사서 아파트에서 보관하던 돈을 비닐로 포장한 다음 김치통, 실리콘 통, 양은 찜통 등에 나워 담아서 밀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삽과 곡괭이로 파서 마늘밭에 묻어 두고 마늘, 고추, 들깨 등을 심어서 길렀다고 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절대 걸릴 일이 없는 김제 마늘밭 돈뭉치 사건인데요. 하지만 마늘밭 주인 이 씨는 개인적인 지출로 2억 여원 넘게 돈을 쓰게 되자 이 일을 굴착기 기사에게 덮어 씌우 기로하고 굴착기 기사 안세현 씨를 불러서 협박했다고 합니다. 갑작스레 땅에 묻어둔 7억을 내놓으라고 하는 마늘밭주인의 협박에 결국 경찰을 불러서 해결하기로 했는데 이것을 마늘밭주인 이 씨가 응하면서 김제 축령마을 마늘밭 110억 자금이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김제 마늘밭 110억의 주인은 이씨의 처남으로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을 통해서 이 돈을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결국 자금의 출처가 드러나면서 마늘밭주인인 이 씨는 징역 1년, 그리고 이 씨 부인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고 불법 도박수익금 110억 원은 전액 국고로 환수되었다고 합니다. 검거된 작은 처남은 이미 도박장 개설로 1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으며 출소를 단 3개월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숨겨놓은 돈을 다 잃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마늘밭 110억 돈뭉치 주인인 이씨의 큰 처남은 수배 중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잡히지 않았으며 이후 기소 중지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돈뭉치가 나왔던 김제 마늘밭은 경매로 다른 사람에게 넘어갔고 현재는 폐허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낙찰받은 마늘밭 땅 주인은 시세보다 비싸게 이 땅을 낙찰받았다고 하는데 마늘밭에서 110억이 나왔다는 소문을 듣고 혹시라도 남은 돈뭉치가 있나 해서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합니다. 

3.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2회 김제 마늘밭 안세현 씨 사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꼬꼬무

110억이라는 돈을 국고로 환수하게 된데에는 중장비 기사 안세현 씨 덕분인데요. 정작 본인은 110억 돈에 대한 조폭들의 보복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인생이 망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를 조폭들 때문에 총기 소지 허가까지 받고 가스총을 머리맡에 두고 살며 이름도 개명까지 하고 마당에 도베르만 3마리를 풀어놓고 살아야만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복 경찰이 잠복해서 보호까지 했다고 합니다. 

 

조폭에 대한 공포와 더불어 더욱 안타까운 것은 주변 이웃들의 시선이라고 하는데요. 110억 돈을 신고했으니 포상금도 몇 억은 받았을 거다, 뒤로 빼돌린 돈만 몇 억일 것이다라는 이야기로 인해 생업조차 포기해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세현 씨 부인까지 스트레스로 인해 식당을 그만둬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건으로 안세현 씨가 신고 포상금으로 받은 돈은 고작 200만 원으로 범죄수익금에 대한 포상금으로 200만 원이 전부였다고 합니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해 술을 마셔서 간암과 대장암 투병까지 하는 등 김제 마늘밭 110억 사건의 최대 피해자가 바로 안세현 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경험상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 대부분이 오히려 자신의 삶을 잃고 불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110억 돈뭉치를 찾았지만 고작 200만원을 받고 인생을 잃은 안세현 씨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시간 목요일 10시 3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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