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폭우로 인해 안타까운 사연들이 곳곳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경기지역은 80년 만의 최대 폭우에 사망 4명, 실종 2명, 부상 14명 등을 기록했고 20센티 창틀을 못 넘어서 신림동 반지하에서 살던 일가족이 안타깝게 사망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국투자증권 사옥이 물바다가 될 정도로 일대 난리가 낫다고 합니다. 오늘 다시 비가 온다고 하는데 더 이상 안타까운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마포구청장 박강수 씨가 전 먹방을 했다는 것으로 큰 곤욕을 치르고 있다고 합니다. 마포구청에 따르면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늦게까지 상황을 살피다 구청에서 가까운 식당에서 식사 후 먹방 사진을 SNS에 올렸고 이로 인해 시기 부적절했다며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
- 마포구청장 박강수 프로필 작품활동
마포구청장 박강수 프로필 작품활동
박강수 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마포구청장에 당선된 국민의힘 소속 구청장입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한국 인터넷 신문기자협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6.1 지방선거에서 현직 구청장인 더불어 민주당 유동균 후보를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제45대 마포구청장이 되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프로필
생년월일 1959년 5월 16일 (박강수 나이 63세, 고향 전북 고창 출생)
학력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박강수 군대 일병 소집해제, 종교 개신교,
가족 박강수 아내(부인), 자녀 아들 1명, 딸 1명
주요 경력 여의도 연구원 장애인 대책분과 위원장,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현직 제45대 서울특별시 마포구청장
송호대학교 석좌교수, 건국대학교 도시재생연구소 도시정책연구원
박강수 작품활동 도서 서민의 대변인, 스물아홉 살의 CEO, 그대 머무르는 곳에 등
박강서 선거이력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마포구청장 낙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박강수 교수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주민 소통행보를 하며 고향인 고창과 마포구 교류 등의 일을 그동안 했습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위기의 가구에 4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마포구 내 16개 동을 직접 발로 뛰면서 현장 소통행정을 추구했던 구청장입니다.
그런데 지난 8일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80년 만의 끔찍한 폭우에 전 먹방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려서 비판을 사고 있습니다. '꿀맛 저녁식사'라는 단어 때문에 재난 상황에서 먹방에 대한 비판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박강수 구청장은 저녁 늦게 업무를 끝내고 저녁식사 먹방을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지난밤 폭우로 사람이 죽는 등 심각한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에 굳이 먹방 사진을 올렸을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시기 부적절했다며 사과했습니다. 재난 상황에서 인스타 업로드는 적절치 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밤의 호우로 인해서 서울 경기 지방에서만 사망 7명, 실종 6명 등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특히 동작구에서는 오후 6시 50분께 폭우로 쓰러진 가로수 정리 작업을 하던 60대 구청 직원이 안타깝게 사망했다는 뉴스도 전해졌습니다.
일반인도 아닌 구청장의 SNS 활동 자체는 이해 못 할 것은 아니지만 민생을 책임지는 정치인이 먹방을 올리는 것은 조금은 아쉬운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박강수 구청장 인스타 논란은 SNS는 인생의 낭비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나게 합니다.
아직 재난 상황이 다 끝나지 않은 만큼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먹방보다는 일하는 모습이 구청장에게 훨씬 멋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최근 갑작스러운 호우로 물 사태가 많은 만큼 항상 조심하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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