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보수 유튜브 이봉규 TV 출연에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봉규 씨는 7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주로 강성 보수 성향의 콘텐츠들 위주로 업로드하고 있는 유튜버입니다. 이봉규 씨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봉규 TV를 본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강승규 수석은 최근 윤석열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서 여소야대 상황의 야당의 악의적 프레임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민들의 상황에 대해서 심각성을 모르는 듯해서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어느덧 100일을 향해가는 윤석열 정부가 조금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목차-
- 강승규 프로필 도서
- 이봉규 프로필 작품활동
1. 강승규 프로필 도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비서관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한국일보, 경향신문 등에서 활동하다가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국회의원이며 2009년 대한야구협회 회장에도 선출된 바 있으며 2011년 아시아 야구연맹 회장에도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 탈락하며 국회를 떠났습니다.
강승규 의원 프로필
생년월일 1963년 9월 20일 (강승규 나이 59세, 고향 충남 예산)
학력 천안 북일고등학교, 고려대 정경대 정치외교학과, 서울시립대 대학원 석사, 서강대 영상대학원 박사 등
주요경력 제18대 국회의원 (지역구 마포구 갑)
강승규 정당 국민의힘, 종교 가톨릭
가족 강승규 아내(부인) 김소영, 자녀 아들 1명, 딸 1명
서울시 공보관, 대한야구협회 회장, 아시아 야구연맹회장
(주) 귀뚜라미 대표이사, (주)인서울 27골프클럽 대표이사
현 윤석열 정부 초대 시민사회수석 비서관
대표적인 친이계 정치인으로 불리며 이명박 서울 특별시장 밑에서 서울시청 공보관, 홍보기획관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18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서 여의도에 입성한 바 있습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천 탈락하였고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대희 대법관에 밀려서 공천 탈락한 이후 탈당한 후 잠시 정치권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강승규 선거이력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 낙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강승규 도서 컨버전스, 맞춤, 스마트하게 서비스하라 등
대한 야구협회장 시절 야구장 25년 임대계약을 가능하게 하고 스포츠토토의 수익금으로 지방 경기장의 신축 및 개보수에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프로야구 발전에 기반을 닦기도 했습니다.
공천 탈락 이후 귀뚜라미 보일러 대표이사에 취임하였고 2019년 미래 통합당으로 다시 복당 한 후 나경원 원내대표 비서실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이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시 한번 출마했으나 노웅래 국회의원에게 밀려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지역구인 마포구 갑은 노웅래 의원이 아버지 노승환 부의장에 이어서 대를 이어서 정치를 하는 지역구로 다른 지역보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최근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했던 곳으로 보수 강세를 보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기대할 수 있는 선거구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 패싱 사건 및 정부의 지지율 하락에 대해서 논평한 바 있지만 여당 내에서도 반응이 그렇게 좋지 않은 상황에서 극우 유튜브 이봉규 TV 출연으로 또 하나의 논란이 일었습니다.
2. 이봉규 프로필 작품활동
이봉규 교수 프로필
생년월일 1958년 3월 17일(이봉규 나이 64세, 고향 서울 출생)
학력 고베 국제대학, 조지 워싱턴 대학교 석사, 한국 외국어대학교 박사
주요 경력 데일리안 TV 본부 본부장,
을지대학교 외래교수,
한국외국어대학교 외래교수 등
이봉규 작품활동 방송 강적들, 이봉규의 정치옥타곤, 상암 타임즈 등
현재 이봉규 TV를 운영하면서 구독자 70만 이상으로 보수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중 한 명입니다. 문제는 정치적인 입장을 떠나서 윤석열 대통령이 잘 때도 자신의 방송을 본다고 하는 등 논란이 될 수 있는 발언을 했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해 강승규 수석은 대통령실 업무를 알리는 차원에서 출연했다고 합니다. 조금은 답답한 윤석열 대통령실의 행보가 아닌 듯싶습니다. 강성 보수 유튜브는 이미 윤석열 대통령 지지층인데 낮은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지지하지 않는 곳에 정책을 알리는 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나빠지는 여론 분위기에 대통령실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여론이 나빠지는 가장 큰 이유는 정권이 바뀌고 난 이후 달라진 점을 국민들이 체감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찰국 신설, 학제 개편 등 정권 초기에 비호감적인 정책 외에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윤석열 대통령이 만들고자 하는 대한민국에 대해서 국민적 공감대를 얻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대통령 지지율에 변화와 함께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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