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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룩 악수 뜻! (조 바이든 나이 프로필 도서 치매 밈)

블로그냥 2022. 6.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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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 대통령 부부가 북대서양 조약기구 회원국들과 정상회의를 위해 스페인으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노룩악수 논란이 떠서 안타깝습니다. 밈이라는 것이 카메라에 따라서 오해를 살 수도 있지만 노룩악수가 화제가 되었다는 것이 안타까운 일입니다.

 

노룩악수 논란은 조 바이든 윤석열 대통령이 악수를 하던 와중에 불가리아 라데프 대통령에게 시선을 건네 짧은 순간이나마 노룩 상황이 되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이동하던 중에 일어난 해프닝이지만 그래도 악수의 의미를 안다면 조금은 아쉬운 논란입니다. 

 

악수란, 두 사람이 손을 건네어 잡는 인사행위로 전 세계적으로 통하는 인사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악수의 유래는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오른손은 칼을 쓰는 등 적대적 행위에 사용되는 것으로 오른손으로 악수를 하는 것이 상대에 대한 적대적 의사가 없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팔을 흔드는 것은 소매 등에 무기를 숨기고 있지 않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1. 노룩악수의 뜻
  2. 조 바이든 프로필 도서
  3. 조 바이든 윤석열 노룩악수 논란 왜?

 

1. 노룩악수 뜻

바이든 윤석열 노룩악수노룩악수 뜻

노룩악수란, 노룩(No Look) + 악수의 합성어로 상대를 보지 않고 악수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노룩이란 농구 등 스포츠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로 보지 않고 패스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악수는 범세계적인 인사로 나라마다 악수 예절이 다르지만 한국에서는 상대를 보지 않고 인사를 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다고 하는 만큼 노룩 악수는 한국문화에서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입니다. 

 

2. 조 바이든 프로필 도서

조 바이든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제 47대 부통령이자 제46대 대통령으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대통령입니다. 대통령 취임 당시 이미 78세로 전 세계로 따지더라도 최고령 중 한 명입니다. 조 바이든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가톨릭 신자 대통령이자 아일랜드계 미국인 출신 대통령입니다. 선거의 제왕이라고 할 만큼 상원의원 7선, 부통령, 대통령 선거에 단 한 번도 낙선 없이 승승장구한 조 바이든입니다. 

 

조 바이든 프로필 (본명 : 조셉 로비네트 바이든 주니어 Joseph Robinette Biden Jr.)
생년월일 1942년 11월 20일 (조 바이든 나이 80세)
가족 조 바이든 부인 질 바이든 (1977년 결혼), 전부인 닐리아 헌터 바이든 (1966~1972년)
자녀 보 바이든(2015년 사망), 헌터 바이든, 나오미 바이든, 애슐리 바이든(1971~1972년 이혼)
학력 아치미어 아카데미, 델라웨어 대학, 칼리지 오브 로 시러큐스 대학
조 바이든 종교 천주교, 키 182, 정단 민주당 
주요경력 : 제47대 미국 부통령 (2009~2017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제46대 대통령 (2021년 1월 20일 취임~), 부통령 카밀라 해리스 
조 바이드 도서 지켜야 할 약속, 약속해 주세요 아버지 등 

 

상원의원부터 부통령, 대통령까지 꽃길을 걸었을 것 같지만 가족사가 복잡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큰 아들 보 바이든은  2015년 뇌종양으로 사망했고 장녀 나오미 바이든은 교통사고로 일찍 세상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이후 전 아내 닐리아 바이든과 이혼하는 등 힘든 시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역대 최고령 대통령이다보니 바이든 대통령은 많은 밈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 특히 조 바이든 치매 밈 등 실수가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조 바이든 건강 문제는 이상이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간혹 나오는 치매 밈 등 때문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치매 밈

바이든 치매 밈은 허공에 악수를 청하는 짤 때문에 한국에서 치매 논란이 일었지만 당시 상황에서 사진이 저렇게 나온 것일 뿐 실제로 허공에 악수를 청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바이든은 미식축구 선수 출신으로 건강에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과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처럼 임기 중에는 건강 문제는 밝히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담으로 어렸을 때 꿈은 최연소 대통령이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조 바이든은 역대 최연소 상원의원이 되기도 했지만 대통령 취임은 역대 최고령으로 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아이스크림, 비행사 선글라스 등은 중독 수준으로 좋아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3. 조 바이든 윤석열 노룩악수 논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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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노룩악수 논란은 한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기분 나쁜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라마다 악수 예절이 다르고 미국의 경우는 악수 자체에 의미를 둘 뿐 한국처럼 악수 예절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손아래의 경우에는 왼손을 받치는 등 서구의 원래 예절에도 없는 한국식 악수 예절입니다.

 

악수 예절 금기사항 (한국 기준)
1. 상대가 악수를 청할 때는 받아주지 않는 것은 상대를 무시하는 행동이 된다.
2. 악수 시간은 너무 짧거나 길어도 안되며 악수 시에 너무 세게 잡는 것도 결례이다. 
3. 악수시에는 반드시 상대방과 눈을 맞추는 것이 기본이다.
4. 악수할 때는 장갑을 벗는 것이 기본이며 악수할 때는 한 두발짝 정도 거리에서 해야 한다.
5. 악수 후에 상대의 앞에서 손을 닦거나 하면 결례이다. 
6. 악수는 오른손으로 해야 하며 부득이한 상황이면 양해를 구하고 왼손으로 한다. 

 

이상이 한국에서 통용되는 악수 예절인데 미국 등 서구권에서는 딱히 악수 예절이라는 것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다. 과거 박근혜 대통령과 빌 게이츠 악수 때도 주머니에 손을 넣고 악수한 것이 한국식 예의에 어긋난다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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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룩 악수라는 것은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무시하기 위해서 한 것도 아니고 미국인 입장에서는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도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인 입장에서는 충분히 불쾌할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국제화 시대에 상대에게 맞는 인사예절도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노룩악수 또한 스웨덴 게이트 같은 독특한 문화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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