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프로 프로필 나이 골프선수 성적 일정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상금

전인지 프로가 3년 8개월 만에 메이저대회 lpga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전인지 프로 하면 덤보라는 닉네임으로도 유명한 골프선수입니다. 여자선수에게 왜 코끼리 덤보인가 하면 다른 사람의 말을 유심히 들어서 주변에서 붙여준 변명이라고 합니다. 

 

전인지 프로는 1만 여명의 팬클럽을 보유한 골프스타 중 한 명이며 팬클럽 이름도 '플라잉 덤보'로 국내 골프 갤러리 중 가장 열정적인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매번 우승 때마다 출신 고교 및 지역에 꾸준히 기부를 하는 기부천사이기도 한데 3년 8개월 만에 이번 위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기부천사로도 부활이 기대됩니다.

 

1. 전인지 프로 프로필 일정
2.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1. 전인지 프로 프로필 일정

돌아온 덤보 골프 아이돌 전인지 프로는 오랜 시간 우승 부진으로 인해서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한 때 세계랭킹 30위권 밖으로 밀리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번 우승으로 LPGA 한국 낭장 첫 우승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조울증까지 겪었을 정도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하는데 위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으로 다 털어내기를 바랍니다. 

 

골프선수 전인지 프로필 
생년월일 1994년 8월 10일 (전인지 나이 27세, 전인지 고향 전라북도 군산 출생)
학력 함평 골프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사회체육학부 학사
전인지 키 176, 혈액형 A형, 신발 270, 소속사 브라이트 퓨쳐, 소속팀 KB 금융그룹
전인지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데뷔 2012년 KLPGA 입회
전인지 인스타 계정 ingeechun_dumbo 입니다. 

 

메이저 퀸 전인지 프로는 한 미 일 메이저 타이틀에 한미일 내셔널 메이저 타이틀 보유자로 큰 무대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인 선수입니다. 전인지 프로에 얽힌 재밌는 이야기를 알려드리면 IQ 138의 수학 영재 출신이었다고 합니다. 골프선수로는 단점이 없는 선수이기도 하지만 퍼팅하면 박인비 프로, 장타자 하면 장하나 프로, 박성현 프로, 아이 언하면 이정민 프로 등 확실한 플레이 스타일이 없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몰아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상대를 압박해서 결국 상대를 무너뜨리는 스타일로도 유명합니다. 힘든 경기 중에도 갤러리들에게 미소지어 줄 정도로 팬서비스가 좋은 선수 중 하나입니다. 심지어 팬클럽 회원을 캐디로 고용해서 플레이하는 등 골프장 밖에서도 사랑받는 전인지 선수입니다. 

 

역대 전인지 성적 및 기록
2016년 LPGA 신인왕 및 최저타수상 38년만에 수상
한 시즌 한 미 일 메이저 타이틀 획득한 유일한 성수
한 미 일 내셔널 메이저 타이틀 보유자 
전인지 기록 메이저 우승 8회 (LPGA 에비앙 챔피언십, US 위민스 오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통산 KLPGA 9승, JLPGA 2승, LPGA 4승 
전인지 상금 통산 500만 달러 클럽 달성자
골프선수 전인지 일정 
2022년 6월 23일~26일 위민스 LPGA 챔피언십 우승
2022년 7월 13일~16일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전인지 선수가 왜 메이저 퀸인지는 LPGA 성적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통산 LPGA 4승을 기록한 전인지 프로는 3승이 모두 메이저 우승이라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ANA 인스피레이션, 브리티시 여자 오픈 두 대회만 더 우승하면 이제 커리어 그랜드슬램도 달성합니다. 

 

전인지 프로 하면 또 유명한 것 중 하나는 아마추어 시절 2011년 국가대표 신분으로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으로 후반까지 1등을 달리며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 막판 샷이 해저드에 빠지며 2타 차이로 김하늘 프로에게 우승을 빼앗겼습니다. 이 때문에 경기 후 울고 있는 전인지 프로에게 하이트진로 회장이 위로와 함께 프로가 되면 후원해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프로 전향과 동시에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전인지 프로 코치로는 박원 아카데미 원장이 스윙 및 멘탈 코치를 맡아서 화제가 되었는데 국내 프로 출신이 아님에도 전인지 프로와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아직 전인지 프로는 결혼 및 남자 친구 등은 생각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박인지 캐디 데이비드 존스(2016), 딜런 발레퀘트 (2017), 콜린 칸 (2018) 등 

 

2.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전인지 최근영상 위민스 LPGA 챔피언십 우승 하이라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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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를 위한 대회였다고 할 만큼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며 우승 예감을 밝혔던 전인지 프로는 결국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렉시 톰프슨( 나이 27 미국), 이민지 프로 등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4라운드에서 3타를 잃는 등 3타 차 선두로 챔피언조에서 시작했지만 9번 홀에서 톰슨 선수에게 잠시 선두를 내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16번 홀에서 공동 선두가 된 뒤 17번홀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공백이 길었던 만큼 김세영, 최혜진 프로 등의 축하 물세례를 받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전인지 우승으로 한국 여자골프의 메이저대회 무승 기록도 끊었습니다. 전인지 우승상금은 135만 달러입니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상금 (135만 달러, 총상금 900만 달러)
장소 : 미국 메릴랜드주 베세즈다 콩그레셔널 컨트리클럽 ( 파 72)
위민스 LPGA 챔피언십 순위 : 1위 전인지 프로, 공동 2위 이민지 프로, 렉시 톰프슨, 4위 태국 아타야 티티쿨, 5위 김세영 프로, 김효주 프로, 최혜진 프로, 한나 그린, 나사 하타오카 

 

이번 위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상금은 이전보다 2배나 상금을 올리면서 30위권안에만 들어도 1억 원 가까운 상금을 챙길 수 있다고 합니다. 공동 2위는 약 71만 달러, 아타야 티티쿨 상금 46만 달러, 공동 5위 27만 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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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프로는 우승이 확정되자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이야기하며 눈물까지 보였습니다. 계속된 우승 부진으로 팬들과 스폰서 분들께 죄송하다며 한때 골프선수를 그만둘 생각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제 메이저 퀸의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남은 것은 AIG 여자오픈, 셰브론 챔피언 2개의 트로피만 남았습니다. 박인비 이후 2번째 커리어 그랜드 슬래머가 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