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왕이런 활동 중단 이유 큰절? 프로필 나이 작품활동 국적 소속사

절이란 허리를 굽혀서 경의를 표하는 극존칭의 인사법으로 한국에서는 큰절 등을 명절에 어른들께 올리는 문화가 있습니다. 문화의 차이일 뿐 한국만의 상대를 존중하는 풍습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에버글로우 중국 멤버 왕이런이 중국 전통이라며 팬들에게 큰 절하는 것을 거부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이 있은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에버글로우 이런 활동 중단 소식을 공식 발표해 많은 팬들이 진위와 이유를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활동 중단 이유와 왕이런 큰절 논란 및 에버글로우 왕이런 프로필 나이 작품활동 국적 소속사 정보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에버글로우 프로필 멤버

2. 큰절이란?

3. 에버글로우 왕이런 프로필 나이 국적 소속사 작품활동

1. 에버글로우 프로필 멤버

걸그룹 에버글로우는 2019년 3월 데뷔한 걸그룹으로 6인조 걸그룹입니다. 에버글로우 멤버는 아샤, 온다, 미아, 이런, 이유, 시현 6명이며 리더는 원래 이유에서 현재는 시현으로 바뀌었습니다. 에버글로우 소속사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로 단돈으로 런칭한 첫번째 걸그룹입니다. 

 

팀명 에버 글로우 뜻은 언제나 빛나다의 합성어로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에버글로우 멤버 중 이런만 현재 중국 국적의 중국인으로 다국적 그룹입니다. 

 

퍼포먼스가 강한 걸그룹으로 에버글로우 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모두 상당한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걸그룹입니다. 이유, 미아 두 메인 댄서는 학창 시절부터 스턴트 치어리딩을 했었다고 합니다. 왕이런 경우는 중국 전통무용 전공자라 유연성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아사, 시현, 온다 3명은 이미 연습생이 되기 전부터 댄스에 두각을 나타내던 댄스 재원입니다. 

 

국내 활동도 많이 하지만 해외에서 더욱 반응이 좋은 걸그룹으로 해외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는 걸그룹입니다. 그런데 지난 국내 팬사인회에서 왕이런 혼자 큰절을 하는 멤버 사이에서 서서 중국식 인사를 건넨 것 때문에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중입니다. 

2. 큰절이란?

728x90

큰절이란 가장 예의를 갖춘 인사로 중요한 시기에 하는 것이 바로 한국의 큰절입니다. 큰절 평절 차이라면 예비 동작인 양손을 눈높이까지 올린 다음 절을 하는 것으로 중요한 동작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왕이런 큰절 논란으로 인해서 중국인은 절을 하지 않는다라는 말 때문에 한 중 양국이 뜨겁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몇 가지 왕이런에 대한 오해가 생겨났는데 왕이런은 큰절 대신 중국식 인사로 팬들에게 인사를 한 것입니다. 중국인은 큰절을 하지 않는다 등의 말은 중국 네티즌들이 한 것으로 에버글로우 왕이런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하지만 로마에서는 로마 법을 따르는게 보통 일반적인데요. 먼저 에버글로우 왕이런 프로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3. 에버글로우 왕이런 프로필 나이 국적 소속사 작품활동

2000년생으로 에버글로우 왕이런 나이 22살이며 중국 국적 아이돌 가수입니다. 키 163, 몸무게 42, 혈액형 O형,MBTI ENFJ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모님, 언니 등이 있다고 합니다. 에버글로우 왕이런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에버글로우 내 공식 포지션은 비쥬얼 담당 센터이며 서브보컬, 서브래퍼, 리드댄서를 맡고 있습니다. 

 

2019년 에버글로우 싱글 앨범과 함께 아이돌 데뷔했으며 아이돌 데뷔 전 왕이런 작품활동으로는 프로듀스48에 위에화 소속 연습생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데뷔 이후 대한외국인, 런닝맨, 아이돌 미술관, 개는 훌륭하다 등의 방송에서 가수 이외 활동을 한 바 있습니다. 

4. 에버글로우 왕이런 활동 중단 이유 큰절 논란

에버글로우 왕이런 활동 중단 이유와 관련해서 소속사 위에화 엔테테인먼트 측의 이야기는 그동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보지 못했던 가족과 한 달 정도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에버글로우 왕이런 큰절 논란 이후 활동 중단을 선언해 이를 놓고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고 있습니다. 

 

일단 왕이런 큰절 관련 사실들을 정리해 드리면 중국인은 무릎을 꿇지 않는다라는 말은 일단 틀린 말로 중국 큰절 문화 또한 가장 높은 존경의 상징으로 충성심과 존경심을 나타내는 예법입니다. 다만 강제로 무릎을 꿇는 것은 수치스럽게 여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중국은 다민족 국가라 민족마다 약간씩의 문화 차이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인 아이돌 멤버 중 갓세븐 젝슨, 엑소 타오 (전 멤버) 등이 큰 절 대신 다른 인사를 한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번 왕이런 큰절 이야기는 사실 문화적 차이로 이해할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지만 문제는 왕이런이 아니라 중국 측 반응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연예 기획사이기도 하지만 중국인이 한국에서 무릎을 꿇을 수 없다는 식으로 과장해서 말하는 언론들이 더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거기에 지난 2021년 8월 에버글로우가 한국군 위문공연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 당국의 징계까지 받은 사실도 있습니다. 단순한 해프닝이 될 수도 있는 부분으로 BTS도 해외에 나가서 문화 차이로 인해서 논란이 된 적도 있어서 적어도 한국문화에 맞춰주려는 노력이나 그렇지 않으면 미리 해명을 했다면 논란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왕이런 활동 중단 문제를 가지고 양국 간 화합보다는 편 가르기 하려는 것은 한국 중국 모두에게 좋지 않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새해 초 좋은 뜻으로 하는 인사로 인해 얼굴을 붉히는 일이 되었는데요. 갈등은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데서 오지 않나 싶습니다. 좀 더 상대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