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새해가 밝아오고 드디어 기아 용병 타자, 용병 투수 모두 확정이 되었습니다. 2022 KBO 프로야구 시즌 개막을 기다리시는 기아 팬 분들이 정말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2021 시즌 아쉬운 가을을 보냈던 기아 타이거즈 갤러리 분들이 환호할만한 2021 윈터 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 FA 나성범 150억 계약 소식, FA 양현종 103억 계약 소식까지 영구결번급 선수 두 명이 기아 타이거즈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기아 외국인 선수 투수 타자일 텐데요. 이번에는 기아 션 놀린, 소크라테스 브리또, 로니 윌리엄스 프로필 나이 경력 정보 등 기아 외국인 투수 타자 리포트 정보를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2022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 리포트
2021시즌 후 윌리엄스 감독, 조계현 단장이 퇴진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는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의 2022년 상황을 이야기하면 기대와 함께 팀의 조화를 이끌어야 할 김종국 감독에 대한 고민이 많을 선수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짧게 기아 선수단 변화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 기아 김종국 감독 취임 : 기아 출신으로 내야수 출신 감독이 새롭게 취임했습니다.
- 기아 진갑용 수석코치 : 약물 논란이 있지만 포수 진갑용은 레전드 포수로 중간의 연결고리역할을 맡았습니다.
- FA 양현종, 나성범 영입 : 클린업트리오를 맡아줄 중심타자와 1 선발이 돼줄 이닝이터 양현종 영입은 2022 시즌 기아 활약의 포인트가 아닌가 싶네요.
- 기아 외국인 선수 : 투수 로니 윌리엄스, 션 놀린,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 좌완, 우완, 외야수로 조합을 했습니다.
- 기아 군 입대 선수 : 외야수 최원준, 내야수 장시현, 투수 홍원빈 등입니다. 최원준 입대가 가장 큰 손실이네요.
- 기아 군 제대 예정선수 :투수 이태규, 김승범, 유지성, 김기훈, 홍종표 5명의 선수가 시즌 중 군대 제대 예정입니다.
- 기아 선발 로테이션 예상 후보 : 양현종, 션 놀린, 로니 윌리엄스, 이민우, 임기영, 이의리 등
- 기아 불펜 로테이션 예상 : 홍상삼, 박준표, 박건우,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 김윤동 등
- 기아 야수 베스트 : 한승택, 김선빈, 강경학, 김태진, 류지혁, 박찬호, 황대인, 김도영, 이창진, 나성범, 김호령, 소크라테스 브리토, 최형우, 나지완 등
2. 2022 KBO 외국인 선수 팀별 현황
나만 잘한다고 야구가 성적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팀의 상황도 그만큼 중요하다고 봅니다 2022 KBO 팀별 외국인 선수 현황입니다.
KT 헨리 라모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 윌리엄 쿠에바스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
삼성 앨버트 수아레즈, 데이비드 뷰캐넌, 호세 피렐라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
LG 아담 플럿코, 케이시 켈리, 리오 루이즈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
키움 야시엘 푸이그, 타일러 에플러, 에릭 요키시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
SSG 케빈 크론, 윌머 폰트, 이반 노바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
NC 닉 마티니, 드류 루친스키, 웨스 파슨스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
롯데 DJ 피터스, 글렌 스파크먼, 찰리 반스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
한화 마이크 터크먼, 닉 킹험, 라이언 카펜터 외국인 선수 계약 완료 |
두산 아리엘 미란다, 로버트 스탁 투수 2명 계약 외국인 타자 현재 미계약 |
3. 기아 로니 윌리엄스 프로필 나이 키 몸무게 경력 연봉
본명은 로니 엘리스 윌리엄스(Ronnie ellis Willams)이며 1996년생으로 로니 윌리엄스 나이 26세이며 국적 미국 선수입니다. 아메리카 시니어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68번으로 세인트루이스에 지명된 선수입니다. 키 183, 몸무게 77, 우투우타의 투수로 로니 윌리엄스 연봉 총액 75만 달러 옵션 30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로니 윌리엄스 선수에 대해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원석이지만 과연 선발 투수로 적응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 우려되는 선수입니다. 지명 순위에서 알 수 있듯이 엄청난 유망주로 나이도 26살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아직 포텐 가능성이 남아있는 선수입니다. 잘 모르는 분들은 불펜 투수로만 뛴 것으로 알지만 어렸을 때 선발 투수로 수업을 받다가 제구 문제로 인해 불펜투수로 전업한 케이스입니다.
단순히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기아 타이거즈 갤러리 팬 분들이 많은 우려를 표하고 있기도 합니다만 피 OPS를 보면 피장타율 억제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완전 불펜투수는 아니고 스윙맨으로 활약했다고 보는게 맞는 선수입니다. 다만 2021 시즌에도 대부분을 더블 A에서 보냈을 만큼 아직 더블 A급이라는 것이 로니 윌리엄스 스카우팅 리포트인지라 적응력에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좋다 나쁘다를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힘들듯 하며 리그 적응문제와 최근 구위 상승으로 인해 언터쳐블 수준의 피 OPS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9이닝당 볼넷 숫자와 삼진 숫자에서 보듯이 탈삼진 능력과 제구력 우려를 가진 로니 윌리암스 선수입니다. 그리고 한 시즌 150이닝 이상을 던져야 하는데 183의 키에 77킬로 체중 등 체력적인 우려는 안 할 수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2021시즌 피 OPS 및 나이 그리고 지명 순위만을 놓고 보면 기대도 되는 선수입니다.
4. 기아 션 놀린 프로필 나이 경력 구속 연봉
본명 숀 패트릭 놀린(Sean Patrick Nollin)이며 1989년생으로 션 놀린 나이 33세이며 미국 국적 선수입니다. 학력 시포드 고등학교 샌 하신토 칼리지 출신이며 키 193, 113kg이며 좌투좌타 투수입니다. 현재 결혼해서 아내와 아이까지 있는 상태로 이번 한국행이 사실상 야구 선수로서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션 놀린 연봉 총액 90만 달러이며 옵션 30만 달러가 포함된 계약입니다. 2010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86번으로 토론토 블루제 이브스에 지명된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 경력은 18경기 출장에 1승 5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했습니다. 커리어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고 션 놀린 스카우팅 리포트를 살펴보면 국내 기사들은 최고 151에 평균 147 정도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션 놀린 구속은 90마일 전후 정도의 선수입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포피치가 가능하며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커리어 피 OPS가 687로 세이버 스탯 형 투수로 괜찮은 편입니다. 제구력은 나쁘지는 않은 편이지만 피타율이 높은 유형의 선수입니다. 커리어 자체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이긴 하지만 상위 리그로 갈수록 피 OPS가 급상승하는 선수로 한국 야구 적응에 따라서 성적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기아 션 놀린, 로니 윌리암스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면 재미있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피OPS를 상당히 중시한 스카우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19로 인해 직접 보고 선발하기가 힘들다 보니 기아 프런트의 선택은 피 OPS 억제 능력을 중시하는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경험상 피 OPS가 낮은 선수들은 리그 적응이 제일 관건인데요. 앞으로 기아 로니 윌리엄스, 션 놀린 선수 성적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5. 기아 소크라테스 브리토 프로필 나이 경력 연봉
본명 소크라테스 오렐 브리토(Socrates Orel Brito)이며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입니다. 도미니카 공화국 국적 야구선수로 키 187, 몸무게 92kg의 좌투좌타 외야수입니다. 2010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스카웃되었으며 소크라테스 브리토 연봉 총액 90만 달러로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2015년 올해의 마이너리그 선수까지 했던 유망주였지만 아쉽게도 메이저리그 적응 문제와 부상 등이 겹치며 상위리그 적응에 실패한 케이스입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 약물 복용 이야기도 있지만 이것은 메이저리그 데뷔 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얼마전 형제인 에드워드 브리토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잃고 잠시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었습니다.
피츠버그 박효준 선수와도 인연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기아의 선택은 좌타 외야수인데 이것은 최원준 선수 입대로 인한 공백 등을 감안한 스카우팅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조금 우려되는 것은 현 시점에서 최형우, 나성범, 기아 브리토 선수 모두 좌타라는 점인데요. 신인 김도영(광주 동성고), 나지완, 황대인 선수 중 한 명이 폭발하지 않는다면 좌타 편중인 기아 타자들이라 걱정이 되네요.
야구나 인생에서 제일 의미 없는 것이 바로 예상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44경기의 긴 시즌인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상하기 힘든데요. 어쨋든 우려도 있지만 많은 기대가 되는 2022년 기아 타이거즈 행보가 아닌가 싶습니다. 기아 브리토, 기아 윌리엄스, 기아 놀린 선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핫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영수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수상 소감 오징어게임 할아버지 깐부 뜻 프로필 나이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0) | 2022.01.10 |
---|---|
에버글로우 왕이런 활동 중단 이유 큰절? 프로필 나이 작품활동 국적 소속사 (0) | 2022.01.10 |
미우새 임원희 홍조 정석용 나이 여자친구 결혼 전부인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0) | 2022.01.09 |
정준 김유지 근황 결혼 메시지 프로필 나이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본명 (0) | 2022.01.09 |
신사와 아가씨 촬영지 장소 놀이동산 별장 연장 몇부작 줄거리 이세희 지현우 프로필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1) | 2022.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