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윤석열 대선캠프에서도 활동했으며 김건희 코바나 콘텐츠 고문을 맡았던 건진법사 전성배 씨는 천공스님 스승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건진법사 프로필 및 그동안의 행보를 소개합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프로필
전성배 나이 64세
일광조계종 사무총장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
가족 부인(아내), 자녀 딸 등
고향, 학력 등 미공개
건진법사 전성배 누구?
일광조계종 소속이며, 충주 일광사 주지 "해우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설에 따르면 신내림을 받은 무속인으로 현재 서울 세종문화회관 부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성신양회 시멘트 회장 등 재벌이 직접 찾을 정도의 인물이라고 합니다. 일광조계종’의 본산인 충주 일광사 대웅전 안 불단 위에는 ‘소원성취’와 전씨의 이름, 생년월일이 인쇄된 종이도 있으며. 야외엔 전성배 가족들의 이름이 새겨진 석탑도 있다고 합니다.
스승으로 알려진 혜우스님은 충주 조계종 일광사 주지스님으로 대한민국 조계종 종파에서 독립해 일광 조계종이라는 종파를 새롭게 만든 스님입니다. 전씨의 스승이라고 알려진 혜우스님 원아무개(86)씨는 2021 10월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티브이(TV)>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두고 “신내림을 받고 나한테서 자랐다”, “윤석열을 지키라고 했다”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건진법사 소가죽 논란
과거 살아있는 소가죽을 벗기며 굿판을 벌인 무속인 이름과 건진법사 이름이 같다고 알려진 바 있습니다. 2018년 충주의 한 종교행사에서 건진법사가 소속한 단체가 가죽이 벗겨진 소를 제물로 올리는 끔찍한 일이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소가 가죽이 벗겨진 체로 전시를 하는 어처구니없는 일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광 조계종 역시 정식으로 인정받은 불교 종단 조계종이 아닌 단체입니다. 여담으로 스님, 도사, 법사란 무엇인가 그 차이가 궁금하실텐데요. 도사, 법사 등의 호칭을 쓰는 사람은 정통 불교가 아닌 사람들을 칭하는 말입니다. 스님, 도사, 법사 차이는 종단의 인정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가 가장 큰 차이입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윤석열 관계는?
2022년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무속인 건진법사가 윤석열 선거대책 본부 산하 네트워크 본부에서 활동했다고 합니다. 일명 윤핵관 인물 중 한 명이 건진법사이며 그 건진 법사가 바로 무당 (또는 무속인)이라는 어조의 내용입니다. 거기에 과거 윤석열 손바닥 왕 자가 적힌 장면까지 언급하며 천공법사, 건진법사 주술 무속인 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거론된 것은 무정스님, 천공스님, 혜우스님 건진법사 등이 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건진법사 전씨가 윤석렬 대통령 후보 일정, 인사 등의 결정 과정에서 개입하고 있다는 또 하나의 비선 실세라는 의혹이 있습니다. 얼마 전 화제가 되었던 명태균 씨와 함께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윤석열 부부와 친분 있는 무속인, 선대본서 ‘고문’으로 일한다
나무위키 정보에따르면 윤석열검찰총장일 때부터 "윤석열 검사가 대통령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신이 멘토 역할을 하고 있다. 뭔가 결정하거나 결심해야 할 때 윤석열 검사가 물어오면 답을 내려준다"고 했다고 합니다. 또 선대본에 합류 전 서울 언주역 인근 단독주택에 법당을 차리고 신점, 누름굿(신내림 막는 굿) 등을 했으며 대한불교조계종과 무관한 '일광조계종 총무원장', '대한불교종정협의회 기획실장' 등의 직함으로 대외활동을 했다고 합니다.
건진법사 딸 전 씨
건진법사는 딸의 소개로 김건희 씨와 인연이 있다고 합니다. 건진법사 전성배 딸이 서울 모 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했으면 나이는 85년생인데 건진법사 딸 전씨는 헤어 뷰티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의겸 국회의원에 따르면 2013년 코바나 컨텐츠 전시회에서 스태프로 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의겸 "건진법사 김건희 소개로 윤석열 캠프행…딸이 김씨와 끈끈"
건진법사 전성배 체포 이유?
2018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은 혐의로 건진법사가 검찰에 체포됐다. ㅠ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수단(단장 박건욱)은 17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전성배(64)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는데 검찰은 이날 전성배 씨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고 합니다.
검찰에 따르면 전성배 씨는 지난 2018년 지방 선거를 돕겠다는 명목으로 정치인들로부터 불법 정치 자금을 받았다는 혐의라고 합니다.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씨는 과거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무속인으로 오랫동안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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