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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호 정보사령관 프로필 나이 육사 학력 소장 직무정지

블로그냥 2024. 12. 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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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정보사령부 문상호 국군정보사령관(소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위한 파견 조치를 단행했다는 소식입니다. 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방부의 직무정지 조치를 받은 인원은 이번이 6번째다. 문상호 소장 정보사는 비상계엄령 사태 12월 3일 밤 10시23분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약 10분 만에 경기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전산실에 투입되었다고 합니다.

 

정보사령관 문상호 프로필

학력 육군사관학교 

문상호 나이 54~56세 

육사 50기 (1990년 입학 1994년 임관)

현 정보사령관 (2023~)

계급 문상호 소장 

가족 고향 등 미공개

문상호 정보사령관 프로필
문상호 정보사령관 프로필

12. 3 비상계엄 문상호 정보사령관 타임라인

지난 2024년 12월 3일 10시 23분 전국민을 깜짝 놀라게 했던 12 3 비상계엄령 사태 전모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계엄 이틀전부터 지시 대기 명령이 있었고 김용현 국방부장관, 박안수 육군참모촌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의 행보가 군 관계자들에 의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 

 

*계엄 이틀 전부터 "지시 대기하라"…윤곽 잡히는 준비 정황

 

문상호 정보사령관은 선관위가 지난 6일 공개한 CCTV(폐쇄회로TV) 영상에선 대령 계급장을 단 인원이 전산실 서버를 촬영하는 모습이 확인된 바 있습니다. 육군 정보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김용현 국방장관 명령에 따라 국군방첩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등과 함께 선관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2024년 12월 3일 오전 10시 

계엄 선포 당일 오전 10∼11시쯤 첫 지시를 받았는데 '해당 주에 야간에 임무를 부여할 수 있으니 1개 팀 정도를 편성해서 대기시켜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문상호 장군은 사령부 영관급 장교(소령, 중령, 대령) 10명으로 팀을 구성했다고 합니다. 과천 정부청사 인근에서 오후 9시 어간에 대기했다고 합니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23분 비상계엄 선포 이후 

김용현 장관 지시로 선거관리위원회에 영관급 요원 10명을 파견했다고 합니다. 당시 정보사가 받은 임무는 선관위에 가서 전산실 위치를 확인하고 그곳을 지키고 있다가 다른 팀이 오면 인계해 주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2024년 12월 3일 오후 10시 31분 선관위 청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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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호 사령관은 선관위에 출동한 병력이 영관급 장교 10명이라고 합니다. 문상호 소장의 정보사는 지난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를 마친 10시 29분 이후 불과 2분 뒤인 오후 10시 31분 선관위 청사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보사 선관위 출동팀에 전산실 사진을 찍어 보내라는 지시는 사령관 본인이 직접 내렸다고 합니다. 

 

문상호 사령관
문상호 사령관

문상호 사령관은 다만 "HID(특수임무대)를 왜 20여 명 모아서 대기했는가"라는 질의에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합니다. '100여단은 누가 대기시켰냐'는 박 의원의 추가 질의에는 "김용현 장관에게 임무를 받고 지시했다"고 하지만 100여단은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정보사 예하 부대 중 하나인데요.

 

정보사 100여단의 임무에 대해 묻자 "군사보안상 답변이 제한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10일 오전 출입기자단 서면 공지를 통해 현 상황과 관련 있는 것으로 확인된 문상호 정보사령관(소장)에 대해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을 이날 부로 단행했다고 합니다.

문상호 사령관 직무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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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직무정지된 문 소장의 분리파견은 조사 여건 등을 고려해 수도권에 위치한 부대로 대기 조치했습니다. 비상계엄과 관련된 국방부의 분리파견 조치는 이번이 6번째입니다. 국방부는 지난 6일 1차로 여인형 방첩사령관(중장), 이진우 수방사령관(중장),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중장) 등 3명에 대해서 직무정지를 시켰습니다. 

 

707 특수임무단장 대령 김현태 프로필 비상계엄령 타임라인 (육사 57기) - 깜냥이의 이슈와 뉴스

123 비상계엄령 쿠데타 당시 국회에 투입되었던 육군 특수전 사령부 예하 707 특수임무단 김현태 단장이 기자회견과 함께 당시 상황을 고백했습니다. 707 특수임무단장 김현태 대령은 부대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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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8일 2차로 정성우 방첩사 1처장(준장 진급 예정자)과 김대우 방첩사 수사단장(준장)에 대해 각각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 조치를 취한 바 있습니다.문상호 정보사령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나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질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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