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 와이프 전여진 결혼 스토리! (프로필 나이 수상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배우 김정태 와이프 전여진 결혼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영화배우 김정태 씨는 2009년 아내 전여진 씨와 결혼해 야꿍이 김지후, 김시현 두 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인 전여진 씨와 고등학교 시절부터 무려 19년간 연애한 뒤 결혼한 순정남이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하지만 긴 무명 생활로 인해서 생활고를 겪으면서 배우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데뷔 초기에는 건달 조폭 전문 배우로 활약했는데 당대의 히트작 영화 친구 도루코 역으로 흥행과 함께 얼굴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배우로서는 이상하리만큼 안 풀렸다고 합니다. 그러다 만난 것이 바로 영화 방가방과와 1박2일인데요. 

 

'뽕짝은 한국인의 영혼이다.'    - 영화 방가방가 명대사 김정태 분 

 

이 대사 한 마디로 일박이일 명품조연 특집에서 유쾌한 모습을 보이면서 건달, 조폭, 형사 캐릭터를 벗어나 긴 무명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최근에는 간암 투병 때문에 또 한 번 배우로서 위기를 겪기도 했는데요. 파란만장했던 배우 인생스토리를 소개합니다. 

 

1. 김정태 프로필
   1. 김정태 작품활동
   2. 김정태 필모그래피
2. 김정태 아내 전여진 교수 결혼 스토리!
   1. 배우 김정태 근황 건강 상태는?

 

배우 김정태 프로필

배우 김정태 와이프 전여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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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부터 개그맨까지 모두 소화가능한 배우로 유명하며 흔히 충무로에서 잘 나가는 조연 중 한 명이죠. 하지만 데뷔 초기에는 작품 내에서 건달, 조폭 역할만 하다보니 배우 데뷔하고 전체관람가 영화에 처음 출연한 것이 데뷔 12년차인 영화 마음이2 에서였을 정도로 강한 캐릭터로 유명했습니다. 

(영화 친구 도루코 당시에는 유오성, 장동건, 곽경택 감독 등이 분위기에 겁을 먹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연기파 배우로 유명하지만 의외로 감성적인 성격으로 유명한데 고교 시절부터 꾸준히 시를 쓴 작가이기도 합니다. 배우가 된 데에는 아들의 끼가 남다르다는 것을 안 어머니의 촉으로 경성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했을 때만 해도 부산 사나이가 서울에서 연기 하나만 믿고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뷔 당시에만 해도 아버지 사업 실패 때문에 집안 빚을 갚기 위해서 연기한 생계형 연기자로 2004년까지 닭 배달 아르바이트에 록카페 DJ, 패션모델 등 안 해본게 없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데뷔 당시에는 배우 김태욱 씨로 작품활동을 했는데 2006년 고모가 사주를 보고 개명한 것이 바로 정태였다고 합니다. 

(아버지와는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작품인 영화 친구에서 도루코(극중 진묵) 역으로 멋진 연기와 함께 800만 흥행과 함께 관객에게 얼굴을 알렸지만 너무 연기를 잘한 덕분인지 이후 악역 건달, 조폭 전문배우가 되고 맙니다. 덕분에 10년 넘게 건달, 조폭, 형사 역할만 맡아야 했고 이 때문에 생활고로 아내 적금, 보험 깬 돈으로 생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영화 방가방가에서 '뽕짝은 한국인의 소울'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이미지가 바뀌었는데 1박2일 명품 조연 특집 출연이 배우 필모그래피가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재미있는 캐스팅 비하인드가 있는데 출연 전에 배우 성동일 씨와 술을 마시고 있다가 나영석 PD의 전화에 배우 성동일 씨가 추천해서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가 안길강, 고창석, 성지루, 조성하, 성동일 등이었습니다.)

 

12년 배우 내공을 뜻밖에도 예능에서 터트렸고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명품조연에서 주조연급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배우 성동일 씨를 만난 것이 바로 영화 마음이2였고 그때부터 형제처럼 친해지면서 1박2일까지 출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1박2일 명품특집 출연배우들이 모두 출연 이후 진짜로 명품조연으로 다 거듭났습니다.)

 

1박2일 이후 영화 특수본, 체포왕, 7번방의 선물 등 히트작과 각종 드라마, 방송까지 활동을 넓혀가면서 생활고를 벗어났다고 합니다. 악역 배우로 성공한 이후 부인 전여진 씨를 외조했는데 그 덕분에 건축공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수로 박사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 김정태 프로필

배우 김정태 영화 7번방의 선물

• 본명 김태욱
• 생년월일 1973년 1월 17일 (김정태 나이 51세, 고향 부산 출생)
• 키 185, 몸무게 77, 신발 275, 혈액형 A형, 소속사 블랙홀 엔터테인먼트
• 학력 사직고등학교, 경성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가족 김정태 아내 전여진 (2009년 결혼~), 자녀 아들 2명 (김지후, 김시현) 등 
• 집 부산시 거주 중 
• 인스타 계정 actor_jungtae

김정태 작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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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작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 
• 드라마 출연작 폭풍속으로 (2004), 히트, 싸인, 스폰서, 드림하이2, 징크스의 연인, 소년시대, 완벽한 결혼의 정석 등 
• 방송 출연작 1박 2일, 승승장구, 슈퍼맨이 돌아왔다, 복면가왕, 살림남, 범인은 바로 너 등 

마음이부터 시작해서 1박 2일, 영화 특수본까지 배우 성동일 씨와 함께 출연했는데 이때 같이 출연한 배우 엄태웅 씨와도 재밌는 인연이 있습니다. 2004년 영화 공공의적2 캐스팅 당시 강우석 감독이 정준호 중간보스 역으로 캐스팅을 약속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엄태웅 씨가 대신 들어갔고 공교롭게도 이후 엄태웅은 배우로서 주연급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김정태 필모그래피 

• 영화 출연작 친구, 똥개, 방가방가, 특수본, 7번방의 선물, 잡아야 산다, 공기살인 등 

대표작하면 친구, 똥개, 방가방가, 7번방의 선물 등을 주로 꼽는데 대체로 악역을 많이 맡았지만 그래도 안티없는 배우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로 생애 첫 주연을 맡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흥행에는 큰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김정태 수상 이력 

• 2011년 MBC 드라마 대상 PD상
• 2022년 KBS 연예대상 베스트 아이콘상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꼰대즈 )

 

김정태 와이프 전여진 결혼 스토리

배우 김정태 아내 전여진 부경대 교수

생계형 연기자로 데뷔했지만 탤런트 김정태 씨가 연기를 계속할 수 있었던 것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한 아내 전여진 씨 덕분이라고 합니다. 아내 전여진 씨는 1살 연하로 고등학교 2학년일때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푸세식 화장실에서 걸어나오는 모습으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당시 부인 전여진 씨는 친구 집에서 셋방살이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응답하라 1988 시대에는 하숙집이나 셋방들이 흔했습니다.)

 

그 뒤로 친구 집에 자주 놀러 가서 놀다보니 자연스럽게 알콩달콩한 사이가 되었다고 합니다. 스무살이 되면서 학교때문에 서울에서 살아서 오랜 시간을 떨어져 지내면서 몇 달에 한 번씩 보면서 몇 번의 결별 위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2007년 당시에는 어머니가 아프실 때 아내가 결혼 전이었지만 직접 어머니 간병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이 아내와 결혼하는 것이었고 19년 연애 끝에 2009년 결혼해 아들 2명을 낳고 함께 살고 있습니다. 애처가로도 유명한데 조각을 전공한 와이프 전여진 씨가 건축공학 박사 과정을 밟을 때는 2년간 김기사를 자처하면서 전국 곳곳을 함께 다녔다고 합니다. 

(김정태 아내 전여진 교수는 부경대 건축학과 교수입니다.)

 

배우 김정태 건강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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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무명생활을 끝내고 2011년 생애 첫 집 장만을 하고 이후 배우로서도 전성기를 누볐지만 2018년 드라마 황후의 품격 출연 당시 간경화와 함께 종양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건강에 이상을 느끼고 정밀진단한 결과 간암이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간암 초기였고 투병과 함께 2021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한때 혼자 일어날 수도 없고 목소리도 안 나올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았다고 합니다. 아픈 남편을 위해서 와이프 전여진 씨가 직접 간호를 했고 그덕에 빠른 시간에 항암 투병을 끝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죽음 문턱까지 갔다가 돌아온 이후 아내에 대한 감사함이 더욱 커졌다고 하네요.

 

김정태 아들 야꿍이 김지후 근황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이후 큰 사랑을 받았던 김정태 야꿍이 김지후 군이 2011년생으로 어느새 나이가 14살로 중학생이라고 합니다. 슈돌 방송에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6개 국어를 구사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언어 영재로 유학까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간암 투병 당시 야꿍이가 아빠 때문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배우 서윤아 김동완 결혼? 썸? (프로필 나이 수상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 깜냥이의 이슈와 뉴스

한때 생활고 때문에 아내 적금, 보험까지 깨면서 연기를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간암 투병할때 그 옆을 지켜준 것도 바로 와이프 전여진 교수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아내 분의 이상형이 바로 배우자 김정태 씨였고 첫사랑이라고 합니다. 고교시절부터 36년간 함께 한 배우 김정태 전여진 부부가 오래도록 행복하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