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뱀파이어를 능가하는 외모로 큰 인기를 모았습니다. 그런데 만약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두 사람이 아흔이 되어서도 뱀파이어 미모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영화보다 더 거짓말 같은 동안 외모의 주인공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 님을 소개합니다.
가천대 총장 이길여 님은 1932년생으로 원로배우 중에서도 가장 나이가 많은 배우 이순재 선생님보다도 연배입니다. 6 25 전쟁 당시 20살이었다고 하니 대한민국 현대사의 살아있는 증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구순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말춤 영상을 올리는 등 MZ 못지않은 젊음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가천대 이길여 총장 님이 화제가 되는 것은 단순히 뱀파이어 동안 외모 뿐만 아니라 의사로서 교육자로서 일군 업적들 때문인데요. 의료보험제도가 없을 때 유일하게 보증금을 받지 않고 환자들을 진료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천대 길병원 등을 세워 대한민국 3대 연구병원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미혼인 이길여 총장 님은 환자들과 학생들이 자신의 남편이고 자녀들이라는 철학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천대 총장 이길여 동창회 동안 사진을 소개합니다.
-목차-
1. 가천대 총장 이길녀 일화
가천대학교 총장 이길여 동창회 사진을 보면 얼마나 동안 외모인지 아시겠죠. 더욱 놀라운 것은 이길녀 총장 님은 특별히 성형을 하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지금의 동안 외모라고 합니다. 심지어 지금도 굽 있는 신발을 신을 정도라고 합니다. 피부관리비법을 알고 싶을 정도입니다.
그동안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 님의 주요 행적들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1. 보증금 없는 병원
지금의 의료보험제도가 생긴 것이 1977년이라고 합니다. 그때만 해도 보릿고개 등으로 병원비를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입원 보증금을 받고서야 치료를 했다고 합니다. 길병원 이길녀 총장 님은 환자들에게 보증금을 받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환자들이 배추, 고구마, 옥수수 등으로 병원비를 대신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2. 바퀴 붙인 의자
지금은 흔한 바퀴가 달린 의자가 1960~70년대에만 해도 없었다고 합니다. 환자들이 미친 듯이 몰려들자 이길여 총장님은 의자에 바퀴를 붙이고 진찰대 사이를 오갔다고 합니다. 바퀴 달린 의자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고민한 이길여 총장님의 발명풍이라고 합니다.
3. 가슴에 품은 청진기
개인적으로 가천대학교 이길녀 총장님을 새롭게 보게 된 계기가 바로 이 이야기입니다. 청진기가 몸에 닿을 때 그 차가움과 섬뜩함은 말로 할 수 없죠. 환자들이 청진기가 닿을 때마다 놀랄까 봐 청진기를 가슴에 품고 다니면서 체온으로 데웠다고 합니다.
4. 태아 심박 초음파 기기와 엘리베이터
이길여 총장 님은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병원업을 시작했는데 1970년대 초에 대한민국 최초로 태아심박 초음파 기기 4대 중 1대를 직접 들여왔다고 합니다. 당시 가격으로 무려 4000만원이었지만 선뜻 사재를 털어서 구입했다고 합니다. 1970년대 초면 은마아파트가 지어지기도 전의 일입니다.
그리고 인천에서는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는데 엘리베이터를 보러 관광객이 찾기도 했다고 합니다. 말로는 쉬운 일이지만 아무도 하지 않는 투자를 선뜻했다는 자체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5. 이길여 산부인과 미역국
60년대만 해도 산부인과라는 것이 있는지도 모르던 시절입니다. 그 시절에 이길여 총장 님은 산모들을 위해서 온갖 정성을 쏟았다고 합니다. 가장 유명한 이야기가 바로 이길여 산부인과 미역국인데 아낌없이 재료를 쓴 덕에 미역국 맛집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퇴원 후에도 미역국이 먹고 싶어서 병원을 찾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쩌면 가천대 총장 이길여 동안 외모는 환자와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 때문 아닌가 싶습니다. 이길여 총장 님은 현재 가천길재단 회장으로 사립대학교 4개를 합쳐서 가천대학교를 설립했으며 가천대 길병원 회장으로 더 이상 진료는 하고 있지 않지만 환자들과 제자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천대 이길여 말춤 강남스타일 영상
가천대 학생들은 이길여 총장님을 가천대 아이돌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가천대의 명물로 자리잡은 무당벌레 버스(무당이 버스)도 총장님 아이디어라고 합니다. 무당이 버스를 만들기 위해서 직접 자동차 회사를 찾았다고 합니다. 또 가천대학교 내에는 인공 하늘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가천대는 가천의대, 가천길대학, 경원대, 경원전문대 등을 통폐합해서 정원을 줄이는 대신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서 100위권 밖에서 20위권까지 순위가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AI) 학과를 만드는 등 지금도 혁신을 계속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2.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
1958년 인천시 중구 용동의 작은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1987년에는 천 개의 병상을 갖춘 인천 구월동 길병원을 만들었고 이후 가천의과대학교까지 만들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천대 길병원은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 서울병원, 서울대병원 등에 이어서 8위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993년까지는 국내 3대 병원에 속했다고 합니다. 이길여 회장이 아닌 이길여 총장으로 부르는 이유도 독특한데 대학 총장은 아무나 못한다는 것이 이유라고 합니다. 이길여 총장 동안 최대 비결은 항상 젊은 학생들과 어울리다 보니 저절로 뱀파이어가 된 것 같다고 합니다.
가천대 총장 이길여 나이
1932년 6월 12일 생으로 이길여 총장 나이는 한국나이로 92세입니다. 이길여 총장 고향 전북 옥구군 대야면으로 정미소를 하는 중논 집안에서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중학교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 차순녀 씨는 1998년 작고하셨는데 어머니는 가난한 사람들이 오면 밥상을 차려서 밥을 먹여서 보냈다고 합니다.
가천대학교 이름은 이길여 총장 님의 호인데 가천 뜻은 류승국 박사가 지은것으로 아름다움이 샘처럼 솟아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그 말처럼 현존하는 92세 중에는 최고의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이길녀 총장님입니다.
가천대 이길여 총장 가족
언니 이귀례 씨도 지난 2015년에 작고하고 현재는 언니의 자식인 1남 3녀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2023년 현재까지 독신인데 일하는데 바빠서 결혼을 못했다고 합니다. 살면서 맞선 한 번도 보지 않았고 대신 환자들과 학생들이 자신에게는 남편과 자식들이라고 합니다.
기천대 총장 이길여 프로필
학력 대야국민학교, 이리여자중학교, 서울대 의대, 니혼대학 대학원 박사, 단국대 교육학 명예박사, 한국과학기술원 명예박사 등
가족 아버지, 어머니, 언니, 조카 (1남 3녀) 등
집 인천광역시 연수구 옥련동 (가천박물관 근처)
이길여 총장 님이 의사가 된 가장 큰 계기는 어릴 적 다친 동물들을 돌보다 의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만석꾼 딸인 친구와 함께 공부했는데 이길여 총장이 먼저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고 이길여 친구 박지홍 씨는 34살에 당시 서울대 의대 사상 최고령자로 합격했다고 합니다. 이길여 총장 친구 박지홍 씨는 길병원 산부인과에서 함께 하다가 3년 전에 별세했습니다.
이길여 길병원
1958년 인천에서 이길여 산부인과를 시작으로 병원을 했는데 처음 개업할 때는 유학 갈 자금을 벌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친구가 개업한 자성의원에서 함께 일했는데 친구가 결혼하면서 이길여 총장의 병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병원일로 눈코 뜰 새 없이 시간을 보내다가 1964년에서야 ECFMG 시험을 봤는데 수술 중에 합격통지설르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 유학을 끝내고 다시 돌아와 지하 1층 지상 9층의 병원을 지었고 초음파 의료기기와 자궁경부궁, 엘리베이터 등을 인천에서는 최초로 도입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하루에 150명의 환자를 진료할 정도로 정말 눈코 뜰새없이 바빴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본 유학을 마치고 세운 것이 바로 길병원(현재 가천대 길병원)으로 인천 최초의 종합병원이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백령도 길병원, 양평 길병원, 철원 길병원 등 오지에 병원을 세웠는데 적어도 치료받지 못해서 죽는 사람이 없었으면 해서라고 합니다.
이길여 재산
이길여 총장 재산 규모는 수천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길병원의 가치만 해도 4000억 원에 달한다고 하며 그 외에도 가천대학교 등을 합치면 조 단위의 재산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길녀 총장님의 가천의과대학교는 입학생 전원에게 6년간 입학금 및 등록금을 전액 면제해 주고 기숙사를 무료 제공하는 등의 자선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이길여 작품활동
방송 MBC 성공시대, 김동건의 한국 , 한국인, 한국 현대사 증언, MBC 명사 가요초대석 등
도서 아름다운 바람개비, 간절히 꿈꾸고 뜨겁게 도전하라 등
이길여 강남스타일 말춤 동영상으로 뜻밖의 춤실력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MBC 명사 가요초대석에서는 상당한 노래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동안 외모 만큼이나 이길여 뱀파이어 활력도 정말 20~30대 못지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나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실천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특히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사람을 찾기는 더욱 쉽지 않죠. 젊은 마인드로 90이 넘은 나이에도 학생들과 환자들만 생각하고 달렸기에 가능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가천대학교 이길녀 총장님이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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