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프로, 김주형 프로, 김시우 프로 등이 있기 전에 대한민국 PGA 투어 프로가 바로 노승열 프로라는 사실 아시나요?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당시 한국인 최연소 PGA 투어 기록까지 가지고 있는 천재 골프선수입니다. 중학교 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16세 때 프로로 전향해서 아시안 투어로 진출한 떡잎부터 남달랐던 골프선수가 바로 노승열 선수입니다.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노승열 프로는 최근 PGA 투어 시드권마저 잃으면서 근황 소식도 뜸했었는데 결혼 이후 다시금 리즈 시절 샷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노승열 프로에게는 재미있는 신혼여행 사연이 있는 걸 알고 계시나요? 노승열 프로는 아내 분과 내파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와이너리 구경을 가려다 말고 포티넷 챔피언십 월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