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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프로 프로필 나이 부인 결혼 후 캐디 근황? (우승 상금 일정)

블로그냥 2023. 5.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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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프로, 김주형 프로, 김시우 프로 등이 있기 전에 대한민국 PGA 투어 프로가 바로 노승열 프로라는 사실 아시나요?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당시 한국인 최연소 PGA 투어 기록까지 가지고 있는 천재 골프선수입니다. 

 

중학교 때 국가대표로 발탁되었고 16세 때 프로로 전향해서 아시안 투어로 진출한 떡잎부터 남달랐던 골프선수가 바로 노승열 선수입니다.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노승열 프로는 최근 PGA 투어 시드권마저 잃으면서 근황 소식도 뜸했었는데 결혼 이후 다시금 리즈 시절 샷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노승열 프로에게는 재미있는 신혼여행 사연이 있는 걸 알고 계시나요? 노승열 프로는 아내 분과 내파로 신혼여행을 갔다가 와이너리 구경을 가려다 말고 포티넷 챔피언십 월요예선에 깜짝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와이프 분이 캐디 역할을 맡아서 클럽을 날라주면서 라운딩 한 결과 깜짝 예선통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여담으로 노승열 아내 분은 신혼여행 계획에 차질을 줄까봐 버디 할 때마다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결혼 이후 다시 PGA 투어에 복귀했지만 아직 출전권 순위가 낮아 많은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AT&T 바이런 넬슨 1라운드에서 드라이버가 깨지는 불운에도 11언더파를 치면서 PGA 투어 2승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골프선수 노승열 프로필 및 근황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노승열 프로

2. 노승열 결혼 근황

 

1. 노승열 프로

노승열 부인
노승열 부인

2010년 대에 한국 골프의 미래라고 불렸던 노승열 프로입니다. 노승열 선수는 7살 때 골프 클럽을 잡아서 대한민국 최연소 골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선수로 유명하죠. 고작 중학교 2학년인 14세에 2005년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었고 16세 때 프로로 전향해 아시안 PGA 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서 최연소 풀시드를 받은 골프 선수입니다. 

 

김주형 프로가 등장하기 전 최연소 기록을 가지고 있던 선수가 바로 노승열 프로입니다. 노승열 프로 드라이버 비거리는 300야드가 훌쩍 넘는 장타자로 유명하죠. 거기에 10대 때 우승을 하는 등으로 인해 나이키 골프와 후원계약을 맺을 정도로 유명한 선수입니다. 

 

노승열 프로 프로필 

학력 고려대학교 학사

키 183, 몸무게 80, 소속팀 지벤트 골프단

노승열 우승 기록 2014년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

가족 노승열 부인 (아내) 2022년 결혼, 자녀 없음

인스타 계정 seungyul_noh

2012년 PGA 투어 데뷔 

 

노승열 나이 32세

1991년 5월 29일 생으로 올해 32세이며 노승열 고향 강원도 속초 태생입니다. 노승열은 아버지 노구현 씨와 어머니 우경옥 씨 사이에서 태어나 아버지를 따라서 초등학교 1학년 때 골프 입문을 했다고 합니다. 골프 입문 6년 만에 중학생 신분으로 아마추어 무대를 우승하는 등 천재 골퍼로 불린 선수입니다. 2005년 만 13세 8개월의 나이에 최연소 국가대표 골프선수가 된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2007년 아시안 투어를 통해서 프로골퍼가 되었는데 KPGA 무대에서 뛸 수가 없었던 이유는 나이가 너무 어려 주민등록증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여담으로 장타자로 알려진 노승열 선수는 아이큐가 138에 달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드라이버 비거리와 함께 스마트한 두뇌까지 갖춘 골프를 하는 선수가 노승열 선수입니다. 2010년 아시안투어 최연소 우승 및 최연소 상금왕까지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노승열 프로골퍼 우승 기록은 당시 한국인 최연소 PGA 우승 기록일 정도로 촉망받는 선수입니다. 한때 세계 탑 5 유망주 5명에 꼽힐 정도로 엄청난 골프선수였습니다. PGA 첫 우승 이후 강원도 속초 23사단에서 군대 복무를 마치고 2020 시즌부터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등이 겹치면서 한동안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노승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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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바이런 넬슨 5월 11일 ~5월 15일 (총상금 950만 달러)

장소 TPC 크레이그 랜치 (파 72, 7468 야드)

 

노승열 부인 

군대 입대 전부터 결혼한 안병훈 골퍼가 부러왔다는 노승열 프로는 2022년 미모의 아내 분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 당시 PGA 투어 시드권을 잃는 등 잠시 슬럼프에 빠졌지만 신혼여행 중 깜짝 캐디로 월요예선을 통과하는 등 결혼 이후 최근 다시 샷감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노승열 아내 분 미모가 상당합니다. 

 

노승열 선수는 전인지 프로와도 재밌는 인연이 있는데 고려대 4년 선후배 사이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깜짝 캐디를 하기도 했습니다. 노승열 프로는 2023시즌 PGA 투어 시드권은 없지만 12개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중입니다. 만약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을 우승하게 되면 PGA 투어 2년 시드권을 부여받게 됩니다. 

 

골프선수 노승열 클럽 정보 

1. 노승열 드라이버 스릭슨 ZX5 드라이버

2. 노승열 아이언 스릭슨 ZX7 아이언

3. 웨지 클리브랜드웨지 RTX ZipCore

4. 볼 Z-STAR 

 

2014년 나이키와 계약했을 당시에는 타이거 우즈 선수와 비슷한 클럽 구성을 하다가 지난 2022년 초 스릭슨과 클럽, 볼 후원 계약을 맺으면서 최근 바꾸었습니다. 참고로 노승열 선수는 120마일이 넘는 클럽 스피드로도 유명합니다. 

 

2. 골프선수 노승열 근황

노승열 선수가 기록한 11언더파는 꿈의 타수라고 불리는 59타에 1타 부족한 대기록인데요. 2023시즌 12개 대회에서 톱 10에 단 한 번도 오르지 못하면서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지만 커리어 최고기록과 함께 단독 선두를 질주 중입니다. 현재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는 150위로 아직 2024 시즌 시드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을 우승하게 되면 페덱스컵 포인트도 44위가 되며 2년 풀시드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노승열 프로가 이번 대회를 우승하게 되면 9년 만의 PGA 투어 통산 2승이 됩니다. 참고로 AT&T 바이런 넬슨은 2013년 배상문 프로, 2019년 강성훈 프로, 2021~2022년 이경훈 프로 2연패 등 한국 선수들이 유독 강한 대회입니다. 

 

AT&T 바이런 넬슨 우승상금 171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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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 바이런 넬슨 클랙식은 한국골프팬들에게도 굉장히 익숙한 대회인데요. 이경훈 프로 첫 우승 대회가 바로 AT&T 바이런 넬슨 클래식입니다. 이경훈 프로는 바이런 넬슨 클래식을 2년 연속 우승하면서 대회 최다 상금을 획득한 선수이기도 합니다. 대회 3연패를 노리고 있는 이경훈 선수는 1언더파에 그치고 있고 김시우 프로 6언더파 10위, 강성훈 프로, 김성현 프로, 배상문 프로 5언더파 17위, 안병훈 프로 4언더파 30위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노승열 프로는 미친 듯한 퍼팅 감각으로 노보기 플레이에 이글 1개, 버디 9개를 기록하며 11언더파 60타의 맹타를 기록했습니다. 공동 2위 애덤 스콧, 즈청 도우 선수는 8언더파로 3타 차 단독 선두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노승열 프로골퍼는 경기 도중 드라이버 헤드가 깨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기도 했습니다. 

 

깨진 드라이버 때문에 12번홀, 13번 홀에서 티샷이 외쪽 러프로 날아가는 불운을 겪기도 했지만 노보기 플레이로 마감하면서 11언더파라는 커리어 최고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캐디를 맡지는 않았지만 경기를 지켜보고 있던 아내가 헤드를 가져와서 전달하면서 16번 홀부터 헤드를 교체하고 경기를 치러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골프 규칙 4.1a 2항
클럽이 라운딩을 하는 동안 손상된 경우 선수는 그 클럽을 수리하거나 다른 클럽으로 교체할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고의로 손상한 경우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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