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에게 얼굴은 생명이나 다름없다고 합니다. 배우 오미연 씨는 교통사고로 인해서 얼굴에 흉터를 가지게 된 데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1987년 막내딸 임신 중에 교통사고가 났고 이마의 피부가 뒤집어지고 양 무릎의 관절이 부서지는 큰 사고였다고 합니다. 막내딸을 임신한 상태에서 당한 교통사고에 부분마취만으로 6시간의 수술을 참아야 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후 오미연 씨는 막내딸을 7개월 만에 조산하고 딸은 뇌수종에 걸리는 등 가슴 아픈 일을 겪어야 했다고 합니다. 600 바늘을 꿰매고 살린 막내딸이지만 이후에도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탤런트 오미연 씨는 카메라 앞에서는 것도 포기했지만 막내딸이 납치 당하고 강도 때문에 전재산을 잃는 등 충격적인 일을 겪고 결국 캐나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