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세상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16년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가 고작 19세의 나이인 한국인 연주자를 플루트 수석으로 임명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최연소, 신동으로 알려졌지만 19살의 나이에 수석 연주자는 유럽에서도 보기 드문 이례적인 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이번에는 제71회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관악 연주자로는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ARD 콩쿨은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으로 해마다 악기별로 4개 부문의 경쟁을 펼치는데 플루트 부문에는 무려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 플루티스트 김유빈을 소개합니다. -목차- 김유빈 플루티스트 프로필 작품활동 김유빈 콩쿠르 우승 및 근황 1. 김유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