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빈 플루티스트 프로필 나이 군대 작품활동 플루트 콩쿠르 우승 상금

천재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세상에 처음 등장한 것은 2016년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오케스트라가 고작 19세의 나이인 한국인 연주자를 플루트 수석으로 임명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최연소, 신동으로 알려졌지만 19살의 나이에 수석 연주자는 유럽에서도 보기 드문 이례적인 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이번에는 제71회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관악 연주자로는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ARD 콩쿨은 독일 최고 권위의 음악 경연으로 해마다 악기별로 4개 부문의 경쟁을 펼치는데 플루트 부문에는 무려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의 자랑 플루티스트 김유빈을 소개합니다.

 

-목차-
1. 김유빈 플루티스트 프로필 작품활동
2. 김유빈 콩쿠르 우승 및 근황

 

1. 김유빈 플루티스트 프로필 작품활동

김유빈은 예원학교를 졸업한 이후 프랑스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필립 베르놀드를 사사한 이후 2014년 제네바 콩쿠르에서 우승자가 없는 2등 상 및 청중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면서 처음 알려졌고 이후 2015년 프라하의 봄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우승을 거머쥔 천재 플루티스트입니다. 

 

플루트 김유빈 프로필 
생년월일 1997년 7월 3일 (김유빈 나이 25세, 고향 대전 출생)
학력 예원학교,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 파리 국립 고등음악원,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대학원
직업 플루티스트, 소속사 목 프로덕션 
현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단원 
김유빈 군대 미필 (군면제 여부 알려진 바 없음)
김유빈 작품활동 2021 김유빈 플루트 리사이틀, 2020 김유빈 플루트 독주회 등 
김유빈 인스타 계정 yubeenkimflute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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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생인 김유빈은 2008년 11살의 나이로 음악저널 콩쿠르 우승했고 이후 이화 경향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상하이 아시아 플루티스트 연맹 콩쿠르 우승 등을 달성한 천재입니다. 2018년 김유빈 플루티 리사이틀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에서 활약 중입니다. 

 

김유빈이 19세의 나이로 수석 연주자가 되었을 때 당시 나머지 연주자들은 모두 아버지 뻘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단원으로 다른 곳에 가지 말아 달라고 할 정도로 플루티스트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실력자입니다. 

 

음악 외에는 특별한 취미도 없어서 먹는 시간을 빼고는 대부분 음악을 하고 지낸다고 합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주로 음악을 공부하고 연주활동을 펼쳤고 현재도 프랑스, 독일 곡들을 주로 많이 연주한다고 합니다. 음악가로서 롤모델은 베를린 필하모닉 수석 플루티스트 에마뉘엘 파위 씨라고 합니다. 

 

2. 김유빈 ARD 콩쿠르 우승 및 상금

김유빈의 콩쿠르 우승이 대단한 것은 그동안 피아노 등 다른 악기들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연주자들이 있지만 관악기인 플루트 연주자로서는 최초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회도 무려 44명이나 참가했지만 연주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우승을 했다고 합니다. 

 

독일 ARD 콩쿠르는 독일의 제1공영방송 ARD 주최로 1952년부터 시작된 콩쿠르로 해마다 악기별로 4개 부문씩 열리는 콩쿠르입니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서 연기되었던 플루트, 현악사중주, 트롬본, 피아노 부문 경연을 이번에 벌였고 김유빈이 우승했습니다. 

 

ARD 콩쿠르 2위는 이탈리아의 마리오 브루노, 3위는 독일의 레오니 뷰뮈러가 차지했습니다. ARD 콩쿠르 우승 상금은 1만 유로 (약 1370만 원)입니다. ARD 콩쿠르에서 그동안 한국인으로는 정명훈(1973년 피아노 2위), 박혜윤(2009년 바이올린 1위), 이유라(2013년 비올라 1위), 손정범(2017년 피아노 1위) 등이 입상한 적 있으며 관악기로는 오보이스트 함경이 2017년에 1위 없는 2위,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이 2019년 공동 2위에 오른 게 역대 최고 성적입니다. 

필즈상 수상자 허준이 교수 프로필 나이 학력 국적 상금

 

현재 김유빈 근황 소식은 수상을 기념해서 16일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과 협연을 펼치며 국내 팬들과는 내년 2월 5일 서울 롯데 콘서트홀에서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서 만날 계획이라고 합니다. 2023년 김유빈 플루티스트의 멋진 무대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