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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지켜줄개 떡국이 강아지 근황 돌에 묶여 얼음 위에 버린 주인 처벌 입양 상황은?

블로그냥 2022. 1. 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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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 새해 첫날부터 끔찍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돌에 묶여 얼음 위에 버려진 떡국이 강아지 소식입니다. 돌덩이에 묶인 채 언 강에 버려진 끔찍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가 발견해 지금은 임시보호처 집에서 언니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스러운 일인데요. 천인공노할 일을 벌인 떡국이 강아지 주인을 찾았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떡국이 강아지 근황 및 도로시지켜줄개 입양 상황과 떡국이를 돌에 묶어 얼음 위에 버린 이유와 주인 처벌 여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떡국이 강아지

2. 떡국이 강아지 돌에 묶어 얼음 위에 버린 주인 처벌 및 이유는?

3. 떡국이 강아지 근황 및 입양 상황

1. 떡국이 강아지

떡국이 강아지 떡국이 강아지

1월 1일날 버려진 강아지라고 해서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가 떡국이 강아지라는 애칭으로 부르고 있는 강아지입니다. 떡국이 강아지 나이는 생후 2개월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일 오후 4시 30분경 경기도 안산에서 발견된 강아지입니다. 사건 당시 안산의 최저 기온은 영하 12도로 끔찍할 정도로 추운 날씨였다고 합니다. 다행히 떡국이 강아지를 발견한 제보자가 동물보호단체에 직접 신고해 기적처럼 아무 일 없이 떡국이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떡국이 강아지는 진도 믹스견이라고 합니다. 현재 도로시지켜줄개 동물보호단체에서 보호 중입니다. 

2. 떡국이 강아지 돌에 묶어 얼음 위에 버린 주인 처벌 및 이유는?

아무리 말못하는 개라고 하지만 생후 2개월 된 강아지에게 한 짓으로는 너무 끔찍한데요. 사건 당시 떡국이 강아지 주인은 검은 옷을 입고 얼어붙은 강 위에 떡국이를 큰 돌에 묶어놓고 도망가는 끔찍한 짓을 저질렀다고 합니다. 생후 2개월 된 떡국이는 목격자가 있었기에 일단 큰 위기 없이 넘어갈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동물 애호가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번 일은 너무 끔찍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현재 사건은 동물학대죄로 경찰에 신고된 상태이며 안산 당원 경찰서가 맡아서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떡국이 강아지 주인 나이는 50세로 남성이라고 합니다. 떡국이 강아지를 돌에 묶어 얼음 위에 버린 이유가 탄도호 근처로 낚시를 하려고 갔다가 강아지가 말을 듣지 않아서 혼내주려고 그랬을 뿐 유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떡국이 강아지 주인 A씨는 주변 음식점 등에 강아지 소재를 묻는 등의 행적은 확인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기가 아니더라도 영하 12도에 얼음 위에 생후 2개월 강아지를 버린 행위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말 못 하는 짐승을 얼음 위에다 팽개쳐두는 일은 일벌백계로 삼을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한 강아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입양도 금지시킬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지 않나 잠시 생각해봅니다. 

3. 떡국이 강아지 근황 및 입양 상황

떡국이 강아지 떡국이 강아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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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떡국이 강아지 근황은 사건 당시 10분여 만에 빠르게 구조되어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해서 현재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떡국이 강아지 입양과 관련해서는 도로시지켜줄개 인스타에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현재 떡국이 강아지 전염병 검사는 이상 없다고 나왔으며 2개월 4.7kg 암컷 강아지라고 합니다. 하루빨리 좋은 분이 입양해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한 강아지가 되었으면 합니다. 

 

하루에 수많은 고양이 강아지들이 거리에 유기되고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아기 때 버려진 길고양이를 데리고 있지만 고양이 강아지 입양은 가족으로서 책임감이 필요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도로시지켜줄개 같은 동물보호단체가 애를 쓴다고 해도 막을 수 없는 것이 애완동물 유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으로서 책임감을 가지신 분이 입양하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강아지, 고양이 등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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