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국회의원 프로필 나이 동생 서범수 고향 선거이력 도서 전국위 사퇴

전 부산시장 서병수 국회의원은 동생 서범수 국회의원이 제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형제가 동시에 현역 국회의원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형제가 모두 현역 의원인 것은 무려 24년 만에 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상득 국회의원이 최초의 형제 현역 국회의원입니다. 

 

특히 서범수 의원은 이준석 전 당대표 비서실장으로도 활동한 인연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비대위 문제로 인해서 내홍이 크던 국민의힘이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해서 당헌 당규를 개정하려고 하자 상임전국위 의장이던 서병수 의원은 비대위 반대 소신을 밝히며 전국위원회 의장직을 사퇴한다고 합니다. 서병수 서범수 국회의원과 함께 국민의힘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서병수 국회의원 프로필 선거이력
2. 서범수 국회의원 프로필 선거이력
3. 서병수 전국위 의장 사퇴 왜?

 

1. 서병수 국회의원 프로필 선거이력

서병수 의원은 2000년 해운대구 구청장에 당선되면서 정치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2002년 손태인 국회의원 사망으로 치러진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되면 국회에 입성한 정치인입니다. 또 2014년 오거돈 부산시장과 대결해 제6대 부산시장에도 당선된 바 있습니다. 

 

국회의원 서병수 프로필
생년월일 1952년 1월 9일 (서병수 나이 70세, 고향 울산 출생)
학력 영도초등학교, 부산중학교, 경남고등학교,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노던 일리노이 대학교 경제학 박사
가족 서병수 아내 (부인) 권순진, 동생 서범수 국회의원 
서병수 재산 46억 원 
주요 경력 동부산대학 금융경영학과 겸임교수, 동의대학교 경영학과 특임 강사, 우진 서비스 대표이사, 
제12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청장, 제36대 부산광역시장
제21대 국회의원 등 (제16대, 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

 

5선 국회의원으로 이제 정치일선에서 물러날 시기가 서서히 가까워져 오는 서병수 의원은 최근 전당대회 등에서도 불출마 선언을 하는 등 세대교체를 준비 중입니다. 이준석 당대표에 의해 경선 준비위원장에 임명되기도 했으며 친박계 국회의원으로 불립니다. 

 

서병수 선거이력 2000년 1월 재보궐선거 부산 해운대구 구청장 당선
2002년 8월 재보궐선거 당선(제16대 국회의원), 제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부산 해운대 기장 갑)
2014년 부산광역시장 선거 당선, 2018년 부산광역시장 선거 낙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서병수 도서 일하는 사람이 미래를 만든다, 경계를 넘어라 등

 

서병수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서강대 1년 후배로 대표적인 진박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지금도 변함없이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최고 원로 의원 중 한 명으로 지난 8월 초 비대위 소집에도 반대했다가 결국 소집했지만 이번에는 전국위 의장 사퇴로 다시 한번 소신을 표현했습니다. 

 

2. 서범수 국회의원 프로필 선거이력

서병수 의원 동생인 서범수 국회의원은 4남 중 막내로 태어나 형 서병수 의원과 11살 차이가 납니다. 제33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고 1993년 경찰공무원으로 전직해 아버지 서석인 씨에 이어서 대를 이어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한 바 있습니다. 

 

국회의원 서범수 프로필 
1963년 9월 17일 (서범수 나이 59세, 고향 울산 출생)
학력 부산혜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농과대학 농업경제학과, 부산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가족 서범수 형 서병수 국회의원, 아내(와이프) 황혜진 등 
서범수 재산 71억 8596만 원(2021년 재산신고 기준), 지역구 울산광역시 울주군
주요 경력 경기북부 지방경찰청장, 경찰대학장 역임 
서범수 선거이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

 

서범수 의원은 경정부터 시작해 치안정감까지 올랐고 2017년 경찰대학장을 끝으로 경찰에서 물러나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초선의원이지만 울산 시장 선거 후보로 경선도 치르고 있어 형에 이어서 지자체 단체장도 준비 중인 정치인입니다. 

 

3. 서병수 전국위 의장 사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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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민의힘 상임전국위 및 전국위 소집 안건과 관련해 서병수 서범수 국회의원 형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친박계로 알려져 있지만 이준석 당대표와 우호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비대위와 관련해 계속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초선인 서범수 의원은 이준석 대표의 비서실장을 맡은 인연이 있고 이전 비대위 전환 동의서에도 서명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첫 번째 비대위가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다시 소집을 준비 중인 비대위 문제로 인해 서병수 의원은 의장직을 사퇴하면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전국위 의장이 사퇴할 경우 전국위 소집이 불가능하지만 서병수 의원은 대신 전국위 소집은 가능하도록 소집 권한은 부의장에게 넘기고 사퇴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국민의힘 최고 원로인 서병수 의원이 전국위 의장직을 내려놓자 이준석 당대표도 답답함을 논평을 통해 답답함을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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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국민의힘 전국위 소집 권한은 윤두현 부의장에게 넘어가 있어서 향후 윤두현 국회의원 행보가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윤두현 의원은 같은 친박계로 알려져 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 홍보수석을 맡았던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당권 경쟁 어떤 결론이 날지 좀 더 지켜봐야 알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