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안드로 로 사망 현직 경찰 총격? (프로필 나이 주짓수 챔피언)

세계 주짓수 챔피언인 레안드로 로 (Leandro pereira do Nascimento Lo) 선수가 상파울루 클럽에서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고 합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브라질 현직 경찰관에게 총격을 당해서 뇌사 판정을 받고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근황 소식입니다. 

 

주짓수 레안드로 로 선수는 브라질의 주짓수 8회 세계 챔피언으로 IBJJF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무려 3 체급(라이트급, 미들급, 미디엄 헤비급 등)에서 세계 챔피언을 한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코파 포디오에서 무패행진을 하는 등 주짓수 갤러리 팬들에게는 유명한 선수입니다. 

 

-목차-

1. 레안드로 로 프로필
2. 레안드로 로 총격 경찰관 무슨 일?

 

1. 레안드로 로 프로필

주짓수 전설이라고 불리는 레안드로 로 선수는 주짓수 마니아들에게는 신적인 인물로 한국에서 내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일대일로 싸운다면 세계 최강의 격투기 선수 중 한 명이었지만 총격에 어처구니없이 사망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레안드로 로 프로필(Leandro Lo)
출생 1989년 5월 11일 
사망 2022년 8월 8일(레안드로 로 나이 향년 33세)
국적 브라질 
포지션/ 테크닉 : 스파이더 가드, 토레안도 가드패스
주요경력 IBJJF 세계 선수권 대회 1위(주니어 블루)
Ibjjf 세계 선수권 1위(2012~2016, 2018, 2019,2022)
IJBBJ 팬스 챔피언십 1위 (2012,2014~2018) 등

 

레안드로 로 선수는 기모노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브라질 주짓수 선수 중 한 명으로 3체급에서 챔피언이었지만 라이트, 미들, 미디엄 헤비, 헤비 체급 등에서 IBJJF에서 세계 타이틀 기록을 보유한 선수입니다. 한 마디로 주짓수로는 세계 최강이라고 볼 수 있는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레안드로 로 선수는 불우아동 사회 프로젝트를 통해서 주짓수를 시작했고 주니어 대회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고 브라질 내에서 주로 활약하다 2011년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 이후 3년간 무패행진을 하면서 전설이 된 선수입니다. 라이트급을 제패하고 체급을 올려서도 종횡무진했고 같은 급에서는 상대가 없어서 체급을 올려서도 챔피언이 된 선수입니다. 

 

레안드로 로 선수는 8개의 세계 타이틀과 함께 5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5개의 월드컵에서 우승한 선수입니다. 그런데 세계 최강 격투기 중 하나로 꼽히는 주짓수 최강자가 클럽에서 총격을 당해 사망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범인이 바로 현직 경찰관이라는 더욱 충격적인 뉴스입니다. 

 

2. 레안드로 로 총격 경찰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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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로 로는 8월 12일 미국 오스틴에서 챔피언십 경기를 앞두고 있었지만 Pixote 콘서트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일요일 새벽 상파울루 인디애나 폴리스 클럽에서 경찰(헌병) 엔리케 오타비오 올리베이라 벨로조 씨가 말다툼이 벌어졌다고 합니다. 

 

이를 본 레안드로 로 선수는 두 사람의 말다툼을 말리기 위해서 나섰고 흥분한 경찰은 피해자와 함께 레안드로 로 선수를 총격하는 일을 벌였다고 합니다. 결국 총격을 당한 피해자 두 명 모두 사망했고 현재 경찰은 용의자인 경찰을 쫓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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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안드로 로 선수는 범인이 유리병으로 상대를 위협하자 말리려고 했고 이에 총을 꺼내서 로이 이마를 쏴서 뇌사상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레안드로 로 가족들은 현재 회복이 불가능한 뇌사상태라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주짓수 스타가 현직 경찰 총격에 죽는 끔찍한 일이 발생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