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자 나이 근황 프로필 학력 남편 이철희 사위 며느리 차주옥

장영자 이철희 금융사기사건으로 유명한 장영자 씨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출연과 함께 7천억 스캔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장영자 씨는 아파트 두 채 값 물방울 다이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를 훔친 사람이 바로 대도 조세형입니다. 당시 한 달 생활비만 3억 5천만 원에 부동산만 330만 평, 200평이 넘는 초호화 저택으로 기업인들조차 기를 펴지 못했다고 합니다. 

 

당시 알려진 장영자 어음 사기사건은 무려 7000억 규모로 현재 시세로 따지면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입니다. 당시 아파트 한채가 몇백만 원밖에 안 하던 시기였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장영자 씨의 엄청난 인생 스토리 알아보겠습니다. 

 

1. 장영자 프로필
2. 장영자 어음사기 사건
3. 꼬꼬무 장영자 근황

 

1. 장영자 프로필

장영자 씨는 엄청난 친인척관계로도 유명한데 장영자의 친언니는 전두환 대통령의 처삼촌 이규광 씨와 결혼을 했고 고종사촌 언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첫 번째 부인입니다. 또 장영자 세 번째 남편 이철희 씨는 정앙정보부 차장 출신이며 장영자 사위는 배우 김주승 씨이고 장영자 며느리 또한 배우 차주옥 씨입니다. 

 

장영자 프로필 
생년월일 1944년 10월 25일 (장영자 나이 78세, 고향 전라남도 목포)
가족 언니 2명, 오빠 3명, 여동생,
장영자 남편 이철희 (3번째 재혼), 전 남편 김수철, 홍종열, 자녀 아들 1명, 딸 1명 
학력 서대문국민학교, 계성여중, 계성여고, 경기 실업 초급대학 보육학, 숙명여대 교육학 학사 
장영자 종교 불교 

 

장영자는 대학 시절 결혼한 전 남편 사이에서 아들 1명, 딸 1명을 낳았고 이혼 이후 21살 연상의 남편 정보부 차장 이철희 씨와 3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장영자 자녀들도 아버지 밑에서 컸지만 엄마와의 구설수가 엮이며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남편 이철희 사이에는 자녀는 없습니다.

 

이철희 프로필 
출생 1923년 9월 10일 (고향 청주)
사망 2014년 2월 23일 (이철희 나이 향년 90세)
학력 조선국방경비 사관학교 2기 
주요 경력 제11대 육군 방첩부대장, 제8대 중앙정보부 제2차장 등 

 

첫째 딸은 배우 김주승 씨와 결혼해 잘 살고 있었지만 출소 이후 저지른 사기사건에 사위 김주승이 연루되면서 연예계 제작사가 부도났고 결국 부부는 이혼했고 배우 김주승 씨는 2007년 지병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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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2000년 엄마의 구권 사기로 구속될 때 함께 잡혀갔다가 풀려났지만 이후 희귀병을 앓고 신한부로 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은 죽기 전에 배우 차주옥 씨와 부부가 되었고 둘 사이에는 자녀가 1명 있습니다. 차주옥 씨는 최근 배우 김영배 씨의 방송 출연 때 잠시 근황을 알린 바 있습니다. 

 

배우 차주옥 프로필 
생년월일 1965년 9월 2일 (차주옥 나이 57세)
차주옥 종교 불교, 학력 영신여자 고등학교
가족 차주옥 남편 김지훈 (장영자 아들), 자녀 1명 
차주옥 작품활동 데뷔 1982년 MBC 15기 공채 탤런트
드라마 출연작 : 잘났어 정말, 하늘이시여, 상도, 옥탑방 고양이, 한 지붕 세 가족 등 

 

2. 장영자 어음사기 사건

장영자는 총 4번의 사기사건을 일으켰는데 첫 번째가 바로 1982년 장영자 이철희 금융사기 사건입니다. 장영자는 부동산과 사채시장에서 이미 큰손으로 유명했고 이를 바탕으로 어음을 발행한 후 이를 시장에서 현금화했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어음의 총액은 7111억 원이며 이중 6404억 원을 할인해서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음 발행이야 이상할 것이 없지만 문제는 실제 빌려준 금액의 5배~10배 가까운 금액의 약속어음을 받아내서 이를 시장에서 현금화했다고 합니다. 결국 1982년 공영토건이 장영자의 어음사기 사건을 검찰청에 제출했고 조사 결과 알려진 금액이 무려 7000억대입니다. 

 

자금난에 시달리던 건설업체에 현금을 빌려주는 대신 빌려준 금액의 몇 배에 달하는 약속어음을 받았고 이를 할인해서 사용해서 일신제강, 공영토건 등의 업계 상위기업들까지 부도가 날 정도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어음을 할인한 돈으로 하루에 천만 원 가까운 돈을 지출하는 등의 엄청난 소비가 알려져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1991년 가석방 이후에 또다시 1994년 140억원대의 어음사기를 저질렀고 1998년 광복절 특별사면을 저질렀지만 2000년 구권 화폐 사기를 저지른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 21일 4번째 사기 사건을 저질러서 구속되었습니다. 

 

3. 꼬꼬무 장영자 근황

장영자 씨가 꼬꼬무에 갑자기 출연하게 된 것은 40년 전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사기 사건의 실체를 공개합니다. 무려 4번의 사기 사건으로 인해 수감 생활을 했던 장영자 씨는 최근 출소해 호텔 스위트룸에 머물고 있다고 현재 근황을 알려왔습니다. 

 

1980년대에 하루에 아파트 값 1채를 썼다고 하는 장영자 씨는 대한민국 역사를 넘어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경제사기로 유명합니다. 당시 장영자의 물방울 다이아를 훔쳤다고 해서 조세형 씨조차 대도라고 불렸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장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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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장영자 씨가 계속된 사기로 투옥 생활을 했듯 조세형 씨 또한 절도 행각으로 인해 말년까지 감옥생활과 출소를 반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직한 사람이 돈을 벌 수 있는 그런 사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25회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방송시간 목요일 10시 30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