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국적의 스롱 피아비 선수는 현존하는 대한민국 lpba 최강 선수 중 한 명입니다. 2022-2023 시즌 개막전 경주 블루원리조트 lpba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이미래 (나이 26세 TS 샴푸) 당구선수와 또 한 번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스롱 피아비 선수가 당구를 처음 친 것이 21살 때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지금의 남편과 결혼 후 한국에 정착한 스롱 피아비 선수는 남편이 와이프 스롱 피아비를 위해서 취미로 시작했지만 엄청난 재능을 보이자 지금은 전업주부까지 하며 외조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12시간씩 훈련한 그녀는 현존 lpba 최강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 당구 스롱 피아비 프로필 방송
- 스롱 피아비 스토리
1. 당구 스롱 피아비 프로필 방송
2011년 어느 날 우연히 배우자를 따라서 처음으로 큐대를 잡았다는 스롱 피아비 선수는 엄청난 재능으로 2017년부터 정식 프로 당구선수로 활약했습니다. 데뷔 5개월 만에 국내 1위에 오르면 지금은 조국 캄보디아에까지 알려진 당구 스타 중 한 명입니다.
스롱 피아비 프로필 (Sruong Pheavy)
스롱 피아비 국적 캄보디아
생년월일 1990년 9월 12일 (스롱 피바이 나이 32세, 고향 캄퐁참)
스롱 피아비 키 167, 몸무게 62, 소속팀 블루원 엔젤스, 소속사 리코 스포츠 에이전시, 종교 불교
가족 스롱 피아비 남편 김만식 (나이 1962년생), 자녀 없음
스롱 피아비 연봉 시즌 상금 약 1억원 선 (우승 2~4000만 원), 그 외 후원 규모 미공개
스롱 피아비 당구장 위치 청주 송절동 피아비큐
스롱 피아비 인스타 계정 sruong_pheavy 입니다.
20대에 시작해서 프로 당구 선수가 된다는 건 전 세계 스포츠에서도 흔치 않습니다. 그런데 20대에 시작해 언어도 통하지 않는 한국에서 6년 만에 프로선수가 되었고 한국 국내 1위까지 올라서 화제가 된 스롱 피아비 선수입니다. 국내 여자 3쿠션에서는 독보적이라고 할 정도로 존재감이 뚜렷한 선수입니다.
스롱 피아비는 캄보디아 캄퐁참이라는 시골 도시에서 태어나 원래 의사를 꿈꾸었지만 가난 때문에 7학년 만에 중퇴하고 감자 농사를 지으며 살았다고 합니다. 지인의 소개로 배우자 김만식 씨를 만났고 20살이던 2010년에 결혼하여 충북 청주시에 정책을 했다고 합니다.
스롱 피아비 남편 김만식 씨와 28살의 나이차로도 유명한데 드라마 같은 스롱 피아비 인생 스토리 때문에 조국 캄보디아에서도 유명한 선수입니다. 스포츠 스타가 거의 없는 캄보디아에서 스롱 피아비 선수는 박세리, 박찬호 급의 위상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캄보디아 최초로 세계 3쿠션 대회 동메달을 딴 선수로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포상금 15000달러를 받기도 했습니다.
스롱 피아비 선수는 아이를 출산할 경우 한국 국적으로도 귀화가 가능하지만 남편 김만식 씨는 캄보디아에 세계대회 금메달을 안겨주어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기를 원한다고 합니다. 남편은 매니저이자 후원자로 스롱 피아비 선수와 함께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롱 피아비 방송 노는 언니, 인간 극장, 국제부부, 현장르포 특종세상 등
최근에는 인기를 바탕으로 여러 방송 등에도 출연하고 있으며 우승상금을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해서 기부하는 등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는 스롱 피아비 선수와 나이차가 많은 남편 김만식 씨가 나중에 스롱 피아비 선수가 편하게 지냈으면 해서라고 합니다. 참고로 스롱 피아비 아버지보다 남편이 6살 더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스롱 피아비 스토리
국제결혼, 20대 중반에 프로 데뷔 등으로 타고난 천재로 알려져 있지만 스롱 피아비 선수는 하루 12시간씩 훈련해서 당구여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당구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이미 전국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었고 스승 조오복 씨 밑에서 훈련해 2017년부터 정식 선수로 활약 중입니다.
프로 당구 선수로 당구여제로 불리고 있지만 평소 때는 평범한 당구장 사장님으로 일하다가 야간에 연습을 하는 연습벌레라고 합니다. 특별히 일정이 없거나 경기가 없는 날은 당구장에 가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2022년 2월 PBA로 이적해 현재 LPBA 간판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스롱 피아비 선수는 캄보디아에 학교를 짓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승 상금 등을 차곡차곡 모아서 학교를 짓겠다고 밝혔으며 현재 학교 부지 계약까지도 끝냈다고 합니다. 당구 하나만으로 인생역전을 한 LPBA 스롱 피아비 선수의 활약 앞으로도 많은 기대 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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