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 프로필 나이 학력 주요 경력 금융위원장

윤석열 정부 초대 금융위원장으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내정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금융위원장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금융위원장 내정과 함께 일본 대사 윤덕민, 중국 대사 정재호, 러시아 대사 장호진, 유엔 대사 황준국 등 4강 대사 인선도 완료했습니다.

 

이번에 지명된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민간협회장 출신 첫 금융위원장으로 물가 인상 등 시장 불안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장 소통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임 금융위원장 김주현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금융위원장 김주현 프로필
2. 윤석열 정부 인사 현황

 

1. 금융위원장 김주현 프로필

김주현 위원장 선임과 관련해서 금융권에서는 이전보다 소통이 강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고 합니다. 이번 윤석열 정부가 자유민주주의 및 시장주의 경제체제 구축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금융사 및 금융협회 등을 모두 거친 김주현 위원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합니다. 

 

금융인 김주현 프로필 
김주현 나이 64세 (1958년생, 고향 미공개)
김주현 학력 서울 중앙고,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주요 경력 행정고시 25회, 재무부,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 현 여신금융 협회장 등 
가족 관계 아내 (부인), 자녀 여부 미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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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은 2019년 6월부터 여신금융협회장을 맡아온 바 있습니다. 김주현 위원장은 이번에 임명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행시 동기인 만큼 금융시장에 대한 일관성 있는 경제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특히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 등 시대적 위기에서 필요한 인물이라는 평가입니다. 

 

역대 금융위원장 최초로 민간협회 출신을 뽑은 만큼 시장현실에 대한 소통 기대감도 크다고 합니다. 전기요금 인상까지 예상될 정도로 국가적으로 비상이 걸린 만큼 물가안정을 꼭 이뤄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2. 윤석열 정부 인사 현황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을 주일 대사로 임명했는데 윤덕민 원장은 외교안부 연구원에서 2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다 박근혜 정부 시절 국립 외교 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한일 정책협의 대표단 일원으로 일본을 방문한 바 있습니다. 

 

서울대 정재호 교수는 주중 대사로 임명되었는데 정치외교학부 전담 교수로 미중 관계를 연구해 온 중국 정치경제 전문가입니다. 한국해양대 장호진 교수는 주러 대사로 임명되었는데 외교부 북미국장, 대통령 외교비서관 등을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입니다. 주미 대사는 전 국회의원 조태용 주미대사가 임명됐으며 주 유엔 대사로는 황준국 전 주영 대사가 임명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을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문화체육비서관으로 허성우 인수위 행정실 부실장을 시민사회 수석실 국민제안 비서관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밖에 금융감독원장 이복현 부장검사 출신과 공정거래위원회 검사 출신 강수진 교수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검찰 출신 인사라는 비판으로 인해 현재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대학 교수 박순애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재산 교육부장관

인사가 만사라고 하는데 현재 국회일정이 미뤄지면서 박순애 교육부장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인사청문회 등이 미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6.1 지방선거가 끝났지만 국민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하루빨리 국회 인사청문회가 정상화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