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 번씩 터진다고 하는 의문의 텐진항 폭발 사고 그중에서도 2015년 텐진항 폭발 사고 동영상 모습은 정말 끔찍할 수밖에 없는데요. 대부분 알고 있는 중국 텐진 항구 폭발 사고는 2015년에 있었던 것으로 첫 번째 폭발 당시 TNT 3통, 두 번째 폭발 당시 TNT 21톤 규모의 폭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TNT 21톤이면 핵무기를 제외하고 재래식 무기 중에는 따라가기 힘든 규모이며 미국의 핵포탄 무반동총 데이비 크로켓 규모와 비슷한 규모라고 하니 엄청난 규모죠.
당시 텐진항 폭발 사고 모습은 위성에서도 영상 관측이 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규모의 폭발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자세한 원인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한 사고인데요. 문제는 중국 텐진항에서는 2년에 한 번 꼴로 이런 대형화재사고가 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텐진항 폭발 사고 시인화나트륨 등에 의한 괴담까지 등장했는데요. 텐진항 폭발 사고 이야기 잠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텐진항 폭발 사고 동영상
텐진항 폭발 동영상 모습부터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텐진항 폭발 짤(gif)로 먼저 그 위력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확인해 보세요. 텐진 항구 폭발 동영상은 클릭하시면 확대 됩니다.
세기의 사고라고 볼 수 있을 정도의 대폭발 사고 입니다. 당시 텐진 항구 폭발과 관련해서 사후 많은 분석이 있었는데 가장 큰 원인은 화재 때문에 뿌린 물이 시안화나트륨, 질산암모늄, 질산캄률, 탄화칼슘 등과 만나 1차 폭발을 일으켰고 이후 2차 폭발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불을 끄기 위해 소방관들이 물을 뿌린 것이 오히려 대형사고로 이어졌다는 것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폭발 사고로 희생된 소방관 대부분은 국가 공무원이 아니라 비정규직(계약직)이며 제대로 화재 교육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화재를 진압하려다 만든 대형 폭발 사고라고 합니다. 중국 특별조사팀 결과 발표에 의하면 니트로셀룰로오스 가수분해 화학작용으로 실제 1차 폭발 후 이것이 질산암모늄 화재로 이어지면서 2차 폭발까지 일으켰다고 합니다.
당시 텐진 폭발 사고는 중국지진센터에서도 감지될만큼 어마어마했으며 진도 2.3~2.9에 달하는 수치였다고 합니다. 불 끄는 소방관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해 주네요. 이번 산불 등으로 고생한 소방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 날짜 위치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 일자 날짜 : 2015년 8월 15일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 위치 (텐친 위치) 북위 39 2 19 , 동경 117 44 13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 피해 규모 : 사망 173 명, 실종 8명, 부상 797명, 재산 피해 약 1조 3000억원
사고 이후 중국 당국은 톈진항 폭발 사고 관련자 49명 등에 사형 등 중형 선고까지 내렸다고 합니다. 당시 텐진항 화재 최초 위치로 알려진 루이하이 국제물류 위쉐세이 회장 경우는 뇌물, 위험물 불법 방치 혐의 등의 유죄로 사형 및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그 외 루이하이 부회장 등 직원 23명에 대해서는 징역 15년~ 무기징역, 뇌물을 받은 텐진시 공무원 25명에게는 징역 3년~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중국 시진핑 주석 측근이라는 황싱궈 전 텐진시장 역시 공산당 중앙기율위에 체포돼 조사받았다고 합니다. 컨테이너 보관업체의 허술한 관리와 소방관들의 위험물 인식 부족으로 대형 사고가 되어버린 중국 톈진항 폭발 사고 문제는 그 이후에도 화재 등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텐진항 폭발 사고 이유는 화재에 대한 경각심 부족과 화재 진압에 대한 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로 더 큰 피해를 만들었습니다.
중국 일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대한민국 이리역 폭발사고 경우를 생각해보면 한국 역시 쉽게 생각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울진 산불 사태로 원자력 발전소 등이 위협받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화재로 인해 또 언제 끔찍한 사고가 일어날 지 알 수 없는 일이죠.
이리역 폭발 사고란?
사고일자 1977년 11월 11일에 일어난 사건으로 당시 이리역 (현 익산시 익산역)에서 폭발물을 실은 열차 화재로 59명이 죽고 1158명이 부상당한 끔찍한 폭발 사고 입니다.
3. 텐진항 폭발 사고 괴담
당시 폭발사고의 심각성을 모르고 촬영하던 영상 모습입니다. 텐진항 폭발 사고는 이후에도 수많은 괴담과 루머를 일으켰는데요. 당시 취재했던 기자가 10분 정도 있었는데 피부가 따갑다고 할 만큼 유독물질의 대기 누출이 심각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텐진항 폭발 사고로 인한 오염물질이 한국까지 날라오면 위험하다면 비를 맞지 말라는 괴담이 한동안 나돌았다고 합니다. 물론 기상청은 텐진항 폭발 위치 장소 등을 고려할 때 가능성이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불안한 심리는 어쩔 수가 없었죠. 중국 텐진항 폭발 사고 이후 한국 컨테이너 부두에도 비상이 걸렸을 정도로 큰 교훈을 준 사건입니다. 뿐만 아니라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등 유사 사고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니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핫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정희 선관위원장 프로필 사퇴 거부 김세환 사의! 나이 학력 대법관 경력 남편 (0) | 2022.03.18 |
---|---|
채이배 프로필 고민정 '문재인 대통령 반성문이라니...' 국회의원 선거이력 나이 학력 고향 작품활동 (0) | 2022.03.17 |
박지현 불꽃 학력 인스타그램 민주당 프로필 나이 N번방 조주빈 추적 활동가 (0) | 2022.03.13 |
나경원 프로필 자식 고향 나이 남편 수상 최근활동 도서 국회의원 선거이력 (0) | 2022.03.12 |
김은혜 국회의원 프로필 남편 나이 수상 선거이력 앵커 아나운서 작품활동 (0) | 2022.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