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 (배우 안은진)와 밑바닥 인생 남자 (배우 김경남)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생기는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흔히 말하는 불치병 드라마로 여주인공 표인숙은 소뇌가 망가지고 근육이 마비되면서 서서히 죽음을 맞이하는 병을 앓고 있는데요. 죽음을 앞두고 있는 그녀를 짝사랑하게 된 남자 민우천의 이야기와 함께 혈액암을 선고받은 강세연과 인플루언서인 성미도 등이 죽음을 앞두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주연, 조연 모두 죽음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로 얼마나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할지 궁금하네요.
한 사람만 타임라인 1회
불치병에 걸린 표인숙은 호스피스에 입원을 하지만 적금은 깨지 않으며 현실을 이어가고자 한다. 혈액암을 선고받은 강세연 그리고 성미도 세 사람은 호스피스에서 만나게 되는데...
2. 한 사람만 작가 문정민 원작 여부는?
지난 2018년 드라마 최고의 이혼을 기억하시나요. 차태현, 배두나가 출연했던 드라마로 비록 시청률은 조금 아쉬웠지만 작품성은 호평을 받았었던 작품입니다. 바로 드라마 한 사람만 문정민 작가 필모그래피 입봉작이 최고의 이혼입니다. 한 사람만 연출 오현종 감독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연출한 PD로 원래 MBC 출신 프로듀서입니다. 중견 프로듀서인 만큼 믿고 봐도 될만한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드라마 한 사람만 원작 여부는 오리지널 드라마 작품입니다.
3. 드라마 한 사람만 인물관계도
죽음을 앞둔 표인숙, 강세연, 성미도 세 여자의 이야기와 함께 호스피스 아침의 빛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4. 한 사람만 몇부작
2021년 12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2년 2월 8일 종영 예정으로 총 16부작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한 사람만 방송시간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입니다.
5. 드라마 한 사람만 제작사
이번 드라마는 JTBC 스튜디오와 함께 키이스트 공동제작입니다. 최근 JTBC 드라마 시청률이 대체로 부진한 편인데요. 키이스트와의 협업이 전작의 부진을 씻을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6. 드라마 한 사람만 출연진 및 한 사람만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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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표인숙 역 배우 안은진
잘 들리지 않는 인숙은 할머니 육성자 밑에서 자라 고집스럽고 독종이며 제멋대로인 삶을 살았다. 그런 그녀에게 슬픔이든 기쁨이든 크게 다가오지 않았다. 죽음을 선고받은 지금도 적금을 깨지 않기 위해 호스피스 입원비를 할부로 결제하는 등 남은 시간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이번 한 사람만 안은진 출연이 데뷔 이후 작품활동 사상 첫 주연 작품이네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출연하는데요. 안은진 표 비련의 여주인공은 기존 드라마와는 약간 다른 느낌이네요. 첫 주연작인만큼 한 사람만 시청률 대박을 이끌길 응원합니다.
한 사람만 민우천 역 배우 김경남
학창 시절 공부도 제법 했고 심성이 나쁘지 않았지만 그 사건 이후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우천의 엄마는 비 오는 날에 늘 행운이 따른다고 말했다. 인숙을 처음 본 그날도 비가 왔다. 어둠 속에 비친 실루엣 우천은 첫눈에 반한 것 같다.
원래 민우천 역에는 배우 박성훈 씨가 캐스팅되었지만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하고 김경남이 출연하게 되었는데요. 최근 오피스텔 층간소음 문제로 이웃과 오해가 있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그간의 오해를 풀었다고 합니다.
한 사람만 강세연 역 배우 강예원
세연은 평범하게 살았다. 직장 동료였던 남편과 결혼한지는 4년 대단한 로맨스는 아니었다. 그녀는 혈액암을 선고받고 나서야 그토록 믿고 의지했던 평범과 안정의 균열을 깨닫는다. 시한부를 선고받았지만 정작 말할 곳이 없었다. 세연은 호스피스를 벗어나야겠다고 여기서는 죽지 않겠다고 결심하고 처음으로 궤도를 벗어났다.
영화배우로 활약하고 있던 배우 강예원이 거의 4년 만에 다시 드라마 출연을 했네요. 강예원과 관련해서 몇 가지 이야기를 알려드리면 원래 지독한 원시로 커다란 안경을 쓰는 것으로 유명하죠. 천만 영화 해운대 등 외에도 헬로우 고스트, 퀵 등 화제작에 다수 출연했음에도 나무위키 항목이 상당히 늦게 만들어졌다는 이력이 있습니다. 얼마 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서 많은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지금은 완쾌했다고 합니다.
한 사람만 역 배우 박수영 (레드벨벳 조이)
인플루언서이자 인터넷 쇼핑몰 오너인 미도는 화려한 삶 한가운데 있었다. 인생의 정점의 순간에 꺾이는 순간 폐암 말기로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극적인 삶을 원했던 그녀는 극적인 죽음으로 서서히 빠져들고 있었다.
배우 박수영 누구신지 궁금하시죠. 바로 가수 조이 본명입니다. 드라마 한 사람만 조이 출연이 화제인데요. 이번이 조이 필모그래피 사상 3번째 드라마입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위대한 유혹자) 한동안 레드벨벳 재계약 문제로 많은 팬들이 걱정했는데요. 마의 7년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얼마 전 조이 비계 해킹 사건으로 남자 친구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조이 크러쉬 비밀계정 해킹 사건 범인은 지인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사람만 육성자 역 배우 고두심
인숙의 할머니. 거친 말투로 오해받기 일쑤이지만 폐지를 모으며 생활비를 모으면서도 마음이 따뜻하고 잔정이 많다. 여기저기 버려진 고물들을 주워 집안에 쌓아놓는 게 일. 남편도 죽고 제멋대로 살던 아들이 결혼해 나갔을 땐 후련하다 싶었는데 이혼을 하고 어린 손녀 인숙을 맡겼다
한 사람만 표강선 역 배우 장현성 : 인숙의 아버지. 90년대 인디밴드 부흥기에 피크를 보낸 뮤지션.
한 사람만 하산아 역 아역배우 서연우 : 인숙과 한 동네에 사는 아이로 아빠의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한 사람만 오영찬 역 배우 한규원 나이 1986년생 : 세연의 남편. 힘들게 돈을 벌고 살다가 세연이 이혼을 선언하자 본모습을 드러낸다.
한 사람만 구지표 역 배우 한규원 나이 1992년생 : 재벌 3세. LE그룹 이사. 나쁜 남자였던 그의 눈에 미도가 들어왔다.
공교롭게도 동명이인인 배우 한규원 씨가 동시에 같은 작품에서 캐스팅됐네요. 둘은 다른 사람입니다.
한 사람만 신태일 역 배우 안창환 : 나래청정 공기청정기 부품회사 대표. 실상은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용근 살인 사건 이후 삶이 꼬이기 시작한다.
한 사람만 박승선 역 배우 최영우 : 조폭 구성파 행동대장. 얼떨결에 조폭이 되었다.
한 사람만 조시영 역 배우 도상우 : 광역수사대 경위
한 사람만 황마진 역 배우 이봉련 : 광역수사대 팀장
한 사람만 오진규 역 배우 장인섭 : 광역수사대 경사
한 사람만 막달레나 역 배우 이수미 : 호스피스 아침의 빛 원장
한 사람만 베로니카 역 배우 윤보라 : 호스피스 아침의 빛 수녀 (배우 윤보라가 바로 씨스타 보라입니다.)
한 사람만 문영지 역 배우 소희정 : 근위축성 경화증 (루게릭) 환자
한 사람만 임지후 역 배우 김수형 : 영지의 아이. 호스피스에서 생활 중이다.
한 사람만 최성해 역 배우 이항나 : 호스피스의 시그니처. 2년째 안 죽고 있다.
한 사람만 차여울 역 배우 주인영 : 선견지명이 있는 듯 툭툭 던지지만 그게 또 잘 들어맞는다.
한 사람만 오천덕 역 배우 성병숙 : 이름 따라 팔자가 간 것인지 평생 천덕꾸러기 운명이다.
한 사람만 닥터조 역 배우 김병준 : 호스피스 내 의사로 늘 책을 끼고 산다.
한 사람만 강서군 역 배우 김정환 : 호스피스 내 조리사. 음식 할 때의 손길이 날렵하고 세심하다.
7. 드라마 한 사람만 촬영지 장소 정보
한 사람만 촬영장소 한강공원
한 사람만 촬영지 대전역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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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호스피스 촬영지 장소 옥천 수생 식물 학습원입니다.
옥천 수생 식물 학습원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대정리 100-10입니다.
한 사람만 호스피스 병동 촬영지 실내 세트장.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이 간 곳이 바로 드라마의 주무대인 요양병원인 호스피스 아침의 빛인데요. 외경 말고 나머지는 실내 세트장이라고 합니다. 일단 드라마에 나오는 호스피스 아침의 빛 위치는 나주에 방송 이후 다시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사람만 촬영지 장소 바다 포항 일대 추정 (방송 후 다시 확인할게요.)
죽음을 앞둔 불치병 환자들을 다룬 드라마다 보니 외경이 예쁜 곳은 별로 없네요. 호스피스로 등장한 곳은 펜션으로 보이는데요. 방송 이후 한 번 더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은진 강예원 박수영 워맨스가 펼쳐질 드라마 한 사람만인데요.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불같은 사랑에 빠진다는 시나리오, 주인공 3명이 모두 죽음을 앞두고 있어서 비극적인 결말이 예상되는 드라마죠. 자칫 뻔한 이야기가 될 수 있는 불치병 드라마지만 기적 같은 여정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요즘 코로나 블루 스트레스가 가득한 현실인데요. 어떤 기적으로 시청자들을 힐링시켜줄지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