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이슈가 대선과 맞물리면서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명 페미니즘 계에서는 성서로 통한다고 할 정도로 82년생 김지영 책 경우는 유명합니다. 혹시나 오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먼저 말씀드리면 극단적인 페미니즘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당연시했던 여자로서의 인생에 대한 재발견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82년생 김지영 영화 평가가 대체로 좋은 편인데 거기에는 주연 정유미 공유뿐만 아니라 김미경 공민정 씨의 활약 덕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원작 책보다는 덜 편향적이니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편하게 보셔도 될 듯 합니다. 이번에는 설날 특선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및 출연진 정유미 공유 공민정 김미경 프로필 나이 결혼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정보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4. 배우 정유미 프로필 나이 결혼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6. 배우 김미경 프로필 나이 결혼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1. 82년생 김지영 책 작가 조남주
영화 이야기를 하기 전에 원작인 82년생 김지영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82년생 김지영 작가 조남주 씨가 2016년 10월 14일 발행한 책으로 대한민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소설입니다. 책 82년생 김지영 줄거리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김지영이 여자이기 때문에 당하는 성차별과 피해, 불이익 등을 이야기하고 있는 책입니다.
지금은 좀 다를지 몰라도 70~80년대 남아선호사상 등으로 인해 당연시되던 것들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한 책입니다. 소설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는 식사를 할 때 아빠 아들 할머니 순으로 밥을 퍼주는 부분인데 작가적 상상력이 돋보인 장면입니다. 다만 실제 현실과는 관계없는 작가의 상상력이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조선시대라 할지라도 남아선호 사상보다 장유유서가 먼저라 소설 속 이야기 대부분은 픽션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이 사회 어느 한곳에서는 충분히 있을 법한 이야기들로 구성된 소설입니다. 특히 명절만 되면 가장 고생하는 것은 엄마들이죠. 제수 음식부터 시작해서 온갖 고생을 다하는 것이 왠지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여담으로 트롯가수 장윤정 씨 등을 비롯해서 연예인들의 경우 명절 때는 방송 스케줄이 잡히는 게 오히려 더 반갑다고 합니다. 모두가 쉬는 연휴 때마다 고생하는 아내, 와이프, 어머니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장면이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82년생 김지영 소설에 대한 평가는 그냥 소설이다라고 생각합니다.
2.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후기
다만 소설의 경우는 이야기를 너무 부풀려서 현실에서 없는 부분까지 페미니스트 시각으로 본 부분이 많아 불편한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영화는 그보다는 훨씬 순화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영화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줄거리
지영의 집은 공무원 아버지, 식당 체인점을 하는 어머니, 초등학교 교사 언니, 엄마 식당을 돕는 남동생 등이 있습니다. 가부장적인 아버지는 전형적인 남아선호 사상 주의자로 언제나 지영보다는 남동생 지석을 먼저 챙깁니다. 이에 어머니는 소회 받는 딸들에게 항상 미안해하지만 그 역시 가부장제도에 익숙해져 있는데...
지영(배우 정유미)은 광고기획사를 다니는 화사원으로 대현 (배우 공유)과 만나 결혼한다. 결혼 한 이후 딸 아영을 임신한 뒤고 갑작스렇게 다가온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며 심적으로 답답한 증세를 겪게 됩니다. 작은 실수에도 여성이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남성들 사이에서 고통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원작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죄송하지만 책 82년생 김지영은 지나친 사실 왜곡으로 보기 불편한 부분이 많았지만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그보다는 훨씬 순화된 편입니다. 솔직한 영화 82년생 김지영 후기 감상은 한 번은 그냥 볼만하다입니다. 사회가 통합으로 가야 하는 그런 주제의식은 없는 영화라 재미로 평가하기에는 부족해 보이고 그렇다고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솔직히 이해가 잘 안 되는 작품입니다. 다만 정유미, 공민정 씨 연기가 빛이 난 그런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3. 영화 82년생 김지영 정보 평점
| 영화 82년생 김지영 감독 김도영 각본 유영아 원작 작가 조남주 |
| 영화 82년생 김지영 제작사 봄바람 영화사 |
| 영화 82년생 김지영 관객수 3679,019명 |
| 영화 82년생 김지영 손익분기점 160만 명 추정 |
| 영화 82년생 김지영 출연진 : 정유미, 공유, 김미경, 공민정, 박성연, 이봉련, 김성철, 이얼, 등 |
| 영화 82년생 김지영 평점 네이버 9.13, 다음 6.7, 평균 8점 전후 |
4. 배우 정유미 프로필 나이 결혼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1983년생으로 정유미 나이 39세이며 고향 부산 출생입니다. 키 163, 몸무게 43, 혈액형 B형이며 학력 서울예대 영화과 학사 출신이며 현재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정유미 결혼 여부는 미혼입니다.
정유미 작품활동 시작은 2003년 단편영화 사랑하는 소녀로 시작했으며 이후 정유미 필모그래피 작품으로는 영화 사랑니, 가족의 탄생, 내 깡패 같은 애인, 도가니, 우리 선희, 부산행, 더 테이블 등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정유미 드라마 출연작으로는 드라마 케세라세라(탤런트 데뷔작), 직장의 신,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2012,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했으며 차기작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여수정 역으로 출연 예정입니다.
잠시 정유미 공유 두 사람의 인연을 소개하면 천만 영화 부산행, 82년생 김지영, 도가니 등 정유미 필모그래피 대표작들을 모두 함께한 커플입니다. 이상하게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영화 관객 스코어 및 작품성이 다 호평을 받은 재밌는 관계입니다. 두 사람 다 부산 출생이라는 독특한 인연도 있습니다. 그것도 동래구 출신입니다.
5. 배우 공유 프로필 나이 결혼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82년생 김지영 공유 나이 43세로 1979년생이며 고향 부산 출생이며 키 184, 혈액형 A형, 신잘 280이며 학력 경희대 대학원 석사 출신이며 가족으로는 부모님 누나가 있으며 결혼 여부는 아직 미혼입니다. 현재 공유 소속사 숲 엔터테인먼트이며 종교 천주교입니다.
공유 작품활동 시작은 1999년 스톰 모델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 공유 필모그래피 작품으로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슈퍼스타 감사용, 도가니, 남과 여, 밀정, 서복, 82년생 김지영 등이 있으며 드라마 골뱅이, 학교 4, 커피프린스 1호점, 빅, 도깨비, 고요의 바다 한윤재 역 등이 있습니다.
공유하면 도깨비, 부산행 두 개의 메가 히트작을 가지고 있는 배우입니다. 하지만 데뷔 초기에는 잘생긴 얼굴에도 불구하고 시트콤 등에서 개그캐릭터로 활약하다 커피프린스 1호 점부터 본격적으로 톱스타로 올라선 공유입니다.
6. 배우 김미경 프로필 나이 결혼 남편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1963년생으로 탤런트 김미경 나이 59세이며 고향 부산 출생이며 학력 선화예고 출신이며 종교 개신교, 소속사 씨엘엔 컴퍼니입니다. 김미경 남편 박근원 씨와는 1994년 결혼했으며 슬하 자녀로는 딸 1명이 있습니다. 김미경 작품활동 시작은 1985년 연극배우로 시작해서 이후 김미경 필모그래피 작품으로는 영화 오직 그대만, 블라인드, 글러브, 궁녀, 밀양 등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시크릿 가든,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 등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한 바 있습니다.
7. 82년생 김지영 공민정 프로필 나이 결혼 작품활동 필모그래피
1986년생으로 배우 공민정 나이 36세이며 키 169, 혈액형 AB형이며 학력 건국대학교 학사 출신입니다. 탤런트 공민정 본명 김민정이며 결혼 여부는 아직 미혼입니다. 공민정 작품활동 시작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시작했으며 공민정 필모그래피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쌈 마이웨이, 야식 남녀, 아는 와이프 등이 있으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집 이야기, 풀잎들, 섬 사라진 사람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그 외 82년생 김지영 출연진
| 82년생 김지영 김은실 역 배우 박성연 | 82년생 김지영 혜수 역 배우 이봉련 |
| 82년생 김지영 김지석 역 배우 김성철 | 82년생 김지영 김영수 역 배우 이얼 |
| 82년생 김지영 대현 모 역 배우 김미경 | 82년생 김지영 대현 부 역 배우 손성찬 |
| 82년생 김지영 의사 역 배우 김정영 | 82년생 김지영 이 대리 역 배우 김지수 |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호불호는 분명히 있는 작품이지만 영화 속 이야기 안을 들여다보면 여성차별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싶지 않나 싶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원작과 영화 차이를 하나 알려드리면 82년생 김지영 아역 (김지영 딸) 이름이 소설에서는 지원인데 영화에서는 아영으로 나오는데요.
중요한 배역의 이름이 바뀐 데에는 아역배우가 지원이라는 이름을 잘 못 알아들어서 결국 본명인 아영으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명절에 고생하는 아내, 엄마에 대해서 한 번쯤 수고했다는 말을 해 주고 싶게 만드는 영화 82년생 김지영입니다.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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