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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진 형 윤우진 프로필 나이 구속 무슨 일

블로그냥 2021. 12. 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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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진 형 윤우진 프로필 나이 구속 무슨 일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우진 전 용산 세무서장은 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청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7일 구속됐습니다. 영장심사를 위해 받던 도중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명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라며 구속영장까지 발부됐다고 하는데요. 윤우진 전 서장은 2017년부터 인천 지역의 부동산 개발업자 A 씨에게 개발 인허가 로비 명목으로 1억 원을 받았고 다른 사업가 B 씨로부터 세무 관련 청탁을 받고 3000만 원을 받은 혐의가 있습니다. 

일명 스폰서 의혹까지 받고 있는 윤우진 서장인데요. 이 때문에 윤 전 서장으로부터 향응 및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 현직 검사 등 공무원들까지 수사 확대 가능성을 놓고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만약 검사 스폰서 의혹 수사로 번진다면 친동생인 윤대진 검사 또한 의혹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검사장)는 현재 국민의힘 윤석열 측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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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진 프로필 

 

윤대진 나이 1964년생 57세 고향 충청남도 청양 학력 재현 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법학 학사, 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검사장 재직 중, 1995년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1996년 제25기 사법연수원 수료. 

 

윤우진 전 세무서장은 국세청 내 마당발로 통했으며 조사, 홍보, 세원정보 분야 세무공무원으로 일하며 검찰 및 언론 등에 인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난 2012년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마장동의 한 육류 수입업자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이 경찰이 신청한 영장을 6차례나 반려하고 해외도피 후 체포되었음에도 구속영장을 기각했던 일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 일 역시 이번 구속으로 인해 다시 주목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윤우진 용산세무서장 프로필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윤대진 형 윤우진 프로필 

 

윤우진 나이 66세, 고향 충청남도 청양, 학력, 키, 아내, 자녀 등은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1974년 9급 일반 공채로 세무공무원 시작, 전 용산 세무서장, 퇴임 이후 ㄷ 세무법인 활동 

 

윤우진 씨가 문제가 되는 것은 이른바 골프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인데요. 마장동 축산업자로 알려진 김씨가 골프장 직원 통장에 골프 비용을 예치해 두는 식으로 골프비 대납을 하고 또 예치된 골프비를 일명 카드깡 형태로 현금화 해 함께 골프를 친 사람들에게 게임비로 나눠주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의혹이 불거진 데에는 마장동 재벌로 통한다고 하는 김 씨 (나이 65세)가 2010년 아들을 한국예술 종합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조사과정에서 조세포탈 혐의까지 포착됐다고 하는데요.

 

당시 경찰 측에 따르면 김씨가 육류 수입업체를 일부러 폐업하고 다른 회사를 차리는 방식으로 법인세를 포탈한 혐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원가를 부풀려 거래처에 고기를 넘긴 다음 차액을 되돌려 받는 형태로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도 받았는데요. 여기서 국세청 간부와 김 씨 사이에서 수상한 돈거래가 나왔다고 합니다. 

바로 이 때 2010년 1월 4일부터 12월 29일까지 윤우진 씨는 성동세무서장으로 지냈는데요. 마장동 축산물 시장이 바로 성동세무서 관할입니다. 이때 두 사람이 인연을 맺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사건에 관한 수사를 진행하던 검찰에 대한 윤우진 전 서장 수사 무마 의혹 수사 여부도 현재 관심사 중에 하나입니다. 현재 윤 전 서장 수사 무마 의혹은 서울 중앙지검 형사 13부 (부장검사 임대혁)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윤우진 세무서장 수사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윤우진의 변호사였던 이남석 변호사를 윤석렬 후보가 소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서인데요. 이남석 변호사는 윤석열 후보 검찰 후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윤우진 친동생 윤대진 검사장 또한 검찰 소속이라 누가 소개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된 사실이 없습니다.

윤 전 세무서장 사건을 요약하면 2013년 세무조사 무마 명목으로 마장동 김 씨로부터 현금 2000만 원, 4000만 원 상당의 골프 접대 등 수천만 원어치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고요. 이 수사 도중 해외로 도피했다가 태국에서 체포돼 강제 송환되었습니다. 이후 2015년 금품 수수 관련해서는 대가성이 없다며 무혐의 처분되었고 윤 전 서장은 국세청에 파면 취소 소송을 내 승소한 다음 정년퇴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윤우진 사건 수사 방향은 3가지 정도가 핵심인데요. 첫째, 윤우진 뇌물수수 및 향응, 접대 의혹입니다. 둘째, 2012년 수사 당시 검찰의 수사 방해 여부 및 2015년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입니다. 셋째, 윤우진에게 접대를 받은 검찰 및 경찰 등 고위 인사들의 뇌물수수 의혹입니다. 과거 있었던 윤중천, 김학의 사건과 비슷한 맥락의 사건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최씨는 이미 구속되었다고 하며 윤우진은 의혹을 받고 있는 자금과 관련해 빌린 돈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20대 대선 등으로 인해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진실이 밝혀져서 억울한 사람이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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