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민간사업자 화천대유 자산관리 부회장으로 근무하며 성과급 40억 원을 약속받았다고 알려진 전 최윤길 성남시의장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 수감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무엇이 잘못되었길래 전 성남시의회장까지 구속되었을까요? 며칠 전 유지만 기자 사망 소식부터 시작해서 대장동 관련 뉴스들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천억 원을 벌었던 사업이라면 국가에서 칭찬을 해도 될 일들인데 관련자들이 하나 둘 구속되고 있는 상황이 얼핏 이해가 안 가죠. 그 이유는 무엇보다도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한 대장동 개발사업이 아니라 화천대유 자산관리 특히 천화동인 1호~7호까지 이어지는 인물들이 수익을 독점했기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정치적인 견해를 제외하고 어디까지나 대장동 화천대유 천화동인 논란에 대해서 사건의 개요를 인물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는 대장동 화천대유 최윤길 구속 소식과 유지만 기자 죽음 소식, 대장동 개발사업 화천대유 천화동인 관련인물 유한기 김문기 김만배 유동규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그리고 최근 근황 소식들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목차-
2. 암투병 시사저널 유지만 기자 사망 프로필 나이 학력
3. 화천대유 최윤길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구속 사유
대장동 화천대유 천화동인 사건 개요
대장동 개발사업이란 이재명 성남시장 재직 시절 벌인 사업 중 하나로 성남 판교 대장동 도시개발사업 방식을 민간 개발에서 공공 민간 공동 사업으로 바꿔서 개발한 사업으로 화천 대유 자산관리에 이익이 쏟아져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혹시나 정치적 견해를 말하시는 분이 있으실까 봐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음모론에 대해서는 아는 바도 없으며 확인된 사실이 없으므로 사건의 개요와 인물들을 보시고 직접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시절 벌인 사업에서 논란이 나와 주목을 받은 사건입니다.
원래 LH가 맡아서 하던 사업이 2010년 LH의 포기로 인해 민간업체로 넘어갔다가 이재명 후보가 민관 합동 사업으로 바꿔서 개발한 사업입니다. 여기에 사업비 확보를 위해서 성남시 지방채 발행을 하는데 실패했고 이에 민간자본 확보를 위해 SPC(특수목적법인)형태로 사업방식을 전환했습니다. 이에 PFV (판교프로젝트 금융투자)가 나서게 되었고 이후 화천대유 자산관리를 설립해 하나은행 컨소시엄과 함께 성남의 뜰 컨소시엄에 참가해 대장동 개발 사업권을 따내었습니다.
이후 대장동 개발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대장동 아파트 분양 사업도 성황리에 마치면서 수천억 원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수익금을 배분하는 과정에서 출자금 5000만원에 불가한 화천대유 자산관리가 수백억의 이익을 배당받아 특혜의혹 및 사건에 대한 정밀조사가 필요하다는 논란이 인 사건입니다. 사건을 요약하다 보니 이해가 쉽지 않겠지만 화천대유 자산관리라는 법인을 세웠고 그 산하에 천화동인이라는 자회사가 있으며 소액의 자본금에 비해 지분 배당률이 과하게 높아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건입니다.
일단 대장동 개발사업 주변인물들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인물 모음
대장동 개발사업 고문단(일명 50억 클럽) : 박영수 특검, 이현주 하나은행 부행장, 김수남 검찰총장, 전 원유철 국회의원, 강찬우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권신일 대법관, 김기동 부사진방 검철청 검사장, 조훈현 국수 |
남욱 변호사 프로필 남욱 나이 49세 1073년생 고향 서울 학력 서겅대 법학과 졸업 판교프로젝트금융투자 대표 |
남욱 아내 정시내 기자 프로필 MBC 정시내 기자 나이 학력 등 비공개 |
정영학 변호사 프로필 정영학 나이 54세 1968년생 학력 서강대 졸업 |
김민걸 회계사 프로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팀장 |
정민용 변호사 프로필 정민용 나이 48세 1974년생 고향 서울 학력 서강대 출신 |
전 성남도공 사장 황무성 프로필 황무성 나이 72세 1950년생 고향 충청남도 아산 학력 연세대 학사 출신 |
국회의원 곽상도 프로필 곽상도 나이 63세 1959년생 고향 대구 출생 학력 성균관대 대학원 석사 출신 |
암투병 시사저널 유지만 기자 사망 프로필 나이
먼저 이 대장동 의혹을 처음 쓴 유지만 기자 프로필 소개하겠습니다. 시사저널 유지만 기자 나이 39세이며 희귀 암으로 약 1년 반가량 암투병 끝에 별세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 가짜 뉴스가 돌고 있다고 하니 지나친 추측기사들과 이야기들은 분별해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인 분을 비롯해서 유족들에게 잠시 위로의 말을 먼저 전합니다.
고인은 갔지만 고인의 기사는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바로 성남 대장동 기사를 단독으로 냈던 기자가 바로 유지만 씨입니다. 때는 2021년 10월 말 낸 기사로 성남 도시개발공사, 성남의뜰 등에 관한 최초 보도를 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경제조사연구원 이야기와 함께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김민걸 회계사, 정민용 변호사 등 관련 인물들의 소개와 함께 여러 특혜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화천대유 최윤길 프로필 나이 학력 구속 사유
유지만 기자 대장동 의혹 제기로 인해 하나 둘 주요 인물들이 드러나는데요. 그중에 한 명이 바로 전 성남시의회 의장 최윤길입니다. 최윤길 나이 63세로 1959년생이며 학력 남서울대 대학교 대학원 석사 출신입니다. 성남시의회 의장으로서 대장동 성남 도시개발공사의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등으로 화천대유 자산관리 측을 도왔다는 혐의로 받고 있으며 이후 40여 억 원의 성과급을 약속받았다고 합니다.
구속된 최윤길 전 의장은 2012년 3월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머니투데이 기자로부터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 통과 청탁을 받은 혐의와 이를 주도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윤길 전 의장은 죄송하다며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유한기 프로필 나이 학력
유한기 출생 1955년, 사망 2021년, 학력 조선대 학사, 광운대 박사 출신입니다.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인물 중 1명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개발사업본부장이었으며 사망 전 포천도시공사 사장이었습니다. 성남도공 부임 이전에는 건설사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1년 7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성남시 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 TF 단장, 성남 도시개발공사 사장 대행 등의 직책으로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한 인물입니다. 민관 합동 사업에서 화천 대유 자산관리가 민간 쪽 사업자라면 성남도공이 바로 성남시 쪽 사업자입니다.
대장동 개발 의혹이 한창 불거질 당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2021.12.09)한 상태였지만 다음날 고양의 아파트에서 유한기 자살한 채로 발견되었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는 따로 알려진 바가 없으며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천화동인 김만배 기자 프로필 나이 학력
화천대유 대주주 출신으로 수백억의 이익을 챙긴 당사자가 바로 머니투데이 기자 김만배 기자입니다. 먼저 김만배 프로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김만배 나이 57세로 추정하고 있으며 학력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 출신(1984 학번)이라고 합니다. 화천대유 자산관리는 천화동인 1호~7호까지 있는데 김만배 주장으로는 1호~3호까지가 전부 김만배 본인이거나 아니면 지인이라서 가장 큰 혜택을 본 인물입니다.
천화동인 1호~7호 소유주 목록
화천대유 자산관리 천화동인 1호 소유주 김만배 기자 배당금 1208억 |
화천대유 자산관리 천화동인 2호 소유주 김만배 부인 배당금 101억 |
화천대유 자산관리 천화동인 3호 소유주 김만배 누나 배당금 101억 |
화천대유 자산관리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배당금 1007억 |
화천대유 자산관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배당금 644억 |
화천대유 자산관리 천화동인 6호 소유주 조현성 변호사 배당금 282억 |
화천대유 자산관리 천화동인 7호 소유주 머니투데이 배모기자 배당금 121억원 |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둔 천화동인 소유주들인데요. 천화동인 1호 실소유주와 관련해서는 이한성 씨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김문기 프로필 나이
출생 1966년 9월 12일 (나무위키 참조)
사망 2021년 12월 21일 (향년 55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국적 대한민국
가족 아내(부인), 자녀 아들, 딸 등
경력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前 대장동 사업 민간 사업대상자 1, 2차 심사위원
전 성남도시개발공상 개발 1 처장 김문기 나이는 유동규 성남 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보다 많은데요.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해당 업무를 총괄 지휘했던 인물로 지목되고 있는 사람입니다.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성남 분당의 한 아파트 리모델링 추진 위원장을 맡고 있을 때 건설사 리모델링 관련 영업부장으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대장동 관련 업무를 하지 않았지만, 사업자 모집 공모안이 확정된 직후 업무가 이관되며 대장동 관련 실무를 총괄했습니다. 성남의 뜰이 대장동 사업의 민간사업대상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1,2차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 인물입니다. 대장동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조사를 받던 중 극단적 선택을 했으며 경찰의 소견은 목맴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이재명 도지사 당선 이후 대장동 사업 관련 재판 과정에서 이 사안에 대해 제일 잘 아는 사람을 수소문해 연결된 사람이 바로 김문기입니다. 이재명의 휴대폰에 김문기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었는데, 이는 이재명이 당시 재판을 준비하면서 김문기와 통화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공직선거법에서 김문기 백현동 발언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문기 처장 누구?
유한기, 김문기 그리고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폭로했던 이병철 씨까지 2주 마다 1명씩 사망한 채로 발견되면서 이 또한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극단적 선택 이유는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고 관련된 극단적 선택 사안 중에 추가로 밝혀진 바는 아직 없습니다.
(이재명 선거법 위반의 핵심이 된 이재명 김문기 사진 입니다.)
유동규 프로필 나이 학력 고향 근황
1969년생으로 유동규 나이 52세이며 학력 한양대 음대 학사, 단국대 부동산학 석사 출신입니다.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며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습니다. 현재 유동규 근황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다가 현재는 다시 풀려난 상태입니다.
최은정 판사 프로필 | 최은정 부장판사 고향 성향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이유 재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공직선거법 항소심 재판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6-2부 최은정 부장판사 입니다. 서울고법 형사6-2부(최은정 이예슬 판사 정재오 판사 대등 재판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tis.rubadum.com
이재명 성남시장 당선 당시 성남시설관리공단에 입사했으며 경기도지사 당선 이후 경기관광공사로 취임해 특혜 논란도 더불어 받고 있습니다. 장영하 변호사가 공개한 이재명 녹취록에도 등장한 인물이 바로 유동규입니다. 유동규, 김만배 등 핵심인물은 재판이 진행 중이므로 추후 경찰 발표가 나오면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 이예슬-판사-프로필-성향-이예슬-부장판사-고향-학력-정재오-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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