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로 유명한 강윤선은 대한민국 미용 프랜차이즈의 혁신가로, 준오헤어의 창업자이자 CEO입니다. 17세에 미용을 시작해 22세에 첫 미용실을 연 뒤, 연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하며 K-뷰티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초졸 학력에 4평 미용실로 시작해 미용업계 신화가 된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인생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준오헤어 강윤선 프로필
- 영어이름: Kang Yun Sun
- 한자이름: 姜允善
- 본명: 강윤선
- 생년월일: 1960년생 (만 65세, 2025년 기준)
- 고향 서울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무궁화고등기술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석사
- 가족: 남편 김현철 , 자녀 아들 1명, 딸 2명 (자녀 3명, 모두 해외 유학)
- 데뷔년도: 1982년(준오미용실 창업)
- 소속사: 준오헤어(JUNO HAIR)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unohair_official
강윤선 준오헤어 성장 A - Z
경상도 진주 출신 아버지와 서울로 상경해 남가좌동 판자촌에서 어렵게 살아온 가족 사이에서 삼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건강이 좋지 않아 일을 거의 못했고, 어머니가 연탄가게로 생계를 이어갔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급사 생활을 하며 학업과 일을 병행했는데 등록금이 없어 전수학교에 진학해야 했을 정도로 집안 형편이 어려웠다고 합니다.
어릴 적부터 머리 손질에 관심이 많았던 강윤선 대표이사는 동네 미용실에서 손님이 보따리를 잠시 맡기려다 거절당하는 모습을 보고 “내가 미용실을 하면 저렇게는 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이 경험이 계기가 되어 미용기술을 배우기로 결심했고, 무궁화고등기술학교에 입학해 오전에는 수업, 오후에는 미용실 실습을 하며 미용 기술을 익혔습니다. 손재주가 좋고 친절한 태도로 단골 고객이 생겼고, 곧 독립할 만큼 성장했습니다.
1982년 경, 22세에 서울 돈암동에 성신여대 4평짜리 미용실 ‘준오(JUNO)’를 처음 열었습니다. ‘준오’ 뜻은 그리스 신화의 결혼의 여신 헤라의 로마식 이름에서 따왔으며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손님을 솔직하게 대하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전략으로 단골을 늘렸고 이내 하루에 100명 넘는 손님을 받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이후 돈암동, 이대, 명동, 압구정 등으로 매장을 확장하며 준오헤어를 지금은 연매출 수천억원 대의 대형 미용 브랜드로 키웠습니다.
1993년에는 직원 19명과 함께 영국 비달사순 아카데미 연수를 결심, 남편 몰래 집을 팔아 경비를 마련하는 결단력을 보였습니다. 남편은 뒤늦게 알았지만 “돈은 나중에 벌면 된다”며 아내를 응원했다고 합니다. 이 연수로 직원들의 자부심과 충성도가 크게 높아졌고, 이후 준오헤어는 미용실 전문화 대형화의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프랜차이즈 대신 직영점 체제를 고수하며 기술뿐 아니라 리더십과 품성까지 갖춘 미용 인재 양성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오헤어의 점주는 미용기술뿐 아니라 리더십, 인성을 갖춰야 하며 직원과 절반씩 투자하는 파트너십 형태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헤어 디자이너는 모두 프리랜서로 연봉 1억 원 이상자가 200명에 달할 만큼 업계 최고 대우를 자랑합니다.
최근에는 고객 시술보다는 교육과 경영에 집중하고 있으며, 청담동 8층 규모의 ‘준오헤어 아카데미’에서 국내외 인재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 아카데미는 영국 비달사순 아카데미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아시아 유일의 공식 인증 교육기관입니다. 매달 필독서를 정해 독서토론을 열고 직원들과 함께 인성과 리더십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강윤선은 “힘든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긍정적 마인드로, 위기를 경험해도 “누구나 겪는 일”로 받아들이는 태도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준오헤어 직원들을 자신의 힘이자 ‘마약’이라고 표현하며, 직원의 성장과 행복이 곧 자신의 동기라고 강조합니다. 후계자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경영인이나 가족이든 역량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언젠가 자신이 내려올 준비도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강윤선 수상 이력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 선정(웰라)
2011년: 보건 복지부 장관 표창
2017년: HDI 인간경영대상 인재경영부문 대상
2000~2010년대: 한국 산업 브랜드 파워 헤어뷰티 브랜드샵 부문 9년 연속 1위(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요 방송 활동
- 2025년 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등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KangYunseon
주요 경력
2011 서경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
2009 경복대학교 겸임교수
2008.09.~2011.06. 한성대학교 예술대학원 겸임교수
강윤선 공연
그랜드마스터클래스2024 - 세계의 충돌 (장소 서울여자대학교대강당 2024.02.17.~ 2024.02.18.)
강윤선 남편 김현철 가족 이야기
강윤선은 음악밴드 활동을 했던 남편 김현철 (현 준오헤어 대표) 소개를 받아서 미용실에서 인연을 맺었습니다. 결혼 후 세 자녀를 두었으며, 바쁜 CEO 생활로 인해 자녀들은 일찍부터 해외 유학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미용업에 종사하며 서로의 꿈을 응원했고, 가족과 일 모두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가족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분위기 속에서 성장했고 남편과는 때로 복도에서 마주칠 만큼 넓은 집에서 여유롭게 살고 있습니다. 남편 김현철 씨는 조용히 내조하는 스타일로 가족 식사나 마트 나들이 등 소박한 일상을 함께 즐깁니다. 1993년, 남편 몰래 집을 팔아 직원들과 영국 연수를 다녀왔을 때도 와이프를 응원했다고 합니다.
준오헤어 강윤선 재산 집 관련 정보
강윤선 집 아파트 : 한화갤러리아포레 주상복합
서울 성수동 신흥 부촌에 위치한 100평대 최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서울숲과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럭셔리 하우스로, 지드래곤(GD), 한예슬, 이수만 등 유명인들이 거주하는 ‘연예인 아파트’로도 유명합니다. 이 밖에도 강남에만 빌딩만 여러채를 갖고 있으면 수백억원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준오헤어는 현재는 3,000억 원대 연매출을 올리는 대기업 CEO로서 성장 중이라고 합니다.
준오헤어 강윤선 근황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성장 스토리와 집, 가족 이야기도 공개했습니다. 준오헤어는 현재 180여 개 매장, 3,500명 직원을 거느린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지속 성장 중이며, 해외 진출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점을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인재 양성과 교육, K-뷰티 세계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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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ale.com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의 좌우명은 “힘든 일은 남에게”로, 리더란 남의 지혜를 빌리고, 다른 사람을 성장시키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지금의 성공에는 다른 사람을 성장시키면 나도 성장한다’는 신념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실행력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 덕에 준오헤어는 기술 전수와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장기근속자가 많은 기업문화를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준오헤어의 성장을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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