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요섭 정미경 근황 건강 부정맥 병? 프로필 나이 작품활동 배우 필모그래피 진짜가 나타났다 하차 이유

배우 홍요섭 씨가 갑작스럽게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하차해서 팬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탤런트 홍요섭 씨는 1976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골프, 승마, 스쿠버다이빙 등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시니어투어 프로 선수 생활을 할 정도로 상당한 실력입니다. 

 

하지만 다리 수술을 한 이후 급성충수염, 부정맥 등을 앓고 난 이후로 작품활동까지 쉬어야 할 정도로 건간이 안 좋았다고 합니다. 최근 건강이 회복되면서 진짜가 나타났다 공찬식 역으로 6년 만에 공태경 아버지로 복귀했지만 안타깝게도 다시 하차를 했습니다. 

 

배우 홍요섭 씨는 이번 드라마 출연이 무사히 끝났으면 좋겠다라며 소감까지 밝혔는데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공찬식 역은 홍요섭 씨가 하차하면서 배우 선우재덕 씨가 대타로 들어왔습니다. 홍요섭 정미경 부부 근황 소식과 함께 결혼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목차-

1.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하차 이유

2. 탤런트 홍요섭

3. 홍요섭 정미경 결혼 스토리

 

1.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하차 이유

탤런트 홍요섭

배우 홍요섭 씨가 갑작스럽게 하차해서 많은 팬들이 놀라실 수 있는데 6년 동안 작품활동을 쉬어야 할 만큼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부정맥 등이 있는 데다 왼쪽 무릎 십자 인대 파열 수술을 했지만 지금도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홍요섭 병 부정맥이란?

정상적인 심장 박동에 비해서 불규칙한 리듬이나 비정상적으로 심장이 뛰는 것으로 신체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이 경우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심실성 빈맥 같은 심각한 증상의 부정맥은 돌연사 위험도 있습니다. 

 

배우 홍요섭 진짜가 나타났다 하차 이유

진짜가 나타났다 홍요섭

어느덧 원로배우가 된 배우 홍요섭 씨지만 잔병치레가 심하다고 합니다. 부정맥 같은 숙환 등으로 인해 드라마를 계속 촬영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빠른 하차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승마를 시작한 이유도 무릎 재활 때문이며 건강이 좋지 않아 최근 골프도 쉬고 있을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배우 홍요섭 씨에게는 멋있는 일화가 하나 있죠. 배우 김상경 씨가 우연히 선배인 홍요섭 씨에게 포탈에 나이가 안 나온다며 물어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홍요섭 씨는 '배우에게 나이가 어디 있냐?'라고 우문현답을 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에 반해서 포털 프로필에 김상경 씨도 나이를 지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70을 앞둔 나이는 속일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바랍니다. 

 

2. 탤런트 홍요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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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특수부대 출신으로 잘생긴 외모와 함께 운동도 잘한다고 알려졌던 홍요섭 씨도 결국 나이는 피해 갈 수가 없나 보네요. 배우 홍요섭 씨는 1975년 연극배우로 처음 데뷔했으며 1976년 KBS 특채 탤런트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어느덧 데뷔 47년 차로 지금도 로맨스가 가능한 배우로 손꼽힙니다. 

 

연기자가 된 이유는 처음에는 시대에 대한 반감이었다고 합니다.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싶어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 중년배우가 된 지금은 이순재 선생님처럼 건강하게 오래도록 작품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여담으로 중 고등학교 학창 시절 친구들은 배우가 된 것을 황당해 한다고 합니다. 

 

중후하고 부드러운 중년 연기를 계속했던 홍요섭 씨에게 한 번은 조폭 보스 역할의 영화 시나리오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욕으로 시작하는데 대사를 읊조리자마자 매니자가 만류했다고 합니다. 꽃중년 이미지를 변신하는 게 아니라 배신이라며 결국 포기했다고 합니다. 

 

배우 홍요섭 프로필 

데뷔 1976년 KBS 특채 탤런트

키 178, 몸무게 70, 종교 개신교, 군대 해군 UDT 만기 전역

학력 경복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학사 

가족 홍요섭 부인 (아내) 정미경 (61세 1985년 결혼), 자녀 아들 1명 딸 1명

 

홍요섭 나이 6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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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7월 3일 생으로 홍요섭 고향 서울 출생으로 올해 68세입니다. 화곡교회 원로목사인 아버지 홍영의 씨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요섭 작품활동 

드라마 출연작 진짜가 나타났다 공찬식 (홍요섭 선우재덕 교체), 비켜라 운명아, 내 딸 서영이, 종이학, 옛날의 금잔디, 토지, 자명고, 빛나는 로맨스, 착한 남자, 마지막 승부 등 

홍요섭 필모그래피 

영화 출연작 모래성 (1989년) 등

 

48년 차의 연기경력에 비해서는 작품수가 많지 않은데 배우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합니다. 지난 2018년에 일일 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출연 당시에도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대역이 39살이라는 이야기에 출연을 선택했었다고 합니다. 

 

로맨스 장인 다운 홍요섭 씨의 재미있는 답변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면 홍요섭 아내 정미경 씨는 어떻게 만났을까요?

 

3. 홍요섭 정미경 결혼 스토리

1980년대 초에 우연히 장인, 장모님을 먼저 알게 됐다고 합니다. 홍요섭 씨는 화곡교회 원로 목사인 부친 홍영의 씨 때문에 이름이 요섭(요셉)일 정도로 모태 신앙입니다. 그래서 장인어른이 탤런트 홍요섭 씨가 맘에 들어서 밥 한 번 사주라고 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음대 강사였던 부인 정미경 씨는 7살 연하로 교회 후배에 조카 친구였고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져 연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처음에 딸을 소개시켜 준 장인어른이 결혼을 뜻밖에도 반대했다고 합니다. 재력가였던 장인어른은 탤런트 사위가 맘에 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홍요섭 씨의 아버진 홍영의 목사의 이름을 듣고나서는 즉시 허락했다고 합니다. 장인 왈 '그 집 아들이라면 배우가 아니라 더한 걸 해도 걱정 없다'라고 까지 했다고 합니다. 결국 홍요섭 정미경 부부는 장인어른이 소개해서 만났고 7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장인어른의 허락으로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홍요섭 씨는 부인 정미경 씨의 수더분한 모습에 반했다고 합니다. 홍요섭 정미경 부부는 살면서 지금까지 소리 한 번 안 질렀을 정도로 서로 예의를 지켜왔다고 합니다. 아버지 홍영의 씨의 가르침대로 산 덕에 큰 부부싸움 없이 지금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배우 홍요섭 씨는 작품활동을 쉬는 동안 스킨스쿠버, 오지 가이드부터 세미 프로 골퍼까지 다양한 운동을 즐겼었는데요. 안타깝게도 무릎 수술과 급성충수염(맹장염), 부정맥 등의 수술과 재활을 하면서 건강이 많이 나빠졌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힘들게 출연을 결정했음에도 하차하게 되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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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회복한 다음 다시 또 좋은 작품에서 다시 한 번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방송시간 토요일, 일요일 8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