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최초의 한국계 애니메이션 영화감독 피터 손(본명 손태윤)을 알고 계시나요? 피터손 감독은 한국인 아버지, 어머니 밑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계 영화감독입니다. 할리우드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픽사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손태윤 감독입니다. 피터 손 감독은 7년전 영화 다이노에 이어서 최근 엘리멘탈이라는 신작으로 다시 찾아왔는데요. 영화 엘리멘탈 제작에는 부모님들의 이민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서 물, 불, 바람, 땅의 4 원소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엘리멘탈은 픽사 27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불 원소의 앰버 루멘이 바로 한국계 미국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라고 합니다. 엘리멘탈은 칸 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5분간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