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스타 중 최고라고 하면 차박손 3명을 꼽습니다.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세 선수는 세대별로 다르지만 대한민국을 빛낸 슈퍼스타입니다. 70~80년대에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동하며 차붐 예명으로도 유명한 차범근 선수는 지금은 차범근 축구교실 운영 등과 함께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차범근 축구교실은 지난 1988년 출볌해서 1997년 이촌 축구장에 터를 잡고 지금까지 운영해 온 한국 축구 유망주들의 산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어이없는 일로 인해서 2022년 9월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에 많은 분들이 차범근 축구교실이 장소를 바꿔서라도 운영하기를 응원했지만 차범근 축구교실 수강생만 1400명이라 현재의 스케줄대로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