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모델이자 인플루언서였던 애비초이(차이텐펑) 수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홍콩모델 애비최 살인사건은 끔찍하게 주검이 된 상태로 시댁의 냉장고에서 발견되어 충격을 준 사건입니다. 그동안 발견되지 않았던 머리와 갈비뼈 일부는 솥 안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홍콩 경찰은 애비초이 시댁 식구들과 전 남편 등 주요 용의자들을 기소 중이며 현재 5명의 용의자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일단 애비최 전 남편 알렉스 퀑 씨는 쾌속정을 타고 홍콩을 빠져나가려던 찰나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체포 당시 그는 400만 홍콩달러(한화 약 6억 7000만 원)의 금품까지 소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또 한 명의 충격적인 용의자가 등장했는데 2016년 이후 결혼 생활을 하며 자녀 두 명을 두었던 크리스 탐 역시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