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워풀한 멀티 아웃필더’ 스톤 개릿(Stone Garrett)은 미국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거쳐 2025년 KBO리그에 도전하는 외야수입니다. 본명은 Gregory Stone Garrett 입니다. 텍사스 슈거랜드 출신으로, 조지 랜치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신체 조건과 파워로 주목받았습니다. 2014년 마이애미 말린스 8라운드 지명으로 프로에 입문하였으며, 마이너리그 첫 해 .297 11홈런 46타점 OPS .933의 활약으로 구단 마이너리그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룸메이트와의 장난으로 손을 다치는 등 부상과 부진,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마이너리그 시즌 취소 등 시련도 많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부동산 중개인 자격증을 취득해 생계를 이어갔으며, ..